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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어가 없다”…이명박-나경원, 안철수 이어 윤석열-유상범의 주어 타령.

윤석열이 미국에서 연이어 헛발질 하는 가운데 이를 옹호한 국민의힘도 망신을 당하고 있다. 특히 윤석열의 ‘일본 무릎’ 발언에 대해 ‘주어가 없다’고 말해 비웃음을 샀다. 과거 이명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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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의원들은 정책 공부라는 것을 할까. 물론 하는 의원도 있을 것이다. 그런데 당에서 대표적으로 내세우는 의원들은 제대로 찾아보지도 않고 SNS에 올리거나 소리만 지르는 듯 싶다. 대표적으로 나경원과 주진우다. 특히 나경원은 난 극우 여전사야라는 이미지를 심어주고 싶은 모양이다. 결국 이번에도 원산지 인증제 폐지와 관련해 국민들 불안감 조성에만 나섰지, 제대로 된 정보조차 찾아보지 않았다.

 

빠루 나경원
빠루 나경원

 

1. 나경원이 주장하는 내용은?

 

나경원은 정부의 식품 원산지 인증제폐지 추진에 대해 강도(?) 높은 비판을 제기하며 국민 밥상, 특히 아이들의 급식 안전을 흔드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를 표명했다. 나경원은 정부 식품 원산지 인증 폐지, 누구를 위한 법인가? 국민 밥상 아이들 급식 우려 깊어라고 언급하며 정부 정책에 대한 철회를 촉구했다. 식품 원산지 인증제 폐지, 급식 안전 흔든다” “국민 밥상 위협등 강한 표현으로 제도 폐지에 대한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그런데 나경원 주장은 누가 봐도 헛소리다. 식품 안전을 담당하는 학부모들이 일반적으로 인지하고 있는 원산지 표시 의무제와 정부가 폐지를 추진하는 원산지 인증제를 혼동하고 있기 때문이다. 정부가 폐지를 추진하는 제도는 학부모들이 생각하는 것과 완전히 다른 제도이며, 식품의 원산지를 의무적으로 표시해야 하는 제도는 여전히 모든 급식소에 강력하게 적용되고 있다.

 

오죽하면 나경원의 저 뻘 말을 받아 적는 곳이 TV조선과 문화일보 밖에 없을 정도니 말이다. (네이버 모바일 메인 언론사 기준이며, 이를 안하면 더퍼블릭 천지일보 라이브포커스 등 뭐 아무튼 그런 곳이 받아적었다) 대부분 언론사 입장에서는 그냥 한심한 말이고, 무식한 말인 셈이다.

 

원산지 인증 제도와 원산지 표시 의무제가 뭐가 다른지 알아보자.

 

 

나경원의 ‘정신 승리’와 윤석열의 ‘속 좁음’의 대결 (feat 김건희)

국민의힘 당대표 출마를 고민중인 나경원과, 이를 막으려는 윤석열과 대통령실의 싸움이 볼만하다. 여기에 나경원을 현재 국민의힘 주류에서 배제시킨 이유가 김건희 때문이라는 주장도 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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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원산지 인증 제도와 원산지 표시 의무제의 차이점

 

원산지 표시 의무제:

 

모든 음식점 및 급식소에서 특정 품목(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 배추김치 등)의 원산지를 의무적으로 표시해야 하는 제도다.

② 이는 소비자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공정한 거래를 유도하기 위한 강제 규정이다.

2008년부터 쇠고기를 시작으로 점차 확대되어 현재는 다양한 품목에 대해 의무적으로 표시해야 한다.

온라인 플랫폼 및 배달 앱에서의 판매 시에도 원산지 표시가 의무이며, 위반 시 과태료 또는 벌금 등이 부과될 수 있다.

 

 

국민의힘은 소속 국회의원 얼굴 숨기는데, 경향‧한겨레는 1면에 박제. (+해명? +불참명단)

‘윤석열 탄핵’ 불참한 국민의힘, 카톡지옥 카톡감옥에 빠지다 (+불참 명단)윤석열 한동훈 김용현 이상민 여인형 양광준…괴물들 낳아 부끄러워진 육사‧서울대‧충암고.‘계엄령 발동’ 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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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지 인증제:

 

음식점이나 집단급식소가 자율적으로 신청하여, 일정 기준(: 원재료의 95% 이상 국내산 사용)을 충족할 경우 정부가 '원산지 관리 우수 업소'로 인증해주는 자율적인 제도다.

② 2015년에 도입되었으나, 엄격한 요건과 낮은 참여율, 제도 설계상의 한계 등으로 인해 10년간 신청 건수가 '0건'에 그치는 등 유명무실했다는 평가가 있다.

이는 강제 규정이 아닌 자율적인 라벨 제도였으며, 실제 참여율이 저조하여 실효성이 낮다는 것이 정부의 폐지 이유다.

원산지 인증제 폐지가 원산지 표시 의무제 폐지와는 전혀 무관하며, 표시제는 여전히 유지되고 강화될 예정이다.

 

요약하면, 원산지 표시 의무제는 소비자의 기본적인 알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필수적인 강제 규정인 반면, 원산지 인증제는 국내산 원료 사용을 장려하기 위한 자율적인 인증 제도로, 그 실효성에 대한 의문으로 인해 폐지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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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김혜경 출연 ‘냉부해’ 논란의 핵심인 출연일은? (+JTBC +출연자 +대통령실)

박근혜 ‘세월호’ 윤석열 ‘이태원’ 그리고 이재명의 ‘미국 공장 구금’ (+국민의힘 +안철수)'세월호'와 '제천 화재'를 비교 악용하는 비정상 세력들의 악랄함.​"세월호 때와 달라진 것이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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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할 수 없는 국민의힘의 발악이 점점 심해지고 있다. 물론 그들의 주장 중에 맞는 주장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다수 국민들은 국민의힘을 외면하고 있다. 대구경북을 중심으로 한 일부 보수 인사와 아스팔트 극우들, 그리고 통일교 신천지를 중심으로 한 일부 종교 단체만 그들을 지지하고 있다. 특히 이번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와 관련해, 과거 이재명의 말을 가져와 사퇴를 요구하고 있고, 이재명의 냉장고를 부탁해출연과 관련해서도 과거 민주당의 주장을 가져와 사과를 요구하고 있다. 그런데, 이 말에 설득력도 힘도 없다. 왜일까.

