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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초년생을 위한 장례식장 예절 정리 (+잘못 알고 있는 내용 포함)

연예인의 '장례식 마케팅'을 경계한다모델 출신 탤런트인 이언이 21일 새벽 1시경 오토바이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커피프린스 1호점'을 통해 호감형 기대주로 꼽히던 이언이기에 많은 사람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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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돌아가실 경우 대부분 정신이 없어 장례식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우왕좌왕하는 경우가 많다. 또 장례를 치른 이후에도 온갖 서류 문제가 남아있지만, 제대로 처리하지 못해 오랜 시간이 지난 후 허둥지둥 마무리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특히 요즘처럼 형제가 적거나 아예 없는 경우도 많아 홀로 처리를 해야 하는 경우도 많다. 이에 기본적인 사항만 정리해 본다.

 

 

1. 장례식장

 

보통 병원에 입원했을 경우에는 해당 병원 장레식장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해당 병원 장례식장에 빈소가 없거나, 갑작스럽게 사망했을 경우에는 막막할 때도 있다.

 

기본적으로 고인의 사망지 또는 주소지에 가까운 장례식장에 연락해 비어있는 빈소 확인 후 예약해야 한다. 장례식장 예약 시 장례지도사와 화장시설 등을 함께 잡아주는 경우가 많다.

 

빈소 임대료, 식사 비용, 장례용품 비용 등을 식자 측에서 알려주는데, 장례식 기간을 고려하고 조문객 숫자 등을 예측해 결정하면 된다. 이후 영정사진, 입관 시 함께 넣고자 하는 물건 등을 준비한다.

 

장지는 문중 선산이나 가족 선산이 있으면 그리로 모시면 되지만, 없다면 사망 전 고인이 원하는 방향으로 진행하거나 봉인당 혹은 공설묘지 등을 알아봐 선택한다. 최근에는 수목장을 지내거나 화장 후 따로 모시기도 한다.

 

보건복지부에서 운영하는 e하늘 장사정보 시스템을 이용하면 화장 예약, 장례식장 등을 간편하게 검색해 볼 수 있다.

 

2. 부고 문자

 

과거에는 가족들이 일일이 부고 문자를 보냈지만 최근에는 업체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혹 가족들이 일일이 보내야 한다면, 최대한 예의 있게 보내되 빈소와 발인 일정을 정확하게 기재해서 보내야 한다.

 

3. 사망신고

 

사망 사실은 안 날로부터 1개월 이내로 신고해야 한다. 이는 필수다. 기간 경과시 최대 5만원 과태료가 부과된다. 필요한 서류는 사망진단서 또는 사체검안서, 신고자의 신분증, 고인의 가족관계증명서가 있어야 한다.

 

사망진단서 : 고인이 병원에서 최종적으로 진료를 본 이후 48시간 이내 사망한 경우, 사망진단을 내린 의료기관에서 발급

 

사체검안서 : 병원 외에 자택 또는 요양원 등에서 노환이나 질병으로 사망한 경우, 112에 신고 후 가까운 병원으로 이동해 의사의 검안을 통해 사망 진단을 받은 후 발급.

 

4. 안심 상속 원스톱 서비스

 

고인의 금융거래내역, 토지, 자동차, 세금 등의 재산 정보를 한 번에 확인 가능한 온라인 서비스로 사망일이 속한 달의 말일부터 1년 이내 신청해야 한다.

 

상속: 상속세 등록세 및 취득세 등 세금 신고 필수 (상속세는 상속개시일이 속한 달의 말일부터 6개월 이내 신고해야 한다. 여기서 한 가지. 장례식장 비용 관련한 영수증은 상속세 신고시 필요 경비로 인정받을 수 있기 때문에 가지고 있어야 한다)

 

5. 유족 연금

 

국민연금 가입자가 보험료를 불입하는 중에 사망 또는 노령연금을 수령하는 중에 사망시 지급한다. 유족 순위는 1순위가 배우자고, 2순위가 자녀다. 고인의 사망일로부터 5년 이내에 청구해야 한다. 전국 국민연금공단 어디에서나 신청 가능하며, 준비해야 하는 서류로는 유족 연금 지급 청구서, 신분증, 가족관계증명서, 사망진단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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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명 ‘풍수전쟁’이 그린 윤석열은 다른 나라의 윤석열인가? (+김주호가 신망을 얻어?)

뒤늦게 읽은 김진명의 ‘풍수전쟁’은 소설로서 훌륭하다. 그럴 수밖에 없다. 김진명이란 소설가는 대중이 뭘 원하는지, 어떤 문장과 상황을 원하는지 잘 아는 작가다. 그러나 영화나 소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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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부터 전국 사찰 등지에서 발견된 납구슬. 정체가 뭘까.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이를 조명하지만, 실상 이는 오래 전부터 방송에서 의문을 가졌고, 불교계 역시도 꾸준히 관심을 가졌던 사안이다. ‘그알2002년 전북 익산 숭림사 발견을 시작으로 했지만, 이전에 법보신문 등 언론에서는 2001년 여주 고달사지 원종대사혜진탑 북편에서 납구슬 2개가 발견된 것을 먼저 다뤘다.

 

사찰 법구슬
사진 법보신문

 

여주군의 발견을 시작으로 춘천박물관은 2003년 홍천 물걸리사지 삼층석탑과 춘천 월송리 삼층석탑 주변 땅 속에서 각각 1개의 납구슬을, 경기도박물관은 2005년 안성 죽산리 삼층석탑 기단부 안쪽에서 2개를 발견해 소장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신라문화유산연구원이 경주 정혜사지 십삼층석탑 주변에서 납구슬 2점을 발굴하기도 했다.

 

이후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전국에 조성된 절터 약 30곳에서 100개에 달하는 납구슬이 발견됐다. 모두 동일한 크기와 무게를 가졌다.

 

2012년 불교문화재연구소는 2004년 군위 인각사와 2010년 포천 선적사지에서 발견한 납구슬을 국립문화재연구소에 보내 분석을 요청했다.

 

분석결과는반구형의 주형을 이용해 주조했을 것으로 추정됨. 성분은 98.2~99.6%의 납(Pb)으로 구성돼 있으며, (Fe), 안티몬(Sb), 비소(As) 등이 미량 포함돼 있음으로 나왔다. 주조방법, 성분, 크기, 무게에 있어 상당 부분 유사점이 있음을 확인됐고, 이는 같은 지역에서 같은 주조방법으로 제작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시사했다.

 

그런데 납구슬이 발견된 곳은 사찰만이 아니었다. 불교와 무관한 충남의 한 산에서는 등산로부터 계곡 물 속에 이르기까지 야트막한 곳에서 수백 여 개의 납구슬이 발견됐다.

