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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의 목표는 ‘대통령이 되는 것’ 자체였다”…생각도, 비전도 없는 대통령이 나올 줄은

원래 다른 이의 글을, 특히 기사를 통째로 가져오는 일은 지양했다. 그러나 간혹 정말 좋은 내용이나 공감되는 글이라면 한번 더 공유할 차원에서 올리기도 했다. 아래는 경향신문 김민아 논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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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지난해 윤석열이 비상계엄을 한 지 1주년이다. 그간 정권도 교체되고, 국민의힘은 여전히 나락을 길을 걷고 있는 가운데, 여전히 미스테리는 도대체 왜 윤석열 비상계엄을 했냐이다. 국내외 상황을 아무리 봐도 말도 안되기 때문이다. 그런데 최근 중앙일보가 그 해답을 줬다. 결국은 김건희 때문이다. 온갖 부정부패를 저지른 김건희를 보호하기 위해 결국 윤석열이 선택한 길은 비상 계엄이다. 중앙일보 내용을 정리해 보자.

 

윤석열 김건희

 

비상계엄 선포 후 김건희 라인의 한 인사의 말

 

“ 잘 들어. 계엄은 성공했어. 너는 주변에 아무 말도 하지 마. 너를 위해서 하는 말이야. 이재명도 끝났고, 한동훈도 끝났어”

 

대통령실 참모

 

"우리(전 참모들)는 다 김 여사 때문에 계엄 한 거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부정선거? 대통령은 그거 그렇게까지 진지하게 믿지도 않았어요. 더불어민주당의 줄 탄핵? 그게 어디 어제, 오늘 일이었어요? 당시 권력 내부 상황, 정국 상황을 아는 사람들은 다 김 여사 때문에 계엄 한 거라고 생각해요."

 

윤석열 대선 캠프 활동했던 참모

 

“계엄 발표를 김건희 특검법과 명태균 게이트 등 김건희 리스크 해소를 위한 마지막 방법으로 쓴 건 분명하다. 계엄 원인의 몇 %라고 정량화할 수는 없지만, 김건희 리스크에 대한 일거 해소 내지는 마지막 반발이었던 측면이 아주 컸다”

 

 

 

‘성형’ 느낌 김건희 얼굴 사진 교체, 문제 될 건 없지만 ‘문제’가 되는 이유.

‘문제적 인간’. 요즘 이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 사람은 김건희다. 이재명이 사법리스트 어쩌구하고, 한동훈이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어쩌구 해도 김건희를 이기지 못한다. 트럼프냐 바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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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대통령실 관계자.

 

"당시 윤 전 대통령 지지율이 10%대에 불과해 공직 사회의 그 누구도 움직이지 않았죠? 그런 상황에서 국정조사니 김건희 특검법이니 하는 게 무지막지하게 넘어온다고 했죠? 거기에 명태균 터졌고, 감사원장과 김건희 수사 검사들이 줄줄이 탄핵 소추됐고 설상가상으로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위증교사 재판 1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어요. 탈출구가 뭐였겠어요? 윤 전 대통령 입장에서 계엄은 생존을 위한 몸부림이었어요. 물론 아주 잘못된 방법이었지만요"

 

사실 그간 드러냈던 상황을 보면 윤석열 위의 실질적인 대통령 역할을 했던 사람은 김건희다. 결국 윤석열은 그 김건희를 보호하고자 비상계엄이란 악수를 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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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에는 전광훈에게, 2025년에는 전한길에게 휘둘리는 국민의힘, 이유는? (+윤어게인 +극우 +신

하야‧암살‧내란죄 선고‧파면…윤석열, 이승만‧박정희‧전두환‧노태우‧박근혜 상황 총집보수 측 대통령과 진보 측 대통령의 공과...이승만‧박정희‧전두환‧노태우‧이명박‧박근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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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한길, 전광훈 등을 포함한 윤어게인을 외치는 좀비 같은 극우들은 아직도 윤석열을 지지하고 있지만, 이재명을 싫어하는 보수들은 윤석열이라면 치를 떤다. 윤석열이 비상계엄을 공표하지 않았다면 이재명은 여러 재판을 통해 교도소에 수감됐을 것이라며, 결국 윤석열이 이재명을 대통령 만들어줬다는 것이다. 사실 이는 민주당 지지자들도 인정하는 이야기다. 과거 문재인 대통령 만들기의 최대 공로자가 박근혜와 최순실이었던 것처럼, ‘이재명 대통령 만들기의 최대 공로자는 윤석열과 김건희다. 그런데 이러한 이재명민주당도우미는 윤석열-김건희에서 끝나지 않는다. 장동혁과 국민의힘 다수의 구성원들이 내년 지방선거에서 참패하기 위해 열심히 뛰고 있다.

 

장동혁 윤석열

 

1. 윤석열과 장동혁의 이재명민주당돕기의 기가 막힌 타이밍

 

장동혁은 현재 국민의힘 내에서 아주 극소수의 합리적인 사람들조차 불만을 표할 정도로 극우 행보를 하고 있다. 전한길의 지지를 받고, 윤석열을 면회하고, 국익은 생각하지도 않고 이재명 공격에만 몰두하고 있고, 급기야는 우리가 황교안이라며 부정선거 지지자들과 한몸이 되려 하고 있다. 최근에는 전고아훈과의 연대 가능성도 열어뒀다. 장동혁은 유튜브에 나와서 우리공화당·자유통일당·자유와혁신 등과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연대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깃발 아래 모일 수 있는 모든 우파들은 함께 모여서 이재명 정권이 가려는 독재체제 등을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 한 마디로 극우연대를 공당인 국민의힘 대표가 나서서 하겠다는 말이다.

 

당장 여야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다. 물론 속내는 다르다. 민주당은 극우정당이라 비판하면서도 이 같은 기조가 내년 지방선거까지 가길 바라고 있다. 그러나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이대로 가다가는 지방선거조차 폭망한다며 장동혁을 비난한다. 내년 6월 지방선거까지 지게되면, 총선-대선-지선에서 연이어 모두 지게되는 상황이 된다. 민주당으로서는 장동혁의 이러한 행보가 반갑다.

 

 

총선 이후 궁금한 것 6가지…윤석열, 이재명, 김건희, 한동훈 그리고 조국.

더불어민주당이 175석을 차지하며 완승했다. 국민의힘은 108석으로 참패했다. 여기에 조국혁신당 12석와 새로운 미래 1석, 진보당 1석까지 포함하면 실질적인 반정부 민주세력은 189석이다. 200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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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장동혁의 모습은 윤석열과 닮아 있다. 그것도 타이밍이 말이다. 민주당이 10·15 부동산대책 국정감사 당시 최민희 과방위원장의 축의금 논란 대장동 재판 항소 포기 등 아슬아슬한 행보를 이어나감에도 장동혁이 비슷한 시기에 뻘짓과 뻘말을 해서 반사이익을 제대로 누리지 못하고 있다.