 

윤석열 국민의힘
윤석열 사저 앞에 모여 체포를 막는 국민의힘 의원들

 

1.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을 경질하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전산실 화재로 정부 업무 시스템 마비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 대해 국민의힘은 이재명에게 윤호중을 즉각 경질하고, 사과하라고 말한다. 국가재난급이 이번 상황은 분명 즉각 정부가 조사에 착수하고 책임자에게 책임을 물어야 함이 마땅하긴 하다.

 

그러면서 과거 이재명이 더불어민주당 대표 시절 했던 말을 가져왔다. 이재명은 당시 최고위원 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이번 사태에 대해서 아무런 언급이 없으시다. 이번 사태의 책임자인 이상민 행안부 장관을 즉각 경질하는 게 온당하다라고 말했다.

 

 

‘윤석열 친구’ 권성동을 둘러싼 의혹과 현재 상황. (+통일교 +체포동의안 +필리핀 사업 외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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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의 말을 가지고 와서 이재명을 공격한 것인데, 저 당시 워딩만 보면 국민의힘 주장이 맞는 듯 싶다. 그런데 상황을 뜯어보면, ‘국민의힘답게 억지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당시 이상민이 행안부 장관에 취임한 것은 2022515일이었다. 그리고 당시 전국 지자체 행정 전산망인 새올 지방행정정보시스템과 온라인 민원 서비스인 정부24’가 장애를 일으켜 민원 서비스가 중단된 사건은 20231117일이다. 그리고 이재명의 비판은 1127일이었다.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즉 이상민은 행안부 장관이 된 지 1년이 훌쩍 넘은 상황이었다. 업무 파악은 물론 장악 그리고 실질적인 책임자로 이미 자리하고 있었다. 이 정도면 경질 대상이 맞다.

 

그런데 윤호중 행안부 장관을 보면 725일 취임했고, 화재는 926일에 발생했다. 상식적으로 두달 된 장관을 경질하라는 것이 말이 되는가.

 

그리고 근본적으로 당시 윤석열은 이상민을 보호했다. 이태원 참사때도, 전산망 상태 때도 경질은커녕 보호했고, 오히려 민주당을 공격했다. 본인들은 경질은커녕 보호하냐고 바빴던 집단이 이제 와서 두 달 된 장관을 경질하라는 것이 논리에 맞을까. 차라리 빨리 수습하라고 다그쳐야 하는게 맞지 않을까.

 

2. 결국은 민주당 공격이 국민의힘 치부로 드러나

 

이재명이 냉부해에 출연한 것을 가지고도 국민의힘은 비판한다. 물론 여기에는 일견 맞는 말도 있다. 28일 녹화임에도 불구하고 이를 쉬쉬한 것이나 26일 화재 발생일 이후에 28일에 굳이 냉부해에 출연할 필요가 있었을까 싶다. 추석 편성에 맞추고 싶은 상황이었을테지만, 좀 더 미뤄도 될 일이었다.

 

 

그래도 한때 나쁘지 않았는데…이재명 향한 질투심으로 몰락한 이낙연. (+트럼프 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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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에 대한 국민의힘 비판은 결국은 자신들의 과거만 계속 끄집어 낸다. 윤석열이 대통령 당선인 신분으로 유퀴즈에 출연할 당시 민주당이 공격한 것을 끄집어 내면서 사과하라는데 정작 본인들은 사과를 했던가. 아니다. 오히려 윤석열 감싸느냐고 급급했다. 국민들이 혹은 다른 당이 현재의 상황을 비판하면 이해하겠지만, 국민의힘은 결국 자신들이 잘못했던 과거만 계속 이야기하는 것밖에 안된다.

 

이재명 김혜경 냉부해

 

3. 결국은 설득’ ‘공감’ ‘논리모두 없는 국민의힘 주장. 이유는?

 

단 하나다. 내란당, 내란공범당이라는 조롱에서도 알수 있다시피, 여전히 윤석열을 옹호하고 극우와 함께 가려는 행보 때문에 국민의힘이 무슨 말을 해도 설득력이 떨어진다. 맞는 말을 하더라도 그게 맞는데, 너희가 할 말은 아니지라는 답변이 돌아온다. 윤석열이 그 이유를 알 수 없는 비상계엄 이후 국민의힘은 사실상 공당으로서의 역할은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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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세월호’ 윤석열 ‘이태원’ 그리고 이재명의 ‘미국 공장 구금’ (+국민의힘 +안철수)

'세월호'와 '제천 화재'를 비교 악용하는 비정상 세력들의 악랄함.​"세월호 때와 달라진 것이 무엇이냐"수구 언론들이 제천 화재 사고를 세월호 사고와 비교하면서, 문재인 대통령을 깍아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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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과 김혜경의 JTBC ‘냉장고를 부탁해출연을 두고 정치권이 들썩인다. 시작은 국민의힘 주진우다. 주진우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직후, 이재명의 48시간 행보가 의아하다며, 그 시간 동안 냉부해를 촬영한 것이 아닌지 의혹을 제기했다. 여기에 대통령실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반박했다. 그런데 대통령실의 답변이 의아하다.

 

이재명 김혜경 냉부해

 

사실 이재명과 김혜경의 냉부해녹화일은 지나간 일이다. 굳이 비밀로 할 필요가 있을까. 과거 청와대의 행보를 보면 외부 행사나 프로그램 참여일을 비밀로 한 적은 없는 듯 싶다. 특히 그간 박근혜, 윤석열, 김건희의 행보에 시간적 의문을 제기하던 민주당과 이재명이기에 이번 침묵은 많이 불편하다.

 

일단 여기서 하나 짚고 넘어갈 것이 주진우의 ‘48시간 의혹에 동조하는 것이 아니다. 그간 주진우가 했던 수많은 뻘말 등을 고려하면 이번에도 신뢰성은 낮다. 단지, 특히 대통령실은 26일 이후 이재명의 행보에 대해 시간 단위로 하나하나 반박했고, 이에 대해 특별히 재반박할 꺼리는 없다.

 

그런데 그 반박 중에 당황스러운 것은 “출연일은 그다지 중요한 쟁점 사항이 아니다”라는 부분이다. 대통령실로서는 중요한 쟁점이 아닐지 몰라도, 현재와 같이 국민의힘에게 일방적으로 끌려다니는 상황에 대해서 민주당 지지자들은 답답하고 중요한 일이다. 현대 온갖 커뮤니티와 SNS에서 극우들만 신난 상황이기 때문이다.