 

그알납구슬의 정체에 대해 과거 포탄의 일종이거나 무속인이 매장한 무속의식의 산물일 거라는 설부터, 일제 강점기 쇠말뚝 괴담처럼, 한반도의 혈을 끊기 위해 일본인이 묻어둔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납구슬은 불교의 융성이나 나라의 안녕을 염원하는 보배로운 구슬인 걸까, 풍수적인 목적에서 누군가가 땅의 기운을 달래기 위해 묻어둔 부적 같은 것일까? 그것도 아니면 저주나 비방의 목적으로 의문의 존재가 몰래 숨겨둔 삿된 도구인 걸까라고 그 존재에 대해 궁금해 했다.

 

 

'파묘' 흥행을 도와주는 '건국전쟁' 감독…추가로 ‘건국전쟁’을 보지 말아야 할 이유.

영화 가 600만을 돌파했다. 개봉 11일만이고, 지난해 말 천만영화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서울의 봄>보다는 무려 일주일이나 빠른 속도다. 스토리의 탄탄함과 더불어 최민식, 유해진, 김고은, 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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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2012SBS ‘궁금한 이야기 Y’는 법보신문 보도를 바탕으로 조선시대 초, 국가적 차원에서 납구슬을 제작했으며 나라의 안녕을 기원하는 의미로 기의 흐름이 좋지 않은 사찰에 보내진 것이라 추정했다.

 

궁금한 이야기 Y’는 방송에서 세 가지 추정을 전개했다. ‘절터의 기를 떨어뜨려 국운을 끊기 위한 일제의 만행’, ‘임진왜란 당시 사용됐던 탄환그리고 풍수지리적으로 나쁜 기운을 억누르기 위한 용도’.

 

처음 제작진은 납구슬이 실제 조선시대에 사용됐던 탄환과 유사한 생김새를 보인다는 점을 주목했다. 하지만 이는 조선시대 포의 구멍과 납구슬의 크기가 맞지 않아 현실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결정적 단서는 충남 당진 영탑사에서 나왔다. 3.5m 크기의 약사여래불 아래에서 납구슬과 함께 그것을 올려놓기 위한 받침대를 우연히 발견한 것이다. 조사 결과 납구슬과 받침대의 성분은 동일한 것으로 밝혀졌고 제작진은 '받침대를 만들어 올려놓아야 했던 납구슬은 귀한 보물'이라고 추측했다.

 

구슬은 모두 경기도 지역 납으로 제작됐다는 국립문화재연구소의 연구 결과를 토대로 납구슬 제작과 운송, 사찰비치는 국가적 차원의 사업이라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최홍기 한국풍수지리학회장의 검증으로 풍수가 좋지 못한 지점에 납구슬이 묻혀있었음을 밝혀냈다. 이를 토대로 납구슬은 사찰의 나쁜 기운을 소산시키기 위한 용도로 제작됐으며 조선개국의 공신인 무학대사가 그 역할을 담당했다고 추정했다.

 

그러나 여전히 왜 납구슬이 만들어졌고, 묻혔는지는 오리무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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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신이다> JMS 정명석 여신도 성폭행 다뤘다…메이플(정수정)이 열고 닫았다.

JMS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넷플릭스 이 지난해 기자회견을 한 메이플(한국명 정수정)을 중심으로 3일 공개됐다. 1화부터 3화까지 정명석의 기독교복음선교회(JMS)를 다뤘다. JMS의 교리가 아닌 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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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걸그룹 멤버 중 한 명이 소속사 대표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는 이야기가 보도됐다. JTBC ‘사건반장에서는 지난 9월 데뷔한 한일 다국적 걸그룹 멤버 중 한 명이 소속사 대표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해당 대표는 회사 설립자이자 공동대표로 알려졌다. 사람들은 이날 사건반장이 사용한 자료 화면은 메이딘의 무대와 일치한다는 것을 찾았고, 해당 멤버가 가은이라고 추정했다. 그리고 하루가 지나기 전에 메이딘 소속사는 내용의 걸그룹이 메이딘임을 인정했지만, 보도 내용 자체는 부인했다. 

 

내용을 살펴보자.

 

걸그룹 메이딘 사건반장

 

메이딘 엠넷

 

 

걸그룹 멤버 A양은 올해 105일 공연이 끝난 후 남자친구를 숙소에 불렀다가 대표에게 들켰다. 녹취에 따르면 1024A양은 “‘나 이번 활동까지만 끝내게 해주세요. 그게 제 소원이에요이렇게 말했는데 너 소원 들어주면 내 소원도 들어줄 거야?’라고 하셨고, ‘그러면 내 소원은 일일 여자친구 해주는 거야. 해줄 거야?’라고 하셨다라고 말했다.

 

이어 A양은 “‘뽀뽀해도 돼?’라고 하면서 강제로 하고, 입 꾹 다물고 있었는데 혀 집어넣으려고 하고, 뽀뽀도 목에도 귀에도 계속 핥았다라며 제가 여기(중요 부위)는 지키고 싶어서 이렇게 하고 있는데 이거 치워봐이런 식으로 얘기하고 계속 만졌다. ‘가슴 만져봐도 돼? 엉덩이 한 번만 주물러보면 안 돼?’ 그렇게 말해서 싫어요했는데도 2시간 동안 계속 그랬다라고 주장했다. A양은 일일 여자친구제안이 하루 동안 밥 먹고 영화 보는 데이트를 생각했고, 계속 활동하고 싶다는 마음에 대표의 제안을 수락했다고 밝혔다.

 

그 후, A양 측은 대표가 사무실 문을 잠그고 몸을 더듬었으며, 영화관에서 영화 보는 내내 강제 입맞춤을 했고 신체 중요 부위 만지며 성추행했다. 싫다고 거부 의사를 했지만 소용없었다"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 변호사는 해당 멤버는 자신의 소원이라며 팀에서 계속 활동할 수 있게 해 달라. 그러면 일일 여자친구가 되어주겠다라고 했다. 영화도 먼저 보여달라고 했다라며 두 사람이 차를 타고 간 영상이 있고, 그 영상에서 두 사람은 소원 얘기를 나누는 등 일상적 관계를 의심할 아무런 언행도 없었다라고 반박했다.

 

즉 '일일 여자친구' 제안에 대해 대표는 A양이 먼저 했고, A양은 대표가 먼저 했다고 주장하는 상황이다. 