 

그런데 이는 과거 윤석열이 했던 그대로다. 가장 극적인 예가 지난 총선 때다. 2024410일 총선 직전인 41일 윤석열을 대국민담화를 통해 의사 숫자 2000명 증원에 대해 강경하게 밀어붙였다.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환장할 노릇이었다. 그 같은 말을 하고 싶더라도 총선 후에 하는 전략이 맞는데, 윤석열을 고집스럽게 진행했다. 당연히 민주당은 땡큐였다. 총선 결과는 지금과 같이 야당의 압승이었다.

 

그런데 이런 짓을 지금 장동혁이 하고 있는 셈이다. 내년 지선까지는 7개월밖에 남지 않았다. 장동혁의 우클릭 행보는 그야말로 민주당으로서는 땡큐인 셈이다.

 

여기에 전한길과 전광훈, 이진숙이 외곽에서, 주진우, 박충권, 나경원 등이 연이어 지방선거 대패를 위해 뛰고 있다.

 

이에 비해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은 느긋하다. 앞서 언급한 돌발변수가 나오면 장동혁과 국민의힘이 극우적 실언과 행동을 통해 덮어주기 때문이다. 문재인 때 야당 복 있는 정권이라고 했는데, 이재명 정부가 그보다 더 야당 복이 있다고 본다.

 

 

한동훈에게 사라지라는 윤석열-용산, 사라지지 않으려는 한동훈.

전쟁이 끝났는데, 윤석열이 한동훈을 찾지 않는다. 버린 것이다. 사적으로 어떤 연락을 주고받았을지 모르겠지만, 공적으로 존재감을 지웠다. 그런데 유세를 다니며 ‘팬미팅’을 개최한 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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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훈 장동혁

 

2. 민주당-국민의힘 지지율로 본 장동혁의 똥볼 차기

 

이런 장동혁과 국민의힘 내부의 극우세력 그리고 외곽세력의 행동은 고스란히 지지율로 나타나고 있다.

 

갤럽이 지난 1111~13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 민주당 지지도는 지난 주보다 2%p 오른 42%였다. 반면, 국민의힘은 2%p 떨어진 24%p로 나타났는데, 무당층(27%)보다 3%p가 낮은 수치다.

 

NBS 조사결과도 유사하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10~12일 성인 남녀 1004명을 상대로 물은 결과, 민주당은 42%로 직전 조사 대비 3%p가 올랐다. 국민의힘은 4%p 하락한 21%를 기록하면서 격차가 더 벌어졌다. 여기서도 지지 정당이 없거나 '모른다'고 밝힌, 또는 무응답한 비율(27%)이 국민의힘 지지보다 훨씬 높았다.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 역시 등락의 여지는 있어도 55%~65% 사이에 존재하고 있다. 만약 국민의힘이 지난해 비상계엄에 대해 사과하고, 윤석열, 전광훈, 전한길, 이진숙 등과 절연하고, 내부의 극우세력도 휘어잡고 합리적 보수 입장을 표명했다면 어떨까. 그러나 절대 변할리 없다. 장동혁은 극우세력의 지지에 취해있고, 영남권을 중심으로 한 국민의힘 기득권 세력들도 자기 목숨만 챙기면 되기 때문이다. 내년 지방선거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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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포된 윤석열, ‘마지막 메시지’로 ‘정상적 인간’ 포기를 증명하다. (+유혈사태 +민주주의)

윤석열-김건희, ‘대통령 놀이’ ‘병정 놀이’ ‘전쟁 놀이’ 하더니 이젠 ‘검투사 놀이’? (+국회서 숙면 취하고 눈물로 계엄 옹호하던 김민전, 결국 ‘백골단 부활’ 도우미로 (+김정현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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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있으면 욕은 얻어먹고 식물 대통령이 될망정 자리는 근근하게 임기는 마칠 수 있었던 윤석열이 계엄을 일으킨 일은 여전히 미스터리다. 표면적으로는 더불어민주당의 연이은 장관 등의 탄핵과 일방적 법안 통과, 특검안 추진 그리고 뒤늦게 부정선거를 언급했지만, 설득력이 떨어진다. 가뜩이나 없는 윤석열의 정치력이 지하실 수준임을 자인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결국 윤석열을 계엄으로 이끈 것은 마누라 김건희에 대한 애뜻한 사랑(?)과 술 때문이라는 것은 사실로 봐야 한다. 그런데 윤석열이 국가를 제대로 흔들어 댈 것임을 아예 대놓고 이야기했다. 역시 술과 관련된 내용이다.

 

윤석열 폭탄주

1. 윤석열 폭탄주를....”

 

지귀연이 진행하는 공판에서 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이 101일 국군의날에 윤석열에게 비상대권이라는 말을 들었다고 증언하자 윤석열이 갑자기 이런 말을 한다.

 

당시에 군 수뇌부들이 다들 자대로 가야 한다고 몇 사람만 온다고 해서 관저에 있는 주거 공간으로 갔다. 한 8시 넘어서 오셔서 앉자마자 소맥, 폭탄주를 돌리기 시작하지 않았느냐. 술 많이 먹었죠. 내 기억에 굉장히 많은 잔이 돌아간 것 같은데…그날은 군인들 생일 아니냐. 그래서 그냥 저녁을 넘어가기가 뭐해서 초대를 많이 했는데 몇 사람이 못 온다고 해서 만찬장 말고 주거 공간의 식당으로 오라고 한 건데 거기서 무슨 시국 이야기할 상황은 아니지 않느냐

 

그러자 곽종근 전 사령관이 이렇게 말했다.

 

그렇게 말씀하시니 제가 지금까지 말하지 못했던 부분을 하겠다. 차마 그 말씀은 안 드렸는데한동훈하고 일부 정치인들을 호명하면서 당신 앞에 잡아 오라고 그랬다. 당신이 총으로 쏴서라도 죽이겠다고 했다. 이때까지 검찰에서도 이런 이야기를 하지 않고 한동훈만 이야기했다. 윤 전 대통령이 그 말씀만 안 하셨어도 제가 이런 말은 안 했을 것

 

 

윤석열 비상계엄 선포 이후 언론이 쏟아낸 단독 기사들, 쿠데타는 이렇게 진행됐다

‘윤석열 내란 옹호?’ 김장호 구미시장, 이승환 공연 일방 취소 후폭풍 (+이미지 +운영조례 +위‘윤석열 탄핵 정국’ 임영웅 “연예인이 왜?” vs 이채연 “연예인이니까” (+해린 김연아 한소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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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들은 한동훈을 잡아다가 총으로 쏴서 죽이겠다고 한 말에 포커스를 맞췄다. 그러나 개인적으로 그것보다는 군 수뇌부들을 모두 데리고 가서 만찬장으로 데리고 갈 생각이었다는 점이 오히려 소름 끼쳤다. 단순히 만찬이 아니라, 폭타주를 돌리고 놀 생각이었다는 것이다. 곽종근 전 사령관은 이 자리에서 통상 10잔 이상의 폭탄주를 마신다고 윤석열이 말했다고 한다. 어마어마한 양이다. 국가를 지켜야 할 통수권자를 비롯할 수뇌부들이 다 취해 있다고 생각해봐라. 물론 파티를 열 수도 있다. 그런데 윤석열은 분명 굉장히 많은 잔이 돌아간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냥 취할 결심이었던 것이다.