 

여기에 하나 더. JTBC나 제작진 그리고 출연자들까지도 침묵하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 기자들도 현재 녹화일에 대해 취재를 많이 하고 있을 것인데, 기사가 나오질 않고 있다. 여기에 일부에서는 JBTC가 녹화일에 대해 절대 말하지 말라고, 녹화 참석자들에게 강하게 말했다는 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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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미디어오늘에서 재미있는 기사 내용이 나왔다. 김남준 대통령실 대변인이 촬영 시점이 화재 이후인 것은 맞는 거냐라는 질문에 물론이다라고 답한 것이다. 즉 어찌됐든 26일 이후에 녹화를 했다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현재 대통령실의 침묵이 이해가 되면서 동시에 비판받을 여지가 커진다. 어찌되었든 국가 주요 사태가 터진 직후에 방송 예능에 출연한 셈이다. 과연 그것이 시급했으며, 적절했을까. 물론 출연 논의는 그 이전부터 했을 것이다. 그런데 아무리 봐도 추석을 노린 이벤트성 방송 출연이기에 얼마든지 녹화 조율이 가능했을 것이다. 방송사가 그 대체 프로그램을 준비하지 못하지도 않았을테니 말이다.

 

그렇다면 방송국이나 출연진이 입을 꾹 닫는 것도 이해가 된다. (그러나 역시 비판받을 일이다) 여기서 이재명 지지자들은 그럼 대통령이 예능에도 출연 못하냐라고 말할 수 있지만, 시급성 등을 고려하면 중요한 것이 아니다. 국가재난사태가 마무리 된 후에 출연해도 될 일이었다.

 

그리고 그간 국민의힘과 박근혜 윤석열 정부를 향해 일정등을 공격했던 민주당과 이재명의 말은 바보스러운상황이 되어버렸다. 녹화일 하나도 제대로 말 못 하는 정부라니 한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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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서연‧선예‧최시원이 추모한 찰리 커크(Charlie Kirk)의 여성 혐오‧인종차별 발언 등 논란 발언

이승만‧박정희‧전두환 독재에서 아직 못 헤어난 국민의힘, 윤석열‧한덕수 등 외부 수혈로만가상이지만…김문수 한덕수 권영세 권성동은 지금 이런 생각하지 않을까. (+김건희 +전광훈)‘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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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한때는 긍정적 의미로 사용됐던 영포티’(Young Forty)가 조롱의 단어가 됐다. 물론 근본적인 이유는 일부 개념 없는 40대들의 철 없는 행동때문이기도 하지만, 어느 순간 사회에 퍼진 혐오 분위기가 이들 영포티에게 적용됐기 때문이라고도 본다. 그럼 영포티가 어떻게 등장했고, 어떻게 조롱의 대상이 됐으며, 특히 이들 중 어떤 이들 때문인지 살펴보자.

 

영포티 ai
AI로 만든 철 없는 영포티를 그린 가상의 상황.

 

1. ‘영포티의 기원.

 

영포티라는 용어는 2015년경 트렌드 분석가 김용섭 소장이 처음 제안했다. ‘라이프 트렌드 2016’ 등의 저서를 통해 '젊은 감각을 유지하며 젊게 살고 싶어 하는 40'를 지칭하는 마케팅 용어로 사용되기 시작했다. 당시에는 X세대였던 1970년대생들이 40대에 접어들면서 경제력을 바탕으로 젊은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새로운 소비층으로 주목받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젊은 40'는 이전 세대와는 다른 소비 패턴과 가치관을 보였으며, 이러한 특징을 나타내기 위해 '영포티'라는 신조어가 등장했다.

 

2. ‘영포티가 조롱의 대상이 된 이유

 

시간이 흐르면서 '영포티'는 원래의 긍정적인 의미에서 점차 부정적인 의미로 변질되어 조롱의 대상이 되었다. 주요 이유는 다음과 같다.

 

젊은 척하는 모습에 대한 반감

 

외모와 행동의 불일치: 외모나 패션은 젊게 꾸미려 하지만, 생각이나 행동 방식은 나이에 맞지 않게 권위적이거나 시대에 뒤떨어진다는 인식이 생겨났다.

 

과시적 소비: 특정 명품 브랜드나 최신 유행 아이템(: 아이폰,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을 착용하는 것이 ''하기보다는 '젊음을 억지로 따라 하려는 모습', '나이 값을 못 하는 행동'으로 비춰지면서 조롱의 대상이 되었다.

 

세대 간 문화 이해 부족: 젊은 세대의 문화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채 흉내 내거나,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일방적인 조언을 하는 모습이 '젊은 꼰대'로 인식되었다.

 

 

9시 출근이라면…“9시까지 회사 도착” vs “9시부터 업무 시작” (+근무 시간)

정부의 실업급여 손보기, “놀고 먹는 사람들” vs ”사회안전망 붕괴“윤석열 정부가 실업급여에 손을 대는 것을 두고 말들이 많다. 이것도 세금으로 집행되는 행정이라, 실업급여를 안 받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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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윗 영포티' 등 파생 용어의 등장

 

이중적인 태도: 겉으로는 부드럽고 젊은 감각을 내세우지만, 실제로는 젊은 여성에게 부적절한 관심을 보이거나 권위적인 태도를 유지하는 남성들을 '스윗 영포티(또는 서윗 영포티)'라고 비하하며 조롱하는 문화가 확산되었다.

 

세대 갈등 심화

 

기득권 세대 인식: 일부 젊은 세대는 '영포티' 세대가 과거보다 쉬운 경제적 환경에서 안정적인 위치를 차지했으며, 현재 젊은 세대의 어려움을 이해하지 못한다고 인식한다.

 

문화적 상징의 이동: 과거 젊은 세대가 향유하던 브랜드나 아이템(: 아이폰, 특정 패션 브랜드, 러닝화)'영포티'에게 소비되면서, 젊은 세대는 자신들의 문화적 상징이 퇴색된다는 느낌을 받고 반감을 표현하기도 한다.

 

정치적 맥락: '영포티'는 종종 특정 정치 성향을 가진 4050 세대를 지칭하는 용어로도 사용되어, 세대 간 정치적 대립을 심화시키기도 한다.