 

 

이후 대표는 멤버들 부모와 면담 자리에서 제가 명백히 실수한 게 맞다라고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부모들은 ”(대표) 말에 따라주지 않으면 말도 안 되는 불이익을 주셨다고 한다. 우리가 상식적으로 느끼기에는 정말 벌이 아니고 이건 애들 고문이다. A양은 아직도 미성년자인 거 아시죠?"라고 묻자 대표는 오해다. 그런 일이 없다라고 부인했지만, 부모들이 직접 사무실에 가서 추궁하니까 죄송하다. 제가 잘못했다라고 잘못을 인정했다고 한다.

 

이후 A양은 건강이 급속도로 악화돼 활동 중단을 선언했는데, 그러자 대표는 다른 멤버들을 모아놓고 “A양이 가해자고 오히려 자기가 피해자라고 멤버들에게 세뇌를 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대표는 사건반장제작진에게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는데, 소속사 측은 해당 멤버와 대표 사이에는 어떠한 성추행 등 성적 접촉이 없었으며, 해당 멤버가 여러 차례 팀 내 불화와 물의를 일으켰다. 대표에게 팀에서 활동해달라고 요청했을 때 달래면서 포옹을 한 것은 사실이지만, 이걸 성적인 접촉이라고 할 수 없다라고 내용 일체를 반박했다.

 

메이딘 가은

 

사건반장측은 지난 93일 데뷔한 걸그룹 메이딘의 무대를 자료 화면으로 사용했는데, 메이딘은 일본인 멤버 마시로, 미유, 세리나, 나고미와 한국인 멤버 수혜, 예서, 가은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중 예서와 가은은 2005년생 만 19세로, 이 중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한다고 밝힌 멤버는 가은 뿐이다. 그리고 해당 기획사 대표는 이용학(디지털 마스터)이다.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보통 성추행 성희롱 관련해서는 연예인이 피해자, 소속사 대표 등 관계자가 가해자인 경우가 많다. 그러나 최근에 몇몇 사례 등에서는 오히려 연예인들이 무고로 소속사 대표를 협박하는 등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오메가엑스 휘찬이 논란에 휩싸였고, 다이아 출신 안솜이가 무고로 법정구속 당했다가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로 풀려났다. 

 

 

“너한테 성추행 당했고, 위협을 느꼈다”…오메가엑스 휘찬 VS 강성희 전 대표

보이그룹 오메가엑스와 전 소속사 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가 “네가 강제 추행 했잖아”라며 서로를 몰아붙이고 있다. 영상을 보면, 분명 휘찬이 강성희 전 대표를 만지고 있는데, 이를 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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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다이아 출신 BJ 안솜이, 인스타는 8월 유튜브는 1년 전에 멈춰있는데, 놀라운 건?

걸그룹 다이아 출신 안솜이가 언론에 마지막 등장한 것은 지난 3월이었다. ‘진격의 언니들’에 출연해 인터넷방송 BJ로 전향한 이유를 털어놓으며 눈물을 흘렸다. 이후 관심을 모은 후 SNS를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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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례로 소속사 대표가 자신을 성폭행하려 했다며 무고한 혐의로 기소된 걸그룹 출신 BJ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기도 했다.

 

물론 메이딘의 경우에는 녹취가 사실이라면 대표도 자신의 잘못을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봤다. 그러나 143엔터테인먼트는 24시간이 지나기 전 바로 부인하는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는 SNS를 통해 방송에서 언급된 멤버와 대표 사이에는 어떠한 성추행, 기타 위력에 의한 성적 접촉이 없었으며 보도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 또 해당 멤버의 호텔 관련 내용 역시 지인들과 모두 함께 한 자리였음을 알린다. 보도 내용은 해당 멤버가 아닌 다른 사람들이 사실과 다르게 얘기한 것을 제보받은 전문에 기초한 것으로 다시 한 번 해당 이슈는 사실무근임을 명확히 밝힌다고 전했다. 이제 진실공방으로 들어갈 차례다.

 

참고로 메이딘(MADEIN)202493일 데뷔한, 143엔터테인먼트 소속 대한민국의 7인조 다국적 걸그룹으로 전신 LIMELIGHT의 리브랜딩 그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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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이재명, 무죄라면 재판 생중계” 주장 지지…“김건희, 당당하다면 특검 진행” 주장

‘음주운전’ 문다혜 vs ‘주가조작‧디올백‧선거개입‧대통령놀이’ 김건희, 민주당과 국민문다혜 음주운전, 사과 등 ‘친문’이 해야 할 일…국민의힘, 문재인 과거 발언 언급이 웃긴 이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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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과 한동훈은 ‘가족적’이다. 가족을 위해서라면 법, 공정, 상식 따위는 고려하지 않는다. 다른 사람에게는 무자비하게 칼을 휘둘렀지만 본인과 가족에 한해서는 칼 대시 을 사용하는 모양새다. 베어봤자 별 소용도 없는. 아니 정확히는 베는 시늉도 안 한다. 한동훈은 뛰어서 도망 다니고, 윤석열은 아예 숨어 버리거나 해외에서 떠돌아 다닌다.

 

한동훈 런동훈

 

윤석열과 김건희 향해 비난의 표현이 쓰인 게시판 글은 이번 달 중순 불거졌다. 국민의힘 게시판에 "야당 대통령인지 헷갈린다" "윤석열 탈당이 답이다" "김건희씨는 보수분열의 원흉" "당에 x 묻히지 말고 결자해지 하길" 등의 게시물이 올라온 것이다.

 

친윤계의 주장은 대략 152개 글을 올린 게시자 이름이 한동훈 친딸 이름과 같았다는 것이다. 여기에 한동훈의 부인, 장인, 장모, 모친과 이름이 같은 게시자들이 있었는데, 의혹이 불거지자 일제히 활동을 멈췄다고 주장까지 더했다.

 

사실 여기까지만 보면 의혹과 별개로 진위여부는 간단한 문제라고 생각했다. 한동훈이 가족들에게 물어보고, 맞으면 맞다고, 아니면 부정하면 되는 일이다. 그런데 이상한 일이 일어났다. 무슨 일만 있으면 깐족대며 반응했던 한동훈이 갑자기 입을 닫아버린 것이다. 아니 기괴한 해동까지 하고 있다.

 

한동훈은 당원 게시판 의혹을 한 대표가 직접 밝혀달라는 요구가 계속 있다는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지 않았다.

 

 

 

장성철이 던지고, 허은아가 해명하고, 억울하다는 김건희는 숨은 ‘통화’ (+명태균)

윤석열 지지율, 끝없는 하향세인데 ‘국민만 보고 간다’고? (+여론조사는 반정부 세력? +업데이총선 이후 궁금한 것 6가지…윤석열, 이재명, 김건희, 한동훈 그리고 조국.더불어민주당이 175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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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명태균씨의 녹취가 공개된 사건을 두고 법리를 앞세울 때 아니라고 말씀하셨는데 당원 게시판 논란에 대해서도 비슷한 목소리가 있다는 질문을 두고도 특유의 깐족함으로 어제 그 부분에 대해 충분히 말씀드렸다고 말했다. 늘 하던 그 방식이다.