 

2. 한국 전쟁 전날의 상황.

 

윤석열과 군 수뇌부의 이야기를 듣고 떠오른 것은 한국전쟁 당시 군 수뇌부 상황이다. 1950625일 일요일 새벽 3시에 김일성은 남침을 확정했고, 4시에 폭풍이라는 작전명 하에 남한 침공을 개시했다.

이러한 와중에 군 수뇌부는 미 군사고문단과 함께 이렇게 급박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육군본부 장교클럽에 모여서 놀고 먹는데 여념이 없었다. 장교클럽 식당에는 채병덕 육군 총참모장을 비롯해 대부분의 사단장들, 육군본부의 참모와 고위장교들 약 50명과 미 군사고문단 장교들이 부인이나 애인을 데리고 참석했다. 파티는 밤 10시에 끝났으나 다수의 참석자는 2차, 3차 술자리로 자리를 옮겨 새벽까지 술 파티가 이어졌다. 한국군은 결국 숙취상태에서 전쟁을 맞은 것이다.

 

 

시진핑-푸틴-김정은 동시에 첫 만난 중국 전승절에 등장한 무기 종류는? (+여군)

2025년 9월 3일, 한국 시간으로는 오전 10시 중국은 항일전쟁 및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 승리 80주년 기념 열병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승절은 두 가지 부분에서 관심을 끌었다. 우선은 중국 시진핑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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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전방 사단의 경우 전력의 대부분이 외박, 아니면 휴가였다. 38선상에서의 연이은 무력 충돌과 전쟁 발발설로 긴장된 분위기 속에 당시 군은 직전까지 장기간동안 최고 경계태세를 유지하고 있던 참이었다.

 

여기에 이승만은 창덕궁 비원에서 낚시를 하고 있었고, 국방부 장관이었던 신성모는 잠을 자고 있었다. 그리고 그에게 전화를 건 부하는 이런 말을 했다.

 

장관님은 숙소에 계실 것입니다. 그렇지만 장관님은 영국에서 오래 살았기 때문에 일요일에는 아무도 만나시지도 않고 전화도 받지 않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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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때문에 언급되는 명품 브랜드, 뭐가 있나 (+반클리프 아펠)

김건희 관련 8가지 의혹에 대한 종합 정리 (+제미나이 +스크롤 압박)김건희 다룬 영화 ‘신명’ vs 윤석열 다룬 영화 ‘부정선거’, 부부가 극장가를? (+김규리 +주술)‘부정선거’ 관련 제대로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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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와이프 김건희를 둘러싼 여러 의혹이 일어날때마다 설마 그 정도까지?”라는 의문을 표하는 이들이 있었다. 지지자뿐 아니라, 일반인들도 그렇다. 그만큼 김건희를 둘러싼 은 상상하기 어려웠던 것이다. 그런데, 이 하나하나 현실화 되고 있다. 최근에 김건희가 경복궁 근정전 용상에 앉았다는 이야기는 어이없을 뿐 아니라 다른 모든 의 현실화를 기대케 했다. 왕이 되고 싶었던 것일까. 그렇다면 윤석열의 계엄은 본인이 아니라, 김건희를 왕으로 만들고 싶었던 것일까.

 

김건희 아님 AI가 그린 그냥 그런 그림임.

1. 김건희, 국보 및 세계유산 사적 사용 논란 가열

 

김건희가 윤석열이 나름 대통령 놀이할 당시 논란이 됐던 국가 유산 방문 내용은 이렇다.

 

경복궁 근정전 '용상 착석' 사건: 평소 내부 출입이 엄격히 제한되는 경복궁 근정전에 2023년 김건희가 들어가 임금의 자리인 용상에 앉았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심지어 이는 일반인 출입이 금지된 휴궁일에 이뤄졌으며, 경복궁 관리소는 김건희를 'VIP'로 표기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러한 행동은 전통 왕권의 상징인 용상을 비공식적으로 사용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경복궁 경회루 '슬리퍼 방문': 20233월에는 사전 예고 없이 경복궁을 방문하여 폐쇄된 건청궁과 경회루를 관람한 사실이 확인됐다. 당시 김건희는 슬리퍼 차림으로 경회루를 방문했으며, 허리에 손을 얹고 짝다리를 짚는 등 부적절한 자세를 취했다는 지적이 제기되기도 했다.

 

종묘 '차담회' 및 사적 유용 의혹: 이는 제일 먼저 제기된 내용이다. 세계문화유산인 종묘에서 김건희가 '차담회'를 진행했다는 것으로, 조선왕실 신주를 모신 공간이 열리고 사적으로 활용되었다는 비판이 있었으며, 고종 황실의 후손들마저 왕후냐며 격분하여 사과를 요구했다. 이러한 일련의 사건들은 문화유산 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김건희 관련 8가지 의혹에 대한 종합 정리 (+제미나이 +스크롤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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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정치권의 반응

 

뭐 뻔하지만 민주당은 공격하고, 국민의힘은 방어조차 제대로 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민주당은 김건희의 행동을 '김건희의 세계문화유산 침해'로 규정하며 강하게 비판했다. 특히 경복궁 경회루 방문에 대해서는 신발로 경회루를 누벼 명백한 국보 훼손이라며 강력하게 비판했고, 종묘 사적 사용에 대해서도 국가유산청에 수사 의뢰를 요청하는 등 철저한 진상 규명을 촉구하고 있다. 이에 국민의힘은 민주당 공세를 정치적 공세로 치부하지만, 제대로 된 대응조차 못하고 있다. 자기들이 봐도 기이한 장면일테니 말이다.

 

김건희

3. 다시 나오는 김건희 VIP0과 윤석열 VIP1 이야기

 

주목해야 할 부분은 김건희 방문 당시 표기다. 경복궁 관리소는 김건희를 VIP로 표기했다. 보통 국가적으로 뭔가 진행될 때 VIP는 대통령을 뜻한다. 그런데 윤석열도 아닌 김건희에게 VIP라고 표기했다. 단순히 주요인물이라는 것을 넘어선 표기다. 하긴 이미 정치권에서는 김건희가 ‘VIP0’이고, 윤석열이 ‘VIP1’이란 소리가 있었다. 그간 둘이 하는 행동을 보면 이런 말이 거짓은 아니었다. ‘김건희 라인이 대통령실을 좌지우지하는 것은 물론 윤석열 측근보다 김건희 측근이 더 중용된다는 말이 있었고, 이는 실제였음이 지금 여러 가지 드러나고 있기 때문이다. 하다못해 순방 갔다와서 윤석열이 김건희와 악수하려고 줄을 섰겠는가.