 

이러한 복합적인 이유로 인해 '영포티'는 본래의 긍정적인 의미를 잃고, 주로 '젊은 척하며 나잇값을 못하는 중년'을 비하하는 용어로 사용되고 있다.

 

3. 결국은 차일드포티가 원인.

 

사실 잘못된 영포티의 모습은 일부라고 할 수 있다. 자신의 나이대로 사는 사람이 대부분이고, 젊은 생각으로 사는 사람이 적지 않을 것이다. 잘못된 영포티는 어쩌면 영포티라기 보다는 차일드포티’(Child Forty)가 아닐까 싶다. 한 마디로 젊은 생각으로 젊게 살려는 게 아니라, 어린 척 하고, 어린 사람들에게만 집착하고, 그들에게 인정받으려는 이상한 심리 속에 있는 40대들 말이다. 제대로 된 영포티들은 그냥 젊은 생각으로 사는 사람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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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프랑켄슈타인>, 대작이지만 소소한 아쉬움이 남는 작품.

뮤지컬의 내용이 어쩌구저쩌구 하면서 전체적인 흐름이 어쩌구 하는 것은 이미 기존 매체들에게서 많이 쏟아졌으니, 딱 내가 관람한 날짜에 있었던 무대 이야기만 하자.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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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8년 출간된 메리 셀리의 소설 ‘프랑켄슈타인’은 영화와 뮤지컬로 만들어질 정도로 사람들에게 친숙한 작품이다. 그러나 친숙하면서도 사실 소설이나 영화, 뮤지컬을 제대로 본 사람은 드물다. 그러다보니 다들 괴수 혹은 괴물의 이름을 프랑켄슈타인으로 알고 있다. 사실 만들어진 괴물에게는 이름조차 부여되지 않았다. 이 괴물을 만든 천재 과학자가 빅터 프랑켄슈타인이고, 소설은 그의 이름을 딴 것이다.

 

넷플릭스 영화 프랑켄슈타인

 

이런 프랑켄슈타인을 대상으로 한 영화가 또 나온다. <판의 미로-오필리아와 세 개의 열쇠> <세이프 오브 워터 : 사랑의 모양> 등으로 괴수 영화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는 받는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이 넷플릭스의 지원을 받아 화려한 비주얼과 탄탄한 스토리로 2025년에 어울리는 프랑켄슈타인을 만들어낸 것이다.

 

1. <프랑켄슈타인> 스토리.

 

스토리는 이렇다. 영화는 커다란 배가 얼음에 갇혀 있는 상황에서 선원들이 배를 움직이려 노력하는 장면에서 시작한다. 그러다가 한쪽에서 폭발음이 들리고, 한 남자가 발견된다. 그는 빅터 프랑켄슈타인(오스카 아이작 분). 선장은 그를 구해줬는데, 괴물처럼 보이는 생명체가 빅터를 내놓으라며 쫓아온다. 그 과정에서 선원들의 목숨도 잃는다. 빅터와 괴물의 관계. 빅터는 자신의 이야기를 한다.

 

의사인 아버지로부터 엄격한 교육을 받은 빅터 프랑켄슈타인은 어린 시절 어머니의 죽음을 목격한 후 죽음을 극복하는 방법에 집착한다. 그는 대학에서도 죽은 자에게 전기적 충격으로 다시 살아날 수 있다는 주장을 하다가 교수들에게 배척당하기도 한다. 그러나 그는 결국 전쟁에서 죽은 시신들을 분해해 필요한 부분을 조립하는 방식으로 피조물을 만들어 생명을 부여하는 데 성공한다. 그러나 빅터는 피조물을 만드는 데만 집착했지, 그 이후를 생각하지 않았다. 피조물은 빅터의 예상보다 흉측했고, 말도 제대로 못하면서, ‘빅터만 외친다. 그런 피조물에게 실망한 빅터는 자신의 실험실이었던 거대한 성에 일부러 화재를 낸다. 그러나 이 피조물은 탈출했꼬, 분노해 빅터를 찾아 나선다.

 

장면은 다시 배로 옮겨졌다. 결국 피조물은 빅터를 잡아가기 위해 선장실에 들어온다. 그리고 빅터에 이어 자신의 이야기를 한다.

 

살아남긴 했지만 피조물은 아기 같은 존재였다. 사람들을 무서워했고, 쫓겨 다녔다. 말도 제대로 못했으니 자신의 존재를 말할수도 없었다. 그러다가 한 물레방아가 있는 집에 숨어들었고, 그를 쫓던 사냥꾼들의 가족과 동거 아닌 동거를 한다. 그러다가 사냥꾼들의 아버지인 맹인은 피조물의 존재를 눈치 채고, 알게 모르게 그를 돕는다. 언어도 가르친다. 결국 사냥꾼들과 가족들이 떠난 후, 맹인은 홀로 남아 피조물과 같이 지낸다. 이후 피조물은 또다시 사람들에게 오해를 받아 죽을 뻔 했지만, 결국 부활했다. 피조물은 자신이 죽지 못하는 존재임을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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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영화 프랑켄슈타인

 

2. 넷플릭스 <프랑켄슈타인>에 대한 평가.

 

프랑켄슈타인을 다룬 작품들이 던지는 메시지는 비슷했다. 과학적 탐구와 윤리의 경계를 넘어서는 인간의 오만, 그리고 창조와 책임의 관계를 다루며, “창조한 자는 반드시 그 결과에 책임져야 한다는 경고를 던진다. 또한 외형과 편견이 인간관계를 규정하는 잔혹함과 사랑, 인정에 대한 보편적 갈망을 드러낸다.

 

그러나 여기에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은 서사의 주체를 바꾼다. 그간 당야한 작품에서 극의 흐름은 빅터 프랑켄슈타인 박사가 쥐었다면, 넷플릭스 영화 <프랑켄슈타인>에서는 피조물, 즉 괴물이 이야기의 흐름을 잡는다. 그의 말투, 그의 행동, 그의 감정, 그가 세상에 대해 알아가는 과정을 세세하게 보여준다. 마치 아기가 자라서 세상과 어른을 대하는 모습처럼 말이다. 이를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은 친절하게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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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는 김우빈의 출연만으로도 화제를 모았지만, 실상 웹툰을 조금 아는 사람들은 원작인, 투믹스에서 2016년부터 3년여간 연재한 를 먼저 떠올릴 것이다. 그리고 등장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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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보니 빅터가 자신의 아버지와의 관계에서 보여줬던 상황이 마치 빅터가 아버지로, 괴물이 빅터의 모습으로 보여지기도 한다. 실제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은 자신의 아버지를 떠올리며, 영화의 깊이감을 더했다고 전했다.