 

한동훈이 그 어제말한 것은 당이 불필요한 자중지란에 빠진다. 위법이 아니면 건건이 설명드리는 게 적절치 않다며 도망갔다.

 

아니 진짜 도망을 친 적도 있었다. 지난 19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앞에서 한동훈이 달리고 그 뒤를 노트북과 휴대폰, 카메라를 든 기자들이 따라 달리는 영상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지면서 한동훈에게는 (Run)동훈이란 별명까지 붙었다. 이러니 사람들이 의심을 품을 수밖에 없다. 자신을 둘러싼, 혹은 자기에게 불리한 내용에는 족족 반응하며 깐족대는 사람이 갑자기 입을 닫고, 도망을 치고 있으니 말이다.

 

 

오죽 답답하면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이 라디오에 출연해서 제가 한 대표 측으로부터 얘기 들은 것은 뭐냐면 경찰의 1차 조사 결과 가족 이름으로 글 쓴 사람은 임모씨라는 사람이다. 그래서 가족은 아니다(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해킹당한 것인지 밝혀져야 될 것 같다며 해킹 가능성까지 꺼냈다.

 

하지만 장성철 말이 사실이라면 한동훈은 어마어마한 사람이다. 뭔가 의뭉스럽게 숨기고 큰 한 판 뒤집기를 시도하려고 준비 중인 것이다. 그것이 아니라면, 정말 당의 분란을 피하기 위해 본인을 향한 의혹과 비난을 감수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그간 사람들이 봐 왔던 한동훈의 캐릭터는 이게 아니다. 깐족깐족 대며 자신의 보호하려고, 그리고 뭔가 멋있어 보이려고 애쓰는 사람이다. 그런데 저렇게 일방적인 비난과 의혹을 참는다고? 그럴 사람이었다면 오래전에 다른 캐릭터도 한번 보여줬어야 했다. 그럴 정도의 수준은 아니다.

 

그런데 이런 모습을 앞서 보인 사람이 있다. 공정과 상식, 정의를 외치면서도 자신의 가족과 관련해서는 이 모든 것을 무시하고, 법까지도 무시하는 윤석열이 용산에 이같은 모습을 먼저 보였으니 말이다. 이런 면을 보면 윤석열과 한동훈은 많이 닮아있다. 동시에 서초동 검사들의 모습이기도 한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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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사 100mg 판매 형태 변경…약간의 배신감이.

방송에서 “간 때문이야”라고 광고하며 판매되는 우루사.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우루사도 종류가 여러 가지다. 우루사의 주성분은 UDCA, 우루소데옥시콜린산으로 UDCA는 담즙분비를 촉진시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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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식사를 통해 영양분을 섭취하면 좋겠지만, 바쁜 현대인들은 그렇지 못하기 때문에 다양한 영양제를 섭취해 이를 보충한다. 그러나 간혹 영양제를 먹으면서도 이 영양제가 어디에 좋더라라고 궁금해하며, 다시 검색해 보곤 한다. 막연하게 루테인은 눈에 좋고, 프로바이오틱스는 장에 좋다는 정도로 알고 있다. 그래서 정리해 봤다.

 

코파일럿으로 만든 영양제 먹는 사람

 

1. 비타민

 

수용성 비타민 : 물에 용해되어 소비되고 신체에서 저장하지 않는 비타민. 비교적 빠르게 소비되어 체내에 저장되지 않으므로 정기적으로 섭취해야 한다.

 

비타민B1 (티아민) : 탄수화물과 에너지 대사에 필요

비타민B2 (리보플라빈) : 체내 에너지 생성에 필요

비타민B3 (니아신) : 체내 에너지 생성에 필요

비타민B5 (판토텐산) : 신진대사와 피부 개선에 필요

비타민B6 (피리독신) : 단백질 및 아미노산 이용에 필요

비타민B7 (바이오틴) : 신체의 정상적인 성장과 기능을 위해 필요

비타민B9 (엽산) : 아미노산의 합성과 적혈구 형성에 필요

비타민B12 (코발라민) : 정상적인 엽산 대사에 필요

비타민C (아스코르브산) :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데 필요

 

 

지용성 비타민 : 물에 용해되지 않고 지방에 녹아들어 지방 조직에 저장될 수 있는 비타민. 지방 조직에 저장될 수 있어서 장기간에 걸쳐 필요에 따라 사용될 수 있다.

 

비타민A (레티놀) : 건강한 피부, 시력, 성장 및 재생에 필요

비타민D : 뼈의 향성과 유지에 필요

비타민E :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데 필요

비타민K : 혈액응고와 골격 형성에 필요

 

2. 기타 영양제.

 

루테인 : 안구조직 보호에 필요

철분 : 체내 산소운반과 혈액생성에 필요

미네랄 : 신체의 정상적인 성장과 기능을 위해 필요

오메가3 혈행 개선, 심혈관질환 예방, 중성지방 분해에 필요

칼슘 : 뼈와 치아 형성, 신경과 근육 유지에 필요

프로폴리스 : 손상 세포를 활성화하는데 필요

프로바이오틱스 : 유상균, 장 건강에 도움

콜라겐 : 피부와 혈관, 뼈와 치아 형성과 유지에 필요

밀크씨슬 : 간 질환과 손상 예방에 도움

마그네슘 : 신경과 근육 기능 유지에 필요

코엔자임Q10 : 항산화와 높은 혈압 감소에 도움

구리 :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데 필요

요오드 : 갑상선 호르몬의 합성과 신경발달에 필요

아연 : 정상적인 면역기능에 필요

 

3. 먹는 시간 추천

 

식전 오전 : 비타민B, 유산균, 엽산, 프로폴리스, 미네랄

식전 오후 : 철분

 

식후 오전 : 멀티비타민, 지용성 비타민, 코엔자임Q10, 루테인

식후 오후 : 비타민C, 오메가3, 칼슘, 마그네슘, 밀크씨슬

 

4. 나이대별 권장 영양제 (그러나 개인별로 차이가 있음)

 

20: 종합비타민, 비타민C, 콜라겐, 아미노산, 유산균

30: 마그네슘, 비타민B, 비타민C

40: 비타민D, 비타민E, 칼슘, 칼륨, 마그네슘, 루테인

50: 종합비타민, 비타민D, 오메가3, 코엔자임Q10

60: 비타민K, 미네랄, 프로바이오틱스, 철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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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vs 화영, 12년만에 티아라 ‘왕따’ ‘폭행’ ‘폭언’ 논란 재점화 (+당시 김광수 발언 +

김광수의 언론플레이가 먹히지 않는 이유티아라 사태가 점점 악화되고 있다. 일부 매체들은 화영이 사과글을 올렸다며 이번 사태가 일단락 되는 것처럼 보도했지만, 이미 이번 사태를 화영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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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지연과 KT위즈의 황재균이 결국 남남이 됐다. 사실 둘이 이혼설은 오래 전부터 나왔고, 그때마다 이 둘은 인정도 부인도 하지 않았다. 이전에 황재균 경기에 지연이 응원을 오는 모습이 종종 포착되어 이혼설은 로만 알려졌다. 그런데 5개월 전 이광길 해설위원의 발언으로 인해 이혼설이 다시 불거줬고, 결국 둘은 이혼했다.