 

보수 지지자들과 윤석열 지지자들은 진보 세력보다 더 심하게 김건희를 싫어한다. 나이 많은 사람들도 마누라 하나 잘못 만나서라고 종종 말한다. 글쎄다. 그나마 마누라 때문에 대통령 놀이라도 해본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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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관련 8가지 의혹에 대한 종합 정리 (+제미나이 +스크롤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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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이후 구속된 김건희는 여러 의혹이 있지만, 이래저래 되돌아보면 물욕 때문이다. 특히 명품에 대한 김건희의 애착은 어마어마하다고 한다. 윤석열 해외 순방 중인 리투아니아에서 명품샵 5곳을 들렸다고 하니 어느 정도인지 짐작할 만하다. 이번에 김건희 때문에 알려진 명품 브랜드 중에서는 우리가 아는 브랜드도 있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명품 브랜드도 있다. 그래서 정리해 봤다.

 

김건희 명품

 

1. 샤넬 (CHANEL)

 

사람들이 많이 알고 있는 샤넬은 프랑스의 럭셔리 패션 하우스로, 1910년 가브리엘 샤넬(코코 샤넬)에 의해 설립되었다. 샤넬 슈트, 리틀 블랙 드레스, 향수 No.5 등은 샤넬의 상징적인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칼 라거펠트의 합류 이후 샤넬은 현대적인 감각과 결합하여 더욱 젊고 캐주얼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했다. 샤넬은 '우아함과 실용성'이라는 브랜드 철학을 유지하며, 가격 인상 및 물량 조절 등을 통해 희소성을 강조하는 전략을 사용한다. 김건희는 샤넬백을 받은 의혹이 제기되었다. 해당 샤넬백의 출처 및 구체적인 내용은 명확히 확인되지 않았다.

 

2. 디올 (Dior)

 

역시 많이 알려진 디올은 프랑스의 럭셔리 패션 브랜드로, 1947년 크리스찬 디올에 의해 설립되었다. 크리스찬 디올은 '뉴룩(New Look)' 컬렉션을 통해 여성스러운 실루엣과 잘록한 허리를 강조하는 디자인으로 패션계에 혁신을 가져왔다. 디올은 한국 시장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명품 브랜드 중 하나이며, '레이디 디올' 백 등이 인기를 얻고 있다. 김건희는 디올 제품으로 추정되는 블라우스, 재킷, 스니커즈 등을 착용하여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김건희는 최재영 목사로부터 디올 파우치 백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이 디올백이 대통령기록물로 이관되지 않았다고 한다.

 

3. 반클리프 아펠 (Van Cleef & Arpels)

 

반클리프 아펠은 프랑스의 하이 주얼리 브랜드로, 13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네잎클로버 모티브의 '알함브라' 컬렉션은 행운을 상징하며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연예인 마케팅 없이 제품과 기술력으로 명성을 쌓아왔다. 김건희가 착용한 6000만원대 반클리프 아펠 목걸이가 재산 미신고 논란에 휩싸였다. 김건희 측은 해당 목걸이가 15년 전 홍콩에서 구매한 모조품이라고 해명했으나, 해당 디자인의 제품이 출시된 시점과 맞지 않아 거짓말 의혹이 제기되었다. 이 목걸이는 김건희 오빠의 장모 집에서 발견되었으며, 윤석열 대통령 취임 전 사업가 A씨가 구매하여 김건희에게 전달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파우치’ 발언으로 KBS 사장 되려는 박장범의 ‘윤석열 찬양’ 발언과 윤석열 인식.

용산 연출‧KBS 촬영 편집윤석열 주연의 코미디물 ‘KBS 특별 대담’의 장면 둘.박근혜 국정농단 사태 때 영화계가 이런 말을 했다. “현실이 더 영화 같은데, 영화가 될 리 있나”. 윤석열과 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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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바쉐론 콘스탄틴 (Vacheron Constantin)

 

바쉐론 콘스탄틴은 270년의 역사를 가진 스위스의 명품 시계 브랜드로, 파텍 필립, 오데마 피게와 함께 세계 3대 시계 브랜드로 꼽힌다. 오랜 역사와 함께 독보적인 기술력과 예술적인 디자인을 선보이며 시계 애호가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김건희 여사는 5400만원 상당의 바쉐론 콘스탄틴 시계를 선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이 시계는 김건희와 가까운 사업가 A씨가 구매하여 전달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김건희가 시계 구매를 요청했으나 비용은 A씨가 부담했다는 진술이 확보되었다.

 

5. 까르띠에 (Cartier)

 

까르띠에는 1847년 루이 프랑스와 까르띠에에 의해 설립된 프랑스의 주얼리 및 시계 브랜드다. '왕들의 보석상, 보석상의 왕'이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으며,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뛰어난 품질로 유명하며, 결혼반지로도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김건희는 1500만원 상당의 까르띠에 팔찌를 착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대통령 와이프가 명품백 받는 장면을 전국민이 봤는데, 검찰의 결론은 “감사 표시”…김영란법

김건희가 300만원짜리 명품백을 받는 장면은 전국민이 봤다. 그런데 검찰은 제대로 조사를 하지 않은채, 아니 김건희에게 불려 가서 조사 흉내를 내서 내린 결론이 “감사 표시”다. 김영란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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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그라프 (Graff)

 

그라프는 '다이아몬드의 황제'라 불리는 영국의 하이 주얼리 브랜드로, 최고 등급의 다이아몬드를 취급하며 브랜드 정신을 고수하고 있다. 독창적인 디자인과 최고 품질의 보석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김건희는 6200만원대 그라프 목걸이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이 목걸이와 샤넬 제품을 전달한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한학자 통일교 총재의 뜻에 따라 청탁을 시도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특검팀은 해당 제품 실물을 확보하지 못했다.

 

7. 에르메스 (Hermès)

 

대중에게 가장 고가의 명품으로 알려진 에르메스는 1837년 티에리 에르메스에 의해 설립된 프랑스의 명품 브랜드로, 세계 3대 명품 브랜드 중 최고로 평가받기도 한다. 볼리드 백, 켈리 백, 버킨 백 등은 에르메스의 대표적인 역사적인 아이템이다. 김영삼 전 대통령이 아르헨티나 대통령에게 에르메스 핸드백을 선물 받은 기록이 있다.