 

화면 역시 화려하다. 시작부터 보여주는 거대한 배와 선원들의 모습은 영화 <레미제라블>에서 범죄자들이 배를 끄는 첫 장면이 떠오르기도 한다. 그리고 피조물이 화재 속에서 살아남아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보여주는 자연의 아름다움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의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가 생각나기도 한다.

 

영화의 러닝타임은 2시간 30분이다. 그러나 지루함을 느끼지 못했다. 앞서도 언급했지만 <프랑켄슈타인>은 탄탄한 스토리와 그에 걸맞는 감정의 설명 그리고 필름의 질감인 듯한 느낌의 빛과 그림자, 그리고 풍광이 아름답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넷플릭스가 투자한 제작비가 12000만 달러(한화 약 1600억원). 이에 걸맞는 영화가 탄생한 셈이다.

 

그러다보니 오히려 아쉬운 것이 넷플릭스 영화라는 점이다. TV나 스마트폰으로는 <프랑켄슈타인> 배우들의 감정이나 뛰어난 풍광, 그리고 영화가 보여주는 질감을 느끼지 못할 듯 싶다. 오롯이 극장에서만 느껴지기 때문이다. 넷플릭스가 특별 상영회를 하는 등의 결단을 할지 궁금하다.

 

참고로 출연진은 오스카 아이작, 제이컵 엘로디, 미아 고스, 크리스토프 발츠, 펠릭스 카머러, 라르스 미켈슨, 데이비드 브래들리 및 크리스천 콘버리가 나온다. 프랑켄슈타인 역을 맡은 오스카 아이작의 연기는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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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션 사태로 본 '내 개인정보'…네티즌은 문제없나?

주변 사람들이 옥션 소송을 걸어야 되는지 말아야 되는지 묻고 있다. 알아서 할 문제지만 본인이 정말 피해를 입었다면, 그리고 향후 피해를 입을 것 같은 하고 그렇지 않다면 굳이 할 필요가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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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KT든 하루가 멀다하고 정보 유출이 심각해진 상황에서 롯데카드도 고객 정보를 유출했다. 참고로 롯데카드는 롯데 것이 아니라 MBK파트너스가 운영한다. 홈플러스 사태로 먹튀하려고 준비 중인 그 문제의 김병주 회장의 MBK파트너스다. (한때 배우 김사랑과 열애한다는 찌라시가 나돈 그 김병주다.

 

롯데카드 해킹

 

1. 정보 유출 규모.

 

롯데카드는 해킹으로 인해 297만 명의 고객 정보가 유출되었으며, 이 중 28만 명은 카드번호, 유효기간, CVC번호, 비밀번호 앞 두 자리, 주민등록번호 등 민감한 정보가 함께 유출되어 부정 사용의 위험이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나머지 269만 명은 일부 항목만 제한적으로 유출되었다.

 

2. 롯데카드의 보상 방안

 

롯데카드는 정보 유출 피해를 입은 고객에 대해 다음과 같은 보상 방안을 제공한다.

 

피해액 전액 보상: 해킹 사고로 인해 발생한 모든 피해액을 롯데카드가 전액 보상한다. 2차 피해 또한 연관성이 확인되면 전액 보상한다.

 

무이자 할부 서비스: 정보 유출 고객 전원에게 연말까지 결제 금액과 관계없이 무이자 10개월 할부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전지전능한 북한?…신뢰도 최악의 정부

트위터에 들어가니 난리다. "우리 집에 바퀴벌레가 자주 출모하는데 북한 소행이다" "내가 어제 택시비를 바가지 썼는데 북한 소행이다" "우리 어머니가 아침부터 화를 내시는데 북한 소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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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피해 보상 서비스: 피싱, 해킹 등 금융사기 또는 사이버 협박으로 인한 손해 발생 시 보상해 주는 금융피해 보상 서비스인 '크레딧케어'를 연말까지 무료로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롯데카드 홈페이지 또는 앱을 통해 별도 신청해야 한다.

 

카드 사용 알림 서비스: 카드 사용 내역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카드 사용 알림 서비스도 연말까지 무료로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롯데카드 홈페이지 또는 앱을 통해 별도 신청해야 한다.

 

연회비 면제: 카드 재발급 대상인 28만 명에게는 카드 재발급 시 다음 해 연회비를 한도 없이 면제한다.

 

3. 피해 확인 및 문의

 

피해 사실 확인은 롯데카드 홈페이지, , ARS를 통해 개인 정보 유출 여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또침해 사고 전용 24시간 상담 센터를 운영하여 고객 문의에 대응하고 있다.

 

4. 추가 조치 사항

 

카드 재발급: 28만 명에 해당한다면 가급적 빨리 카드를 재발급받거나 탈회 처리를 하는 것이 좋다. 28만 명에 해당하지 않더라도 개인 정보가 유출되었다면 비밀번호를 바꾸거나 카드를 재발급 받는 등 조치를 하는 편이 좋다.

 

비밀번호 변경 및 해외 결제 차단: 롯데카드 앱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비밀번호를 변경하고, 해외 거래를 차단할 수 있다.

 

 

주진모의 사과, 해커범 처벌과 별개로 활동 타격은 불가피

휴대폰을 해킹 당하고, 그 안의 문자 메시지가 일부 유출되었던 주진모가 그간의 과정을 설명하고 고개를 숙였다. 그런데, 결국 스스로 문자의 내용에 대해 일부 인정하는 글을 남겨 이미지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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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금융당국의 대응

 

금융위원회는 롯데카드 정보 유출과 관련해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롯데카드가 실효성 있는 소비자 보호 조치를 시행하도록 관리 감독할 계획이다. 또한, 금융보안·정보보호 미흡 사항 등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통해 엄정히 제재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전 금융권 점검 및 제도 개선 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다.