 

황재균 지연 이혼

 

지난 20일 서울가정법원에서 지연과 황재균의 이혼 사건 조정이 성립됐다. 두 사람의 소송대리인들만 법원에 출석한 가운데, 장시간 조정에 대한 논의를 진행한 끝에 법적으로 이혼이 확정된 것이다.

 

지연과 황재균은 20222, 열애 6개월 만에 결혼을 발표하며 그해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지연은 손편지를 통해 결혼 소식을 알렸고, “작년 지인을 통해 알게 되어 좋은 감정으로 만난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언제나 저를 먼저 배려해 주고 아껴주며 저에게 행복이란 걸 알려준 제 인생에 선물 같은 남자친구와 다가올 겨울에 결혼을 약속했습니다. 불안정한 저를 단단하게 잡아주고 기댈 수 있게 어깨를 내어준 든든한 남자친구와 이쁘고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후에도 지연과 황재균은 애틋한 모습을 자주 보였다 배구장에서 데이트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황재균은 한 유튜브 채널에 나와서 신혼 생활에 대해 되게 좋다. 일단 혼자 살 때는 시합 끝나고 집에 가면 공허한 느낌이 살짝 있었다. 근데 지금은 시합 끝나고 집에 가면 지연이가 애교를 부린다. 애교가 되게 많고 귀여운 스타일인데 사람들이 모른다. 가족한테만 애교가 엄청 많은 스타일이다. 그래서 우리 아빠가 되게 좋아한다. 집에 힘들어서 들어가면 애교 부리면서 반겨주는 데 그게 좀 좋다고 자랑했다. 이어 힘든 건 없냐는 질문에는 힘든 건 크게 많이 없다. 우리도 싸우기도 한다. 근데 우리는 화해가 잘 된다. 싸우다가 서로 감정이 격해지면 누군가 한 명이 잠깐 타임을 외친다. 그러면 떨어져서 생각할 시간을 갖는다. 감정을 좀 가라앉히는 시간을 갖고 이야기하면 조금 더 대화가 잘 풀린다고 답했다.

 

 

이후 지연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혼 일상을 공유해 왔다.

 

그러다 이들의 이혼설이 나온 것은 지난 625일 기아와 롯데 야구 중계 중 이광길 해설위원이 황재균과 지연이 이혼했다고 발언하면서 이혼설이 급격히 확산했다.

 

당시 이 위원은 황재균 선수의 경기 부진을 보며 황재균 이혼한 것 아느냐고 물었고, 옆에 있던 다른 중계진이 놀라 되물었다. 그러자 이 위원은 조금 이따가 이야기 나누자. 국장한테 이야기 들었다고 답했다. 해당 대화는 본 방송이 아닌 광고 중에 나왔지만, 유튜브 생중계라 그대로 송출됐다.

 

이광길 위원

 

이에 지연 측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으며, 이광길 해설위원 역시 진위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얘기였다며 황재균 부부에게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문제는 그 다음이었다. 지연이 그 시기 돌연 유튜브 업로드 중지 공지를 올렸고, 이 때문에 두 사람 간 불화가 생긴 게 아니냐는 추측이 쏟아졌다. 이에 두 사람이 별 다른 해명을 하지 않아 의혹만 더해졌다.

 

이 가운데 지난 9월 황재균이 새벽 6시까지 이성과 술자리를 가진 모습이 포착됐다. 이에 양측 지인들의 대리 해명이 이어졌으나, 정작 당사자들은 계속 침묵했다. 그러다 10월 두 사람이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했다는 것이 알려졌다.

 

시간을 돌려보면 이광길 위원이 국장에게 이야기를 들었다라는 말하는 순간, 확신이 있었던 것 같다. 6월에 이혼설이 나왔고, 10월에 이혼조정신청서 제출했다면, 사실상 6월에도 이 아니었던 셈이다. 4개월만에 갑자기 이혼을 생각하고 이를 행동으로 옮기지는 않기 때문이다.

 

이제 억울한 것은 이광길 위원이다. 사과까지 했는데, 그게 진실이었다. 무엇을 위한 사과였을까. 다른 이의 사생활을 언급한 것에 대한 사과였다면 모를까, 당시에는 둘 이혼에 대해 언급한 것에 대한 사과였다. 당시 이광길을 향해 비난했던 이들은 이광길에세 사과해야 할 듯 싶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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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시아준수), 8억 갈취한 아프리카TV 여성 BJ 누구인지 ( +김준수 입장))

┃10년의 역사 속 ‘김준수의 성공’과 ‘작품의 미숙함’" data-og-description="김준수의 캐릭터 ‘사큘’로 대표되는 뮤지컬 는 2014년 초연 당시 업계에 ‘파격’과 ‘애매함’의 모습을 동시에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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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플러스 ‘강남 비-사이드’가 주는 재미와 별개로 드라마가 여성을 어떻게 다루는지만 따로 떼어놓고 보면 굉장히 불편한 영화다. 물론 가상의 이야기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무조건 상상 속 이야기라고만 치부하기도 어렵다. 드라마가 현실을 무시하고 그려진다면 아무도 안 본다. 대한민국에서 그리고 강남에서 여성이 어떤 존재인지를 사람들이 어떻게인지하고 있는지를 작가나 감독이 알고 있다는 이야기다.

 

강남 비사이드 정화
정화가 돈 맣은 남자들에게 끌려간 장면

 

조우진 지창욱 하윤경 김형서(비비)가 열연하고 있는 강남 비-사이드는 클럽, 마약, 성매매, 폭력, 조직, 살인, 돈 많은 이들의 자식들의 타락, 연예인의 타락 등 기존에 여러 드라마와 영화들이 다뤘던 내용을 답습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대부분 장면들이 익숙하다. 그러나 이 익숙함 사이에 익숙한 불편함이 존재한다. 바로 여성을 보는 시각이다. 그 중 세 가지 장면을 이야기해 보자.