 

이 외에도 롤렉스, 구찌, 프라다, 로저비비에 등이 언급됐다. 특히 이탈리아 명품 신발 브랜드 로저비비에 (Roger Vivier)는 김건희가 G20 정상회의 순방 중 로저비비에 핸드백과 구두를 착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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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능력’으로 정부 운영했던 윤석열, 비상계엄 후 모습은 ‘극우 유튜버’ ‘쫄보’ (+국가적

윤석열 비상계엄 선포 이후 언론이 쏟아낸 단독 기사들, 쿠데타는 이렇게 진행됐다‘윤석열 내란 옹호?’ 김장호 구미시장, 이승환 공연 일방 취소 후폭풍 (+이미지 +운영조례 +위‘윤석열 탄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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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3일 비상계엄을 선포한 후 탄핵을 당하고, 점점 추한 모습을 보이는 윤석열이 더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다. 81일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체포 영장 집행을 착수했지만, 또다시 반항(?)하며 거부한 것이다. 그런데 특검이 공개한 내용을 보니, 국민들이 또 부끄러워 해야 할 정도다. 특검팀이 체포 영장을 집행하려 하자, 수의를 벗고 속옷만 입고 바닥에 누워 거부하다가, 특검팀이 나가자 다시 수의를 입었다고 한다. 검찰총장 출신, 대통령 출신이 보여줄 수 있는 모습이라니 처참하다. 그래서 윤석열 영장 역사를 정리해 보자.

 

윤석열 속옷

 

1. 내란 혐의 관련 영장 발부 및 심사 (20251)

 

체포 영장: 2025115,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는 윤석열이 세 차례 출석 요구에 불응하자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 혐의로 체포영장을 집행했다. 윤석열은 체포 과정이 불법이라며 체포적부심을 청구했으나 기각됐다.

 

구속 영장: 공수처는 2025117일 윤석열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2025119, 서울서부지방법원은 "증거 인멸 우려"를 사유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구속 취소: 202537,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윤석열 측이 청구한 구속취소 신청을 받아들였다. 재판부는 검찰의 구속 기간 계산에 오류가 있었다고 판단했다.

 

2. 김건희 특검 관련 체포 영장 발부 시도 (20257)

 

체포 영장: 김건희 특검팀은 윤석열이 2차 소환 통보에 불응하자 2025730일 체포영장을 청구했고, 법원은 731일 이를 발부했다.

 

영장 집행: 특검은 202581,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윤석열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시도했으나, 수의 벗고 속옷만 입고 반항한 윤석열이 완강한 거부로 인해 집행에 실패했다.

 

 

체포된 윤석열, ‘마지막 메시지’로 ‘정상적 인간’ 포기를 증명하다. (+유혈사태 +민주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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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윤석열의 대응

 

수사 불응: 윤석열은 공수처의 소환 요구에 세 차례 불응했다.

 

법적 불복: 체포영장 집행에 대해 법원에 이의신청을 제기했지만 기각되었다. 체포적부심을 청구했지만 법원에서 기각되었다. 구속적부심을 청구하며 구속의 부당함을 주장했다.

 

건강 문제: 김건희 특검 소환 불응에 대해 건강 문제를 이유로 들었으나, 특검에서는 건강에 큰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실명 가능성, 혈관 협착, 체온 조절 장애 등을 언급하며 진단서를 제출하기도 했다.

 

구치소 내에서의 거부: 윤석열은 구치소에서 내란 재판 및 김건희 특검 조사에 불응했다.

 

4. 기타

 

서울구치소는 윤석열이 다른 수용자와 거의 동일하게 식사하고 운동하는 등 건강 상태가 수사를 받지 못할 정도로 악화되지는 않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일부 언론에서는 윤석열이 아프다면서 진단서도 내지 않고 조사를 거부하다가 체포영장이 발부되자 진단서를 제출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더불어민주당 3대 특검 종합대응 특별위원회는 서울구치소를 방문하여 윤석열의 수감 생활에 대한 의혹을 제기했다. 202579, 법원은 "증거 인멸 염려"를 이유로 윤석열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202581, 김건희 특검이 윤석열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시도했으나, 윤석열의 거부로 무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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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질문해 놓고 ‘윤석열 지지율 40%’라고 발표? (+국민의힘 헛발질 +고성국TV)

윤석열 지지율 19% 17%로 나왔지만, 윤석열이 긴장하지 않는 이유.윤석열 지지율, 70대 연령 이상만 남은 최악 성적표…탈당 요구와 움직이지 않는 공무원.한국갤럽 조사에 따르면 윤석열 지지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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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대통령이든 임기 초반 지지율은 높다. 문재인 대통령은 임기 초반 70~80%를 오갔고, 박근혜도 초반에는 50~60%를 오갔다. 내 지지 여부와 상관없이, 뭔가 바뀌겠지라는 기대감이 들어가 있는 것도 있지만, 대개 초반에는 말이든 행동이든 뭔가 할 것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여기에 정책이 아직 제대로 집행되지 않기에 비판 혹은 비난받을 꺼리가 적다. 이는 윤석열도 마찬가지였다. 대선 기간 내내 인간 이하의 모습을 보여주고, 겨우겨우 0.7%P로 이겼음에도 불구하고, 임기 초반에 지지율이 50%를 넘기도 했다.

 

리얼미터 이재명 지지율

 

그런데 지지율은 추세다. 윤석열은 바로 하락세를 보였다. 50%가 안되는 득표율로 대통령이 된 이재명은 임기 초반 지지율에서 상승세를 타더나 한달 시점에 60%를 넘었다. 그런데 국민의힘은 추락을 해도 너무 심한 추락을 하고 있다. 이 정도면 영남당도 유지하지 못할 듯 싶다. 어떤 일이 일어나는 것일까.

 

7일 리얼미터가 발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에 대한 응답자 62%가 잘한다고 말했고, 31%가 잘못한다고 말했다. 4주 연속 상승세를 보이다가 리얼미터 조사에서는 처음으로 60%를 넘은 것이다. 앞서 4일 발표된 한국갤럽 여론조사에서는 국정 지지율이 65%를 기록했고, ‘잘못하고 있다23%. 추세로만 보면 근일내 70%도 넘을 분위기다.

 

그런데 이재명의 지지율 상승보다 더 눈길을 끈 것은 국민의힘의 정당 지지율이다. 한국갤럽 조사에서 민주당은 46%의 지지도를, 국민의힘은 22%의 지지도를 얻었다. 더블스코어를 넘어섰다. 그런데 리얼미터 역시 마찬가지다. 민주당은 53.8%, 국민의힘은 28.8%의 지지도를 얻었다. 더불스코어는 아니지만, 그에 준하는 성적이다. 수치로만 보면 민주당은 국민 절반 이상이 지지하는 정당으로, 국민의힘은 30%도 지지하지 않는 정당이 되어버린 것이다.

 

이재명과 민주당 지지율은 꾸준히 상승하고, 국민의힘은 꾸준히 하락하고 있는 셈이다. 더 큰 문제는 지역이다.

 

 

윤석열 지지율 19% 17%로 나왔지만, 윤석열이 긴장하지 않는 이유.