 

또 금융당국은 롯데카드에 대해 '일벌백계' 원칙 하에 엄정한 제재를 예고하고 있으며, 징벌적 과징금 부과 및 관련 임원에 대한 징계가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

 

6. 집단 소송 움직임

 

이번 해킹 사태의 피해자들을 중심으로 집단 소송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법조계에서는 과거 개인 정보 유출 사례를 고려할 때 소송을 통해 배상금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나, 구체적인 피해 사실 입증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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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특별시민' | 현실 대선 관람 전 보는 '흙탕물' 가상 선거.

영화 속 내용이 개봉 시점과 절묘하게 결합했다. 2년 전부터 만들었다고 하니, 지금의 대선 상황을 고려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보는 내내 지금의 상황을 떠오르면 피식 웃음이 이어져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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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경 주연의 일본 영화 여행과 나날이 국내에 알려진 것은 스위스에서 열린 제78회 로카르노영화제에서 최고상인 황금표범상을 수상하면서이다. 한국 배우가 일본 영화로 해외 영화제에서 수상했기에 궁금증을 유발하기도 했지만, 그간 일본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는 심은경의 존재감이 다시 부각됐기 때문이기도 하다.

 

 

참고로 일본 감독이 황금표범상을 받은 건 기누가사 데이노스케 감독의 지옥문’, 짓소지 아키오 감독의 무상’, 마사히로 고바야시 감독의 사랑의 예감에 이어 네 번째다. 한국영화 수상작으로는 배용균 감독의 달마가 동쪽으로 간 까닭은’, 홍상수 감독의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등이 있다.

 

그런 <여행과 나날>12월 한국 개봉을 앞두고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첫 선을 보였다.

 

영화의 줄거리는 간단하다. 슬럼프에 빠진 각본가 ’(심은경 분)가 눈이 많이 내리는 한 작은 일본 도시로 여행을 떠나게 되는데, 마침 해당 지역의 숙박시설이 모두 만실이 됐다. 결국 한 숙박 시설 직원의 안내로 산속 으슥한 분위기로 위치한 산장에 가게 되고, 거기서 무심한 주인장 벤조(쓰쓰미 신이치)를 만나게 된다. 이는 자신이 지켜오던 일상과 전혀 다른 경험을 벤조를 통해 한다. 쌀쌀맞은 태도와 달리, 우스꽝스러운 발언과 행동을 보이는 벤조를 보며 이는 변해간다. 그러면서 이의 글이 변해간다.

 

영화 <여행과 나날>이 시작한 후 관객들은 잠시 당황한다. 뜨거운 여름 해변에서 소년 나츠오와 소녀 나기사가 우연히 만나 교감하는 과정이 극 중 극으로 담기며 보이기 때문이다. 쉽게 말해 액자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는 해변의 서경’, ‘혼야라동의 벤상등 두 편의 원작 만화를 미야케 쇼 감독만의 방식으로 엮어낸 것이다. 다시 말해 두 만화를 모른다면, “이게 뭐지?”라며 화면 전환에 대해 당황할 수밖에 없다.

 

 

안타깝게 사망한 배우 박지아, ‘해안선’ ‘기담’부터 ‘더 글로리’까지 탄탄한 필모였는데.

, 학교폭력(학폭)은 현실 반영인가, 자극적 소재의 반복일까." data-og-description="송혜교 주연으로 학교폭력의 내용을 담은 가 넷플릭스에 공개되자마자 10위권 안에 진입했다. 지난 1일 OTT순위 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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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앞서 줄거리를 간단히 언급했지만, 영화는 전체적으로 뚜렷한 서사가 없다. 눈이 쌓인 쓸쓸한 풍광과 이와 벤조의 대화, 그리고 이를 통한 이의 슬럼프 극복 과정이 주요 내용이다보니, 다소 심심한 느낌일 수 있다. 즉 극적 사건이 일어나거나 하진 않는다.

 

미야케 쇼 감독은 이 영화에 대해 우리 영화는 화려한 작품이 아니다. 겨울 편에서는 낡은 숙소가 등장하고, 여름 편에서도 화려한 파티를 통해 분위기를 조성하지 않는다. 모두 한적한 곳에서 두 사람의 만남을 통해 이야기가 진행이 된다고 작품을 설명하면서도 음악만큼은 고급지게 만들자는 이야기를 했었다. 금전적으로 값비싼 것이 아닌, 자연의 풍요로움 혹은 산에 있는 거대한 절벽, 눈밭의 조용한 느낌은 고급스럽게 표현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그럼 로카르노영화제에서 메인상을 수상했고, 나름 영화적으로 호평을 받은 이 영화가 한국에서 개봉하면 관객들은 어떻게 받아들일까.

 

영화적 가치를 배제하고 흥행 혹은 관객에게 어필할 매력적인 부분만 따진다면, 한국 관객에겐 쉽지 않다.

 

배우의 연기, 눈 쌓인 풍경이 주는 잔잔함, 조금은 여백이 있는 흐름, 스스로 서사를 찾아야 하는 줄거리 등은 현재의 한국 관객들에게는 먹히지 않는다. ‘범죄도시처럼 깊은 생각 없이 볼 수 있는 영화나, 극적인 스토리가 있거나, 할리우드 영화처럼 거대하고 화려한 영화에 중독된 상황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여행과 나날>은 OTTIPTV로 나오면 많은 이의 추천을 받을 듯 싶긴 하다. 2000년대 초반 영화 스타일 시월애봄날은 간다류의 영화를 좋아한다면 추천할 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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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터치? 틱톡 북치기 대항전?…아이폰 스위치 제어로 오토 클릭 만들기. (+단점)

아이폰 통화 녹음 사용 해보니... (+통화 녹음 고지 논란 +법적 의견)아이폰이 출시 17년만에 통화 녹음 기능을 넣었다. 애플이 인공지능(AI) 시스템 ‘애플 인텔리저스’가 포함된 아이폰 운영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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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틱톡 북치기 게임은 한국인 손가락 경쟁’ ‘한국인 조롱 게임등으로 불리기도 했지만, 어쨌든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열심히 북만 치면 돈을 준다고 하니, 제법 나쁘지 않은 게임이었다. 그냥 심심해서 북 치고 상대를 이기면 몇 백원이라도 가져가니 말이다. 그런데 최근 이 북치기 게임에 사람들의 참여도가 저조하다.

 

틱톡 북치기

1. 북치기 횟수 한계.