 

1. 돈 많은 이들의 노리개가 된 여성.

 

강남 비-사이드’ 1화에서 김형서의 친구이자 지창욱이 관리하는 정화(박주원)는 극 중 가지고 있지 말아야 할 휴대폰을 가지고 있다는 의심을 사고 싸이키(임성재)에게 협박을 받는다. 그러다 나름 돈 좀 있다는 남자들에게 끌려가는 장면이 나온다. 물론 이들은 원래 아는 사이였다. 여기에는 활동명 쮸니로 불리는 연예인ㅇ자 클럽 하이에나 대표이자 강남무역 중간관리자인 노준서(정가람)도 포함되어 있다. 정가람의 등장, 그리고 남자들을 보고 정화가 공포에 질린 것으로 봐서는 처음 만남이 아닌, 그간 이들에게 많은 괴롭힘을 당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 윤길호(지창욱)MD 레몬을 폭행하는 장면에서 레몬이 그랜드 비즈니스 호텔에서 이벤트를 한다는 말을 한 것으로 봐서는 여성을 가혹하게 다룬 것으로 봐야 한다.

 

이후 윤길호가 4화에서 정화의 죽음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그 상황에 대해 “VIP들이 애들 몇 명 불러다가 지들 하고 싶은 거 다하는 것. 마약 섹스 그리고 스너프. 그러다 애들 죽으면 소각팀이 처리하고라는 말을 한다. 결국 정화가 어떤 상황이었고, 어떻게 죽었는지를 설명한다.

 

강남 비사이드 노준서

 

2. 돈 받고 목 매달린 여성.

 

강남 비-사이드에서 노준서가 윤길호는 불러들이기 위해 클럽에서 재희(김형서)를 붙잡고 있다는 거짓말을 한다. 그리고 한 여자의 머리에 두건을 씌우고 목을 매달아 이 여자를 재희라고 말하고 영상 촬영을 해서 윤길호에게 보낸다. 물론 검사 민서진(하윤경)이 등장해서 여자가 공중에서 떨어지고, 숨을 제대로 쉬긴 한다. 그리고 하윤경에게 노준서는 역할극이라 거짓말을 한다.

 

여기서 그 여자는 투덜대지만 노준서 밑에 있는 서 사장이 X, 돈 준다잖아라며 그 여자에게 다시 재희의 역할을 하며 목에 줄을 매달라고 방에 들여보낸다.

강남비사이드 살인게임 콜로세움

3. 살인 게임에 액세서리로 앉아 환호하는 여성들.

 

노준서는 돈 많은 고객들을 끌어들여 링 안에서 서로 죽인은 게임을 강남 호텔 지하에서 한다. 그것을 콜로세움이라 한다. 한마디로 검투사처럼 싸우는 공간이다. 윤길호는 자신의 친구가 거기에 잡혀들어갔단은 것, 그리고 재희가 그리로 가는 것을 알고 친구들을 구하러 뛰어들어간다.

 

그런데 그 공간을 보여주는 장면에서 노준서와 친구들 그리고 비리경찰서울강남서부경찰서 강력1팀장(임현성)이 앉아서 살인게임을 보는데, 옆에 여자들이 앉아서 같이 열광하고 있다. 국내나 해외에서 돈 많은 이들이 여성을 옆에 끼고 게임을 보는 장면을 차용한 것이다. 그런데 살인게임까지 이런 그림을 보여주는 것은 희한했다. 서로 죽이고 있는 여성들이 열광한다. 돈을 받고 사람을 죽인은 장면까지 즐기는 공간에 직접으로 돈을 걸거나 한 것도 아닌데, 액세서리로 앉아서 있는 모습은 작가가 도대체 어느 수준까지 여성을 생각할까 의문이었다.

 

물론 이 외에도 다수 불편한 장면은 나온다. 여성들을 감금해 놓고 강제로 성인방송을 시키는 것이나, 마약에 취해서 남성들의 노리개가 되는 장면은 다수다.

 

강남, 마약, 도박, 폭행, 성매매 등에 여성을 개입시키는 것이 어찌 보면 영화적 상상력이라 말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앞서도 말했듯이 그 상상력은 현실을 바탕으로 한다. 혹은 현실이 아니더라도 그 상상력을 현실에서 구현하려는 이들도 있을 것이다. ‘강남 비-사이드가 나쁘지 않으면서 불편함이 느껴지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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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품질 블로그 탈출 방법? (+네이버 공식 입장은?)

블로그를 운영한 지 꽤 오래되고, 유입량이 어느 정도 일정하게 유지되는 상황에서 종종 주변에서 저품질 블로그 이야기를 듣는다. 광고성 포스팅을 하면 저품질이 된다느니, 기사나 다른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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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형 블로그를 추구하거나 처음 블로그를 하는 이들이 많이 하는 고민 중 하나가 하루에 몇 개의 포스팅을 하느냐이다. 애드센스 승인을 받기 전, 그리고 애드센스 승인을 받은 후에도 이 같은 고민은 계속된다. 사실 누구나 정답을 내릴 순 없다. 그러나 다들 블로그 운영을 하면서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일정한 패턴을 만들게 된다. 나름 오랜 시간 블로그 운영을 하며 개인적인 평가와 패턴을 소개하고자 한다.

 

티스토리 블로그 메인 페이지

 

1. 네이버냐 티스토리냐.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하느냐,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하느냐는 사실 어떤 포털 사이트 플랫폼에 내 글을 노출시키냐로 귀결된다. 그리고 이에 따라 블로그 포스팅 숫자가 다소 달라진다.

 

우선 블로그 시작하는 시점에서 보자.

 

본인이 네이버 노출을 주 목적으로 하고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한다면 11포 정도가 무난하다. 이 당시 블로그 글의 숫자보다는 글의 신뢰성이 더 중요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처음부터 많은 글을 쓰려고 하면 나름 부담감도 존재한다.

 

그러나 네이버 노출을 주 목적으로 하고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한다면 다르다. 적어도 13포 정도는 해줘야 한다. 그 이유는 티스토리 포스팅이 네이버에 노출되는 시간이 그렇게 즉각적이지 않기 때문이다. 또 빨리 노출된다고 하더라도 상위권에 올라가는 등의 액션은 더 시간이 걸린다. 13포를 하더라도 그 중에 어떤 것이 노출이 되고, 어떤 것이 상위에 배치될지 모른다. 특히 티스토리를 처음 시작하는 시점에서는 더더욱 노출이 어렵다.

 

그러나 일정 시간 블로그를 운영했고, 네이버 노출이 목적이라면 조금 다르다.