윤석열 지지율, 70대 연령 이상만 남은 최악 성적표…탈당 요구와 움직이지 않는 공무원.한국갤럽 조사에 따르면 윤석열 지지율이 23%로 나타났다. 지난 4월만 21%를 이어 대통령 취임 후 두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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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국민의힘 국회

 

한국갤럽을 보면 대구·경북,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하고 모든 지역에서 민주당 지지율이 우세하다. 그런데 수치를 보면 그렇게까지 앞선 것도 아니다. 대구·경북 지역의 경우 국민의힘 지지율이 35%로 민주당(28%)보다 7%포인트 앞섰다. 부산·울산·경남 지역은 국민의힘 35%, 더불어민주당 34%1%포인트 차이밖에 나지 않았다.

 

리얼미터 역시 마찬가지다. 민주당은 부산·울산·경남에서 49.3%, 대구·경북에서는 42.4%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그런데 국민의힘은 부울경에서 32.1%, 대구경북에서는 45.7%를 기록했다. 부울경에서 민주당에게 큰 차이로 지고 있고, 대구경북은 차이가 없는 것이다.

 

이게 현재 무슨 말인고 하니. 국민의힘이 하는 그 어떤 말도 국민에게 먹히지 않는다는 것이다.

 

 

문재인 40% 지지율에 ‘레임덕’‧윤석열 19% 지지율엔 ‘의미 없다’ 말한 김민전이 누구냐면. (+

윤석열 지지율, 끝없는 하향세인데 ‘국민만 보고 간다’고? (+여론조사는 반정부 세력? +업데이총선 이후 궁금한 것 6가지…윤석열, 이재명, 김건희, 한동훈 그리고 조국.더불어민주당이 175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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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이 현금 살포한다고 주장하고, 김민석 국무총리를 향해 비판하고, 장관 후보자들에게 아무리 옳은 지적을 하더라도, 현재 상황에서 국민의힘이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고 사람들은 이런 상황을 국민의힘 스스로 만들었다고 보기 떼문에 더더욱 국민의힘의 말을, 행동을 믿지 않는다. 아직도 윤석열과 제대로 정리안된 국회의원이 소속되어 있고, 영남당이 되어도 TK당이 되어도 반이재명극우노선만 걷고 있는 국민의힘에게 정당으로서 역할을 기대할 수도 없고, 기대하지도 않는다는 것이다.

 

또 이런 당이 배출한 윤석열과 그의 마누라 김건희가 3년간 보여준 모습은, 오히려 이재명의 한 달 업무를 빛나게 만들었다. 당연히 해야 하고, 성남시장 때와 경기도지사 때보여 준 모습인데도, 이를 윤석열과 김건희가 빛을 나게 만들었고 그 대가를 국민의힘이 치르고 있는 셈이다.

 

개인적으로 한 두달 안에 국민의힘은 10%의 지지율을 이재명은 70%이상의 지지율을, 민주당은 60%의 지지율을 한번씩은 달성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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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선거 주장하는 이들의 한심함에 ‘멍청함’ 한 스푼을 더해보자. (+양심선언 +윤석열)

‘부정선거’ 관련 제대로 토론도 못하는 이영돈‧전한길, 영화로 또 ‘뇌피셜’ 발동.“광주시민들 폭동? 광주시민 두 번 죽이는 일”이라던 전한길, 직접 세 번 죽이러 가다. (+윤석‘부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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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대통령 선거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선으로 끝났다. 투표 전 여론조사 흐름에서 이재명이 1위를 차지하고 있었기에 예견된 결말이다. 단지, 이재명이 얼마나 표를 얻을 것이고, 국민의힘 김문수가 격차를 얼마나 좁힐 것인지, 개혁신당 이준석은 10%를 넘길 수 있을 것인지 등이 주요 관심사였다. 여론조사는 흐름일 뿐, 실제 투표장으로 가게 만드는 용인은 아니니 말이다.

 

결과적으로 이재명은 49.42%, 1728만표를 얻어 당선됐다. 진보 정당 계열 후보의 역대 최고 득표율이자, 역대 대선에서 최다 득표를 기록했다. 김문수는 1439만표를 얻어 41.15%를 기록했다. 이재명과 김문수는 8.2%P, 289만표 차이다. 관람기 정리해보면 이렇다.

 

21대 대선 결과

 

1. 이재명이 49.42%는 김문수와 이준석의 득표율 즉 41.15+8.34가 합치면 49.49%로 비슷해진다. 이재명과 김문수가 289만표인데, 이준석이 291만표를 가져갔다.

 

2. 즉 국민의힘 지지자들이나 극우 세력들의 경우 이재명이 당선된 책임을 이준석에게 물을 것이다. ‘보수 단일화를 하지 않았다는 이유다. 물론 이준석이 단일화 한다고, 그 표가 고스란히 김문수로 가진 않지만, 이들에게는 그저 결과에 대한 먹잇감이 필요한 것이고, 그게 이준석이다.

 

3. 진보 진영이나 중도층 입장에서는 이준석이 10%를 넘지 않아서 선거비용을 보전받지 못한 것에 대해 조롱하고 나섰다. 이게 이준석이란 정치인의 현 위치다. 특히 막판 젓가락 발언은 평생 이준석을 조롱하고, 이준석의 무개념적인 사고 방식을 비판하는데 이용될 것이다.

 

4. 김문수를 지지했던 새미래민주당 이낙연은 스스로 자신의 정치 생명을 완벽하게 끊었다. 민주당을 탈당한 후, 총선 낙선 후에도 어느 정도 가능성이 있었던 이낙연이었지만, 이재명을 향한 개인적 질투에 눈이 멀어 내란 세력을 동조하며 손을 잡음으로써 이제 존재 자체를 부정당하고 있다.

 

5. 대구 경북과 부산 경남 등 영남 지역은 향후에도 변하지 않을 것이란 확신을 줬다. 이번 대선이 왜 치러지는지에 대한 고민보다도 무조건적인 국민의힘 지지 그리고 무조건적인 민주당 반대의 모습을 앞으로도 꾸준히 보일 것이다. 비상계엄을 한 윤석열 정부의 모습을 지지하는 것으로, 해당 지역의 상식적인 사람들 그리고 타 지역의 상식적인 사람들로부터 외면받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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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윤석열과 김건희는 확실하게 이재명과 민주당 선거 도우미임을 보여줬다.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당일 투표를 할 순 있지만, 공개적으로 등장해 웃음까지 보임으로서, 수도권 막판 표심을 민주당으로 몰아줬다고 생각한다.

 

7. 비상계엄 탄핵 그리고 대선 기간 동안 왕따 혹은 피해자에서 화려하게 전국구 스타로 거듭난 김상욱 의원은 아마 이 상황의 최대 수혜자가 아닐까 싶다. 특히 그의 지역구가 있는 울산에서 이번에 이재명 김문수가 5%P밖에 차이가 나지 않았다. 지난 윤석열 이재명 당시에는 19%P나 차이가 났다. 김상욱의 민주당 내에서 보수 포지션을 가질 수 있는 바탕을 만들어줬다.