 

어쩌면 현재 상황은 당연하다. 1시간에 5000, 4시간에 2만번이 최대이고, 팀을 이뤄도 한 사람이 북을 칠 수 있는 기준은 저게 다다. 이것도 상대와 동률을 이루면, 몇 원을 나눠 갖고, 레벨은 올라가지도 못한다. 그리고 1인의 경우에는 저 50004시간 20000번 한계 때문에 상대가 팀을 이루고 있으면, 시작부터 기권해 버린다. 그리고 이걸 가지고 굳이 팀을 이루고 서로 쳤느니 안 쳤느니 하는 것오 웃기다.

 

2. 4시간 투자 가치?

 

어쨌든 북치기는 4시간동안 최대치를 쳐야 한다. 하루 24시간인데, 6번 참여가 가능하다. 여기서 자고 일하고 하는 등 백수가 아닌 이상에야 여기에 계속 신경 쓸 수는 없다. 틱톡 북치기 초반에는 나름대로 사람들이 재미를 느끼고, 누군가를 이긴다고 생각해 열심히 참여했지만, 점점 시간이 흐르면서 이게 뭐하는 짓인가라는 생각을 하게 되면서, 마감 시간 쯤 들어가 상대보다 조금 더 치는 현상으로 바뀌고 있다. 실제 한 30분 정도 남았을 때 들어가보면, 상대가 0번째이거나 기껏해야 100번 정도 치는 사람이 다수다. 그 사람보다 조금 더 치면 되고, 시간 놓치면 안 치면 그만이다.

 

 

틱톡 ‘이벤트 참여가 제한된 계정입니다’가 생기는 이유와 해결 방법 (+유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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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자동화 상황.

 

이미 틱톡 북치기는 어플 혹은 아이폰의 경우 오토화 시킬 수 있는 방법이 널렸다. 내 블로그에도 이를 올려놨으니 말이다. 즉 팀을 이루지 않는 이상, 최대치를 풀지 않는 이상 오토북치기로 최대치 만들어놔봤자. 상대가 동일하게 하면 레벨도 안 올라가고, 몇 원만 겨우 나누는 상황이 된다.

 

틱톡 북치기

 

4. 이제야 느낀 어이없는 금액.

 

그렇게 열심히 틱톡 북치기를 했는데, 틱톡에서는 주는 금액은 어이가 없다. 레벨6까지는 0원이다. 즉 하루 이틀 정도는 열심히 신경 쓰고 해야 겨우 0원을 벗어난다. 그리고 레벨7에서 9까지가 300, 레벨 10에서 11까지가 350원이다. 내 기억으로는 틱톡 북치기 초반에는 꽤 금액이 컸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점점 금액이 낮아지는 추세다. 레벨 30까지 가봐야 1800원이다. 이게 무슨 말이냐면 레벨 6을 하루 종일 이겨서 올린다고 봤을 때. 5일을 계속 이겨야 1800원을 받는다. 그 시간 계속 신경 써야 커피 한잔도 못 산다는 이야기다. 차라리 그 시간에 다른 생산적인 일을 하거나, 책을 읽는 것이 낫다. 결국 틱톡 북치기에는 진짜 신경 쓰는 사람일 경우 몇 만원 정도 벌어가고, 진짜 팀을 이룬 사람도 200만원 다 받아봐야 나누면 몇 십에서 그친다. 사람들이 이제 신경을 쓰지 않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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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 유괴 시도 전국적 발생…다시 살펴보는 1975년 부산 어린이 연쇄 유괴 및 살인 사건

'안양 초등생 유괴·살인 사건'…세상이 무섭다.지난 11일 수원 호매실동 호매실 나들목 인근 야산에서 이혜진 양의 시신이 발견된 것에 이어 오늘은 시흥시 군자천에서 우예슬 양의 시신일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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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주 장혁 주연의 영화 보통사람은 대한민국 최초의 연쇄살인범을 다룬다. 물론 이 영화의 초점은 국가가 국민을 어떻게 우롱하고, 사건을 조작하는지를 보여준 영화지만, 그 핵심에는 연쇄살인사건이 존재한다. 이 사건의 모티브가 된 것이 1975년 김대두 연쇄살인사건이다. 영화도 유신 시절을 배경으로 하지만, 이 사건도 역시 유신이 배경이다. 한국 최초의 연쇄 살인 사건으로 불리는 이 사건은 무엇일까.

 

김대두 연쇄 살인 사건

1. 사건 개요

 

김대두는 1975813일부터 107일까지 55일 동안 전라남도와 경기도, 서울 등지에서 9차례에 걸쳐 17명을 살해한 연쇄 살인범이다. 그는 강도, 강간, 일가족 몰살 등 다양한 범죄를 저질렀으며, 피해자들은 노인, 여성, 어린아이를 포함하여 무차별적이었다.

 

2. 범행 동기 및 특징

 

동기: 김대두는 전과자로서 사회 부적응, 소외감, 그리고 사회에 대한 분노를 느꼈다고 진술했다. 그는 내 얼굴을 기억하는 사람을 남기고 싶지 않았고, 젖먹이 우는 소리가 귀찮았다고 말했다.

 

대상: 주로 외딴집에 거주하는 노약자나 어린이를 대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

 

수법: 흉기를 사용해 피해자들을 살해했으며, 완전 범죄를 위해 목격자를 없애는 방식을 택했다. 훔친 금액은 총 26800원에 불과했다.

 

특이사항: 160cm의 왜소한 체격이었으며, 옥중에서 개신교 신자가 되어 수천 명에게 전도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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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두 살인 사건

 

3. 검거 및 처벌

 

김대두는 피가 묻은 청바지를 세탁소에 맡겼다가 세탁소 주인의 신고로 검거되었다. 19761228일 사형이 집행되었다.

 

4. 사건에 대한 의혹 제기

 

일부에서는 김대두 사건에 대해 다음과 같은 의혹을 제기한다. 수사 과정의 문제점: 검거 당일 17건의 범죄를 자백하고 보도자료가 배포된 점, 몽타주가 검거 전에 미리 설계된 것이 아니냐는 점 등이 의심을 받고 있다. 또 현장 검증 당시 껌을 씹는 모습이 부자연스럽다는 지적이 있다. 여기에 김대두가 보낸 편지의 필체가 모두 다르고, 중학교를 중퇴한 사람이 쓰기에는 어려운 내용이 담겨 있다는 의혹이 있다.