 

이 경우에는 역으로 네이버 블로그일 경우 13포 정도, 티스토리의 경우 11포가 적당하다. 이유는 네이버의 경우 노출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유입을 더 활발하게 할 수 있는 반면, 티스토리는 앞서 언급했듯이 일정 시간이 지나야 노출되는 상황이기에 오히려 제대로 써 하나씩 올리는 것이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 특히 같은 주제로 여러 포스팅을 한다면, 시간을 두는 것이 유입 효과에 유리하다.

 

 

2. 애드센스 승인 전과 애드센스 승인 후

 

이는 네이버 블로그는 해당되지 않고, 티스토리만 언급해보자. 초창기에는 안 그랬는데, 어느 순간부터 애드고시가 되어버린 애드센스 승인 과정에서 티스토리 포스팅 숫자는 사실 중요하지 않다. 때문에 아마 이와 관련해 검색을 해보면 누구는 일주일만에, 누구는 3개월만에 애드센스 승인을 받았다고 나온다.

 

그러나 공통적으로 하는 이야기는 제대로 된 글일정 숫자를 언급한다. 본인이 글을 쓰는데 자신이 없다면 차라리 시간을 들여 11포스팅을 제대로 한은 것이 애드센스 승인에 유리하다. 약간의 시간이 걸리더라도 한 번에 통과될 확률이 높다. 그러나 어느 정도 글에 자신이 있다면 13포를 해 빠른 시간 안에 승인 받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한다.

 

뻔하다고? 그러나 사람들이 자신의 글 실력 파악을 못해서 엉뚱하게 이상한 글을 13포를 하거나, 제대로 쓰면서도 11포만 해서 적정한 질과 양을 못 채우는 경우가 허다하다.

 

3. 그래서 어쩌라고?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서 블로그가 신뢰를 얻은 상황에서 나누자면 네이버 블로그는 13포 정도, (애드센스가 통과된) 티스토리는 11포나 2포 정도가 적당하다. 특히 티스토리는 다음이 아닌 네이버나 구글 유입을 생각한다면 하루에 쓸데없이 많이 쓸 필요가 없다. 자칫 네이버나 구글에서 스팸형 블로그로 인식될 경우도 있다.

 

다시 말하지만,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경험이다. 주변에 이 기준으로 본인이 쓸수 있는 시간, 여건, 소재 등을 생각해 한두개 늘리거나 유지하거나 하라고 말한다. 블로그 운영이 스트레스가 되면 안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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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품질 블로그 탈출 방법? (+네이버 공식 입장은?)

블로그를 운영한 지 꽤 오래되고, 유입량이 어느 정도 일정하게 유지되는 상황에서 종종 주변에서 저품질 블로그 이야기를 듣는다. 광고성 포스팅을 하면 저품질이 된다느니, 기사나 다른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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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사용자들에게 유입은 크게 3가지다. 다음, 네이버, 구글. 유저마다 다르지만, 티스토리를 오랜 시간 사용한 사람들은 의외로 네이버 유입량이 많은 편이다. 신규 가입자의 경우에는 다음이, 나름 SEO 설정 붐이 일었던 시기에 시작한 사람은 구글 유입량을 신경 쓴다. 문제는 네이버. 티스토리 블로그 사용자들의 썸네일이 네이버에서 보이지 않는 상황이 자주 발생한다. 그래서 이에 대한 나름의 해결책들이 많이 나왔다.

 

티스토리 네이버 썸네일 노출 오류 / 김건희 얼굴 검색
7월 이후 상위 노출이지만 썸네일은 여전히 누락된 '김건희 얼굴'

 

내 경우에도 현재 많은 포스트 섬네일이 네이버에서 노출되지 않고 있다. 재발송도 해보고, 사진을 재배치도 해봤지만, 여전히 노출되지 않는다. 다소 어이없는 것은 그렇다고 사진 배치 혹은 대표 사진 배치할 때 특별하게 신경 쓰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런데도 어떤 것은 노출이 되고, 어느 것은 노출이 안되고, 어느 것은 일정 시간이 지나서 노출이 되기도 한다. 그래서 시도해 봤던 다양한 방법과 그에 따른 결과를 정리해 보자.

 

1. 사진 사이즈.

 

티스토리 블로그의 네이버 썸네일 노출 오류와 관련해 검색해보면 사진 사이즈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

 

대표적으로 많이 언급되는 것이 썸네일 이미지를 1280px X 720px로 하라는 것이다. 이 크기가 다양한 화상 해상도에서 깨지지 않고 선명하게 보인다는 것이다. 그리고 나오는 것이 해상도인데, 최소 720dpi이상의 해상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블로그의 완성도를 위해 고행상도 이미지를 사용하라는 것이다.

 

그런데 이게 맞다고 보기 어렵다. 내 블로그의 경우 따로 썸네일 이미지를 만들지 않았다. 그냥 포스트 글에 사진 한 장을 넣는다. (식당 등은 다양하게 넣지만, 보통은 1) 그런데도 네이버에서 썸네일이 잡히는 경우도 있고, 안 잡히는 경우도 있다.

 

대신 이미지 크기를 가급적 가로 1000 수준으로 만든다. 앞서 1280px가 제시되긴 했지만, 이 사이즈를 맞춘 적은 없다.

 

2. 썸네일 따로 제작.

 

앞서 언급했듯이 썸네일을 따로 제작해서 넣진 않았다. 그러나 네이버에 노출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서, 몇몇 포스팅과 관련해 이를 시도해 봤다. 즉 삽입된 사진을 썸네일용으로 다시 크기를 맞춰 넣어봤다. 결과는 큰 차이가 없었다.

 

 

3. 사진의 알트(ait) 태그.

 

이게 참 애매하다. 100%로 이야기 하기 어려우니 비율로 이야기하자면, 사진에 알트 태그를 넣은 글이 썸네일 노출 비율이 높았다. 이에 비해 알트 태그를 넣지 않은 사진들의 누락 비율 역시 높았다. 사진 사이즈내 썸네일은 신경 쓰지 않지만, 알트 태그만은 꼬박꼬박 넣는다. 물론 이 중에서 네이버 썸네일 노출 누락이 되는 경우도 있지만, 확실히 확률이 낮다.

 

4. 기본 주소와 2차 주소간 차이.