 

8. 이와 더불어 개혁신당을 탈당해 민주당으로 들어온 김용남 허은아 역시 절묘한 이동으로 수혜를 입었다. 특히 이준석의 부족한 리더십과 ‘40대 윤석열등의 수식어를 만들어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

 

9. 반대로 이준석 쫓아내고 한동훈 쫓아내고 김문수까지 쫓아내려다 실패하고, 막판 이준석에게 읍소했던 권성동은 추락하는 상황이다. 특히 친한계 의원들이 주도권을 잡는 상황에서 권성동이나 권영세 같은 이들은 이재명에게 정권을 넘겨준 주역으로 평가받으며, 이재명 정권 내내 입지를 제대로 세울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10. 여기에 뜬금없이 끌려나와 나는 호남 사람입니다’ ‘단일화 하자만 외치다 사라진 한덕수 역시 공직 생활 마무리를 초라하게 했다. 만약 한덕수가 대선 관리라도 제대로 했다면, 이재명 정권과의 불편한 동거에서 일정 부분 다른 평가가 나올 수도 있을 법했는데, 노욕으로 스스로 불구덩이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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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더불어민주당이 이 이름으로 두 번의 대통령을 배출한 것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은 향후 지속적으로 내부에서 사람을 키우며 다음 정부를 고민하려 하고, 국민의힘은 다시 당명을 바꿔 외부에서 수혈해 겨우 목숨 이어가려 할 것 같다. 그 주축은 한동훈과 친한계가 될 것이고.

 

12. 이번 선거에서 보여준 각 당의 스탠스를 보면 국민의힘은 극우정당이 되었고 더불어민주당은 보수정당이 되었다. 개혁신당은 정체성이 없는 당이 되어버렸다. 사실 이 같은 상황은 민주노동당 같은 진보당에게는 다시 없는 기회다. 약자를 대변하는 진보당은 늘 필요하다. 이번에 비록 득표를 1%도 못 받았지만, 대선 이후 민주당 지지자들이 권영국 후보에게 10억이 넘는 후원금을 쏟아낸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국민의힘을 견제해야 하기에 민주당을 찍었지만, 심정적으로 권영국 후보 같은 사람이 필요함을 안다는 것이다.

 

13. 이 때문에 민주노동당이 정책이나 색깔 그리고 인물을 최대한 확보해 내년 지방선거 때 한번 더 뚜렷한 색깔을 드러내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이재명 정부를 정책적으로 견제하는 당이 되어야 한다. 국민의힘은 이념 싸움은 물론 내부 계판 싸움을 지리멸렬할 것이다.

 

14. 이재명 정부는 유시민의 말처럼 쉽지 않을 것이다. 정책을 강력하게 추진하려 하면 독재 프레임을 씌울 것이고, 머뭇대면 지지자들에게 욕을 먹을 것이다. 그러나 전자로 가야 한다. 어차피 국민 보고 하는 것이지, 야당 보고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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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대통령, 광폭 행보에 남편 윤석열 지지율 하락…대선 전후 발언들 보니.

김건희는 윤석열을 내세워 ‘진짜 대통령’을 꿈꾸는 것일까. 대선 전 자신이 정권을 잡으면 어찌하겠다는 말을 한 것을 실천하는 걸까. 재미있는 것은 김건희가 대통령 놀이에 빠져 광폭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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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일 윤석열은 국민으로부터 파면당했다. 헌법재판소가 탄핵 소추 심판 결정문을 통해 이를 공식화하면서 211개월의 어둠을 걷어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은 이제 6월 조기 대선을 향해 가면서 온갖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했다.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대선 후보를 내지 말아야 한다는 말과 동시에 홍준표 이철우 안철수 한동훈 오세훈 유승민 김문수 원희룡 등의 자잘한 잠룡(?)들이 몸을 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재미있는 찌라시가 극우 세력 중심으로 돌고 있다고 한다. 바로 김건희 출마설이다.

 

김건희 서울의 소리

 

현재 극우들 중심으로 도는 찌라시의 내용은 이렇다.

 

김건희가 6월에 있을 조기 대선에 출마하기로 마음을 굳혔는데, 이는 4월 4일 헌법재판소 판결 내용을 보고 분노했기 때문이란다. 그래서 “대통령이 파면됐지, 내가 파면된 것이 아니다”라며 “내가 보수 후보가 되면 자동적으로 40%는 먹는다”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여기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후보에서 낙마시키면 자신이 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대선 출마에 대해 참모들과 논의하고 있다는 것이다.

 

물론 어디까지나 찌라시다. 물론 김건희가 대선에 나오지 말란 법은 없다. 게다가 김건희는 지난 대선 때 서울의소리를 향해 "내가 정권 잡으면"이라고 자신이 대통령이 된 듯이 말했고, 실제로 이번 정부는 윤석열-김건희 공동정부, 혹은 김건희 대통령과 윤석열 부통령, 윤석열 꼭두각시설 등 다양한 이야기가 나왔다. 권력욕이 강했다는 것은 이미 입증된 이야기다. 

 

윤석열 김건희
해외순방 후 귀국 후 악수하는 장면. 누가 대통령이고 누가 기다린건지.

 

또 현재 김건희가 주가조작 의혹, 학력 위조 의혹, 명품백 수수 논란, 공천 개입 의혹 등 여러 의혹을 받고 있지만, 제대로 법원에서 판결을 받은 것은 아니다. 검찰의 옹호 속에 아직 죄가 없는사람이다.

 

그런데 이 같은 찌라시에 박수를 보내고 나름 기대감을 표출하는 쪽은 진보 혹은 이번 윤석열의 내란을 비판하던 사람들이다. 좀더 들어가보면, 국민의힘을 싫어하는 사람들이다.

 

즉 극히 희박한 일이지만, 김건희가 대선 출마를 선언하는 순간 국민의힘 내부는 대형 허리케인을 맞은 정도의 혼란을 맞게 된다. 내부의 분열은 물론 지지층의 분열, 여기에 중도층 이탈까지 생각해야 한다.

 

윤석열 김건희
김건희 시키는대로 하는 윤석열

쉽게 말하면, 국민의힘 의원들 중에서 친윤 계열의 많은 의원이 김건희로 갈수 있다. 권성동이나 윤상현, 권영세 같은 친윤간신들은 바로 김건희에게 붙을 것이다. (물론 조금이라도 생각이라는 것이 있다면 거부하겠지만, 이들의 생각은 감히 우리가 재단할 수준이 아니다) 그러나 친윤 비슷하지만 태세 전환을 잘하는 나경원 같은 부류들은 격하게 거부할 것이다. 여기에 친한 계열 의원들은 반발할 것이다.