 

영화 보통사람

5. 김대두 사건의 영향

 

한국 연쇄 살인 범죄사

 

김대두 사건은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최초의 연쇄 살인 사건으로 기록되었으며, 이후 한국 사회에 큰 충격을 주었다. 이 사건 이후, 유사한 유형의 연쇄 살인 사건들이 발생하며 사회적 불안감을 증폭시켰다. 또 피해자와 특별한 연관성이 없었고, 무작위로 정해 잔혹한 범죄를 저질러 오늘날 묻지마 범죄의 시초격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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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 수사 및 프로파일링의 발전

 

김대두 사건은 초기 연쇄 살인 사건이었기에 미흡한 점이 많았지만, 이후 과학 수사 기법과 프로파일링 도입의 필요성을 인식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사회적 인식 변화

 

이 사건은 사회적 소외 계층에 대한 관심과 범죄 예방을 위한 사회 안전망 구축의 중요성을 부각했다. 또한, 전과자에 대한 사회적 냉대가 재범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하며, 갱생을 위한 사회적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유사 연쇄살인범죄 재조명

 

김대두 사건 이후 유영철, 정남규, 강호순 등 유사한 연쇄 살인범들의 범죄가 사회적 주목을 받게 되었다. 이들 역시 사회에 대한 분노, 경제적 어려움, 사회 부적응 등의 공통된 배경을 가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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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박정희‧전두환 독재에서 아직 못 헤어난 국민의힘, 윤석열‧한덕수 등 외부 수혈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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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극우 활동가이자 트럼프를 옹호하고, 트럼프 아들과 잘 지내는 찰리 커크가 강연 도중 총격에 의해 살해당한 것을 두고 원더걸스 출신 선예와 슈퍼주니어 최시원 그리고 진서연, 최준용 등이 추모글을 올렸다. 이미 극우 성향을 공개한 최준용을 제외하고, 나머지 셋은 뜬금없다 싶었는데, 선예와 최시원을 기독교와 관련되어 올렸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그간 여성 혐오, 인종차별적 발언을 한 사람의 죽음에 대해 추모까지 할 일인가 싶다. ‘잘 죽었다라고 말할 순 없지만, ‘추모는 뭔가 이상하지 않은가. 찰리 커크가 그동안 했던 발언들을 보자.

 

찰리 커크

1. 인종차별적 발언

 

20235, "미국 도시에서 흑인들이 재미 삼아 백인들을 노리고 돌아다니는 것은 사실"이라고 주장했다.

 

흑인 민권운동가 마틴 루터 킹 목사를 "나쁜 사람"이라고 칭했다.

 

조지 플로이드를 "쓰레기"라고 폄훼했다.

 

"흑인 조종사를 보면 자격을 갖춘 사람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고 발언했다.

 

흑인 여성들을 거론하며 "당신들은 진지하게 받아들여질 만한 두뇌 처리 능력이 없다. 백인의 자리를 훔쳐야 그나마 진지하게 대접받을 수 있는 것"이라고 발언했다.

 

고객 서비스 직원의 흑인 여성을 "moronic(멍청한)"이라고 표현하며, 그 자리에 있는 것이 실력 때문인지 우대 고용 정책 때문인지 궁금하다고 발언했다.

 

 

"영국 식민주의가 실제로 세계를 품위 있게 만들었다"며 제국주의를 옹호했다.

 

"The great replacement strategy"를 언급하며 "백인 시골 미국을 다른 것으로 대체하려는 전략"이라고 주장했다.

 

"미국 민주당은 미국이 덜 백인이 되기를 좋아한다"고 발언했다.

 

"백인 특권"이라는 개념은 "인종차별적 아이디어"라고 주장했다.

 

 

찰리 커크 선예

2. 여성 혐오적 발언

 

테일러 스위프트에게 "페미니즘을 거부하고 남편에게 복종하라"고 발언했다.

 

낙태를 홀로코스트에 비유하며 "낙태는 홀로코스트보다 더 나쁘다"는 발언을 했다.

 

낙태 반대 토론 현장에서 여성에게 "본인 오르가즘에 책임을 져라"라는 말을 반복했다.

 

 

박근혜 ‘세월호’ 윤석열 ‘이태원’ 그리고 이재명의 ‘미국 공장 구금’ (+국민의힘 +안철수)

'세월호'와 '제천 화재'를 비교 악용하는 비정상 세력들의 악랄함.​"세월호 때와 달라진 것이 무엇이냐"수구 언론들이 제천 화재 사고를 세월호 사고와 비교하면서, 문재인 대통령을 깍아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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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5명 중 1명이 성폭행을 당한다는 통계에 대해 "말도 안 되는 미친 소리"라고 주장하며, "그 말은 곧, 그들이 강간당했다고 거짓말을 하고, 성폭행을 당했다고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뜻이 된다" 라고 발언했다.

 

"우리가 대학에서 세뇌된 백인 여성들을 그대로 두면 미국을 망칠 것"이라고 발언했다.

 

30대 여성에 대해서 "미안하지만 그만큼 매력적인 데이트 상대는 아니시지 않냐" "전성기를 지났다", "히스테리 상태"라고 발언했다.

 

3. 성소수자 혐오 발언

 

성소수자들의 권리 옹호를 비판하고, 자신을 트랜스젠더라고 말하는 남성이 '여성의 얼굴'을 쓰고 있는 것은 제가 흑인이 되려고 흑인 얼굴을 쓰는 것과 다르지 않다고 말했다.

 

트랜스젠더를 "정신 질환"이라고 칭하며 비판했다.

 

성전환 의료 행위 전면 금지를 주장했다.

 

동성애자를 돌로 쳐 죽여야 한다거나 낙태를 홀로코스트에 비유하는 발언을 했다.

 

4. 기타

 

총기 규제에 반대하며 "총기 사망은 그만한 가치가 있다"라고 주장했다. (그런데 자기가 총기로 사망했다. 이제 그것을 증명한 것인가??)

 

이제 앞으로 이야기를 돌아가면, 진서연과 선예, 최시원은 이런 찰리 커크의 말에 동의하는 것일까. 위의 말은 동의하지 않고, 한 사람의, 한 기독교인의 죽음에 대해 애도한 것이라고만 말하는 것이 옳은 태도일까.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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