 

이건 해결 방법이라기보다는 이상한 현상인데, 내 경우 현재 네이버 서치어드바이저에 아해소리블로그 주소를 2개 넣었다. 하나는 www.neocross.net’이고, 다른 하나는 ‘neocross.tistory.com’이다. 전자는 2차 주소, 후자는 티스토리 원 주소다. 그런데 이렇게 넣고 글을 올린 후 확인해 보니 이상한 현상이 일어났다. 둘 다 노출이 되는데, 하나는 썸네일이 보고, 다른 하나는 썸네일이 안 보이는 것이다. (하단 사진 예시)

 

티스토리 네이버 썸네일 노출 오류

 

티스토리 네이버 썸네일 노출 오류

 

구체적으로는 포스트 주소를 문자로 한 전자의 경우에는 썸네일이 노출되는 경우가 높은데, 포스트 주소가 숫자로 나오는 후자의 경우에는 썸네일 노출 비율이 낮다.

 

사실 이 부분은 좀 더 기간을 두고 지켜봐야 할 듯 싶다. (추후 결과 업데이트 예정). 이유는 아해소리 티스토리 원 주소를 네이버 서치어드바이저에 등록한 것이 얼마 안 됐기 때문이다.

 

5. 결론.

 

이렇게 결론을 내면 허무할지 모르겠지만, ‘네이버 로봇 마음이다. 실제 내가 쓰는 글의 경우에는 대부분 +사진 1이 기본이다. 그런데도 어느 때는 노출이 되고, 어느 것은 누락되고, 어느 것은 수정하면 다시 노출 되고, 어느 것은 몇 번 수정해도 여전히 썸네일이 노출되지 않는다. 위의 내용 포함 다시 테스트를 해봐야겠지만, 진짜 네이버 검색 로봇 마음이라는 느낌만 강하게 든다.

 

이 때문에 모든 포스트 썸네일이 노출하기로 마음 먹기보다는, 조금이라도 네이버에 썸네일 노출 비율을 올리는 방향으로 갈 수 밖에 없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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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균, 윤석열 공천개입 숨기려 이준석 저격 → 이준석 “윤석열 공천 개입” 폭로 (+주식시장 v

장성철이 던지고, 허은아가 해명하고, 억울하다는 김건희는 숨은 ‘통화’ (+명태균)윤석열 지지율, 끝없는 하향세인데 ‘국민만 보고 간다’고? (+여론조사는 반정부 세력? +업데이총선 이후 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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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관리위원장을 맡았던 윤상현이 이런 말을 했다. “(윤석열 명태균) 두 분간의 녹취가 어떤 내용이든지 간에 공관위는 공정한 공천의 기준 원칙을 갖고 이뤄졌다. 공천관리위원장 한두 번도 해본 것도 아니고 대통령 할아버지가 전화해도 마찬가지다"라고 말이다. 그런데 최근 윤석열과 이준석의 말을 들어보면 그런 것 같지도 않다. 엉망진창이었던 것이다.

 

 

우선 김영선을 국회의원으로 만들기 위해 명태균이 윤석열에게 전화한 것은 전 국민이 들었다. 여기에서 윤석열은 이런 말을 했다.

 

공관위(공천관리위원회)에서 나한테 들고 왔길래 저, 김영선이 경선 때부터 열심히 뛰었으니까, 그거는 김영선이를 좀 해줘라 그랬는데, 말이 많네, 당에서

 

이 내용을 가지고 부적절 여부를 따져야 하는데, 국민의힘은 당선자 신분이기에 문제가 없다고 말한다. 대단한 쉴드다. 윤석열조차 자기가 한말인데 기억도 못한다. 그러니 기자회견에서 이런 말을 한다.

 

당 공천에 관심 가질 수 없었다. 중진의원들 중 전화해 '여론이 좋지 않으니 좀 더 바람직하게 해달라'고 부탁하는 경우는 있었다""다만 그런 경우도 원리·원칙에 대한 얘기만 했지 '누구 공천 줘라' 이런 얘기는 해본 적 없다

 

전 국민은 다 들었는데, 본인은 말하 적이 없단다. 대단한 멘탈이다. 어쨌든 육성으로 윤석열은 김영선 공천에 개입했다는 것은 사실이다. 그리고 실제 김영선은 공천을 받았다.

 

그런데 명태균을 구하려는 척 하면서 이준석을 공격하려 명태균 변호사를 맡은 김소연이 공천개입에 뛰어든다. 본격적으로 모든 책임을 이준석에게 돌린 것이다. 성격 있는 꼬마인 이준석이 가만 있을 리 없다. 용산 대통령실과 김소연을 향해 입 다물라는 메시지를 담아 윤석열의 공천 개입을 폭로했다.

 

시장 같은 경우에는 () 시도당 위원장이 당 대표가 자꾸 자기한테 태클을 건다고 그래서, 당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에게 이런저런 얘기를 했다. 대통령 당선인은 저한테 그거는 그 시도당 위원장 하라는 대로 해줬으면 좋겠다고 한 상황이다. 그래서 제가 대통령 당선인에게 () 시도당 위원장이 오히려 문제 되는 행동을 하고 있는 거고 저랑 원내대표의 뜻이 일치한다 그렇게 얘기해서 그 뜻을 돌려세웠다. 당 대표와 대선 당선자랑 공천 상의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최근에 있었던 일련의 기준들을 보고 그러면 문제가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하지만, 저는 (당 대표와 대통령 당선자가) 할 수 있는 소통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구체적로 인물과 내용을 공개해달라는 요청엔 그 시도가 좌절됐기 때문에, 지금 단체장을 하시고 이런 분들에게 누가 될 수 있기 때문에 그냥 대통령이 그런 행동을 했다 정도라고 말을 돌렸다.

 

윤석열 명태균 이준석의 말을 종합해보면 윤상현이 공정했다고 말하는 것과 달리 국민의힘 공천은 개판이었다는 것이다. 민주당의 비명횡사는 차라리 공개적으로 이뤄져 국민의힘을 따라가질 못한다.

 

어쨌든 윤석열은 김영선을 위하 당 공천위에 이야기를 했고, 자신이랑 친한 이들을 위해 이준석에게 이야기를 했다는 말이다. 그런데 정작 본인은 공천과 관련해 이야기를 해 본적이 없다고 말한다.

 

앞서 몇 번이나 이야기했지만, 사실 윤석열은 저 말을 하면서 진심(?)일 가능성이 높다. 본인이 무슨 말을 하는지, 무슨 행동을 하는지 모를 거다. 김건희와 함께 대통령 놀이를 하는데, 굳이 그 놀이가 어떤 놀이인지 알아야 할 필요는 없다. 본인과 와이프 김건희만 즐거우면 된다. 국민에게 어떤 피해가 가는지는 굳이 생각 안해도 된다. 그러다보니 공천 관련 이야기를 해놓고도 기억을 못하고, ”난 공천에 개입한 적이 없다고 진심어린 목소리로 말할 수 있다.

 

임기가 아직 절반이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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