 

재미있는 것은 벌써부터 대선을 준비하는 이들 중 대부분이 반발 정도가 아니라, 민주당보다 더 격하게 김건희를 비난할 것이다. 홍준표를 필두로 이철우, 유승민, 한동훈, 안철수 오세훈 등이 그들이다. 애매한 것은 김문수나 원희룡이다. 친윤 같지만, 자신들의 권력을 위해서는 언제든지 변할 수 있는 인간들이기에 어떤 선택을 할지 모른다.

 

김건희
마포대교에서 대통령 놀이 하는 김건희

 

 

윤석열-김건희, ‘대통령 놀이’ ‘병정 놀이’ ‘전쟁 놀이’ 하더니 이젠 ‘검투사 놀이’? (+

국회서 숙면 취하고 눈물로 계엄 옹호하던 김민전, 결국 ‘백골단 부활’ 도우미로 (+김정현 +권문재인 40% 지지율에 ‘레임덕’‧윤석열 19% 지지율엔 ‘의미 없다’ 말한 김민전이 누구냐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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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밖도 나눠진다 윤석열 코인으로 헌금도 많이 걷고 영향력도 키운 한동훈은 바로 김건희를 옹립하려 들 것이다. ‘김건희 코인이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억울하게 탄핵 당한 윤석열대신 나선 여전서 김건희프레임이 좋지 아니한가. 그리고 신의한수 신혜원 등 온갖 극우 유튜버들 역시 김건희를 따를 것이다 .김문수 홍준표 한동훈 안철수 등보다는 수익성 상품으로는 김건희가 더 뛰어나기 때문이다. 김건희 코인윤석열 코인을 대체할 매력적인 상품이다.

 

윤석열 김건희
누가 대통령인지.

 

진짜 이런 상황이 오면 더불어민주당은 그냥 가만히 쳐다보면 된다. 그나마 국민의힘을 바라본 조그마한 중도층마저 이탈할 것이고, 친한계나 한동훈 지지자들은 알아서 싸워줄 것이다. 그리고 이런 가운데 검찰이 자신들이 살기 위해 윤석열과 김건희를 제물로 삼는다면, 대선뿐 아니라 차후 모든 선거에서 국민의힘은 궤멸한다.

 

물론 가상의 일이다. 김건희가 출마할 가능성은 극히 낮다. 저들의 사고방식이 예측 불가능해서 차마 없다고는 말할 수 없다. 계엄 소문이 돌 때 없다고 단정했고, 민주당에게 나가도 너무 나갔다라고 말한 것을 후회하고 반성하는 중이다.

 

그래서 김건희도 없다가 아니라 낮다. 그런데 개인적으로 출마하면 재미있을 것 같다.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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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파면’ 헌법재판소 결정문 전문…9만 2천자 분량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읽은 ‘윤석열 파면’ 결정문 전문 (+선고요지)‘윤석열 탄핵 심판’ 맡은 문형배 헌법재판관은 누구일까 (+진보성향 +김장하 장학생)탄핵 박근혜, 청와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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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일 헌법재판소의 결정으로 국민으로부터 탄핵당한 윤석열이 자신의 지지자들을 향해 메시지를 보냈다. 한 국가의 대통령이었던 사람이 비상계엄이란 내란 행위로 전 국민에게 상처를 줬음에도 불구하고, 국민에게 제대로 된 사과는 하지 않을망정 골목 대장 노릇을 하면, 지지자들에게만 이야기하는 것이 어이없긴 하지만, 그래도 그 수준이 윤석열과 김건희이기에 이해하자.

 

윤석열

 

그런데 윤석열 입장이 나에게는 다르게 보였다. 내가 본 윤석열의 입장문은 아래와 같다. 개인적인 해석에 죽자고 덤비지 말자.

 

<윤석열 입장문>

 

국민변호인단 여러분, 213일 저녁, 청계광장을 가득 메웠던 여러분의 첫 함성을 기억합니다. 몸은 비록 구치소에서 있었지만, 마음은 여러분 곁에 있었습니다.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전국 각지에서 자유와 주권 수호의 일념으로 싸우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거리와 교정에서 청년 학생들의 외침도 들었습니다.

 

풍찬노숙하며 단식을 이어가셨던 분들, 삭발로 굳은 의지를 보여주셨던 분들, 한 분 한 분의 뜨거운 나라 사랑에 절로 눈물이 났습니다.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죄송하고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국민변호인단 여러분, 나라의 엄중한 위기 상황을 깨닫고 자유와 주권 수호를 위해 싸운 여러분의 여정은, 대한민국의 위대한 역사로 기록될 것입니다.

 

청년 여러분, 이 나라와 미래의 주인공은 바로 여러분입니다. 오늘의 현실이 힘들어도 결코 좌절하지 마십시오. 자신감과 용기를 가지십시오.

 

청년 여러분께서 용기를 잃지 않는 한, 우리의 미래는 밝을 것입니다.

 

저는 대통령직에서는 내려왔지만, 늘 여러분 곁을 지키겠습니다. 힘냅시다! 감사합니다.

 

 

윤석열-김건희, ‘대통령 놀이’ ‘병정 놀이’ ‘전쟁 놀이’ 하더니 이젠 ‘검투사 놀이’? (+

국회서 숙면 취하고 눈물로 계엄 옹호하던 김민전, 결국 ‘백골단 부활’ 도우미로 (+김정현 +권문재인 40% 지지율에 ‘레임덕’‧윤석열 19% 지지율엔 ‘의미 없다’ 말한 김민전이 누구냐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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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김건희

 

<내가 해석한 윤석열 입장문>

 

국민변호인단 여러분, 213일 저녁, 청계광장을 가득 메웠던 여러분의 첫 함성을 기억합니다. 몸은 비록 구치소에서 있었지만, 마음은 아내 곁에 있었습니다.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전국 각지에서 저와 제 아내를 향한 지지의 일념으로 싸우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거리와 교정에서 청년 학생들의 외침도 들었습니다.

 

단식(?)을 이어가셨던 분들, 삭발로 굳은 의지(?)를 보여주셨던 분들, 한 분 한 분의 뜨거운 저와 제 아내 사랑에 절로 눈물이 났습니다.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죄송하고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국민변호인단 여러분, 저와 아내의 엄중한 위기 상황을 깨닫고 저와 아내 수호를 위해 싸운 여러분의 여정은, 대한민국 반란의 역사로 기록될 것입니다.

 

청년 여러분, 이 나라와 미래의 주인공은 바로 저입니다. 오늘의 현실이 힘들어도 결코 좌절하지 마십시오. 자신감과 용기를 가지십시오.

 

청년 여러분께서 용기를 잃지 않는 한, 저의 미래는 밝을 것입니다.

 

저는 대통령직에서는 내려왔지만, 늘 여러분이 저와 아내의 곁을 지킬 것입니다. 힙냅시다! 감사합니다.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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