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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탄핵’ 국민의힘 집단 퇴장했는데, 김재섭만 유독 더 욕먹는 이유는? (+도봉구민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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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윤석열 망명이 이슈가 됐다. 대통령 전용기가 경기 성남 서울공항을 이륙했기 때문이다. 군인권센터가 기자회견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밝혔고, 이에 대해 공군의 입장이 나왔다. 이 때문에 순식간에 윤석열 망명키워드가 온라인에 퍼졌다. 정말 윤석열이 망명하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윤석열 김건희

1. 망명 해프닝

 

일단 오전에 있었던 일을 알아보자. 군인권센터 임태훈 소장은 오전 10시께 공군 1호기(대통령 전용기)가 경기 성남 서울공항을 이륙한 사실을 확인했다. 전용기는 뜨기 전에 제35비행전대(35전대)에서 비행기를 정비하고 항공 통제 타워에도 비행계획이 통지되는데 금일 이륙 전에는 정비도 없었고, 비행계획도 통지되지 않았다고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공군은 성능 점검을 위한 정기비행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윤석열은 대통령 직무를 수행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내란 혐의로 법무부로부터 출국금지 조치된 상태다. 김건희와 함께 해외여행이 금지된 것이다.

 

임태훈이 대통령 전용기로 망명 시도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근거는 이렇다.

 

출국금지라도 전용기는 뜰 수 있다. 항공권을 구매해 비행기를 타면 법무부 출입국관리소에서 출국금지 대상인지 확인하는데, 대통령 전용기는 이 과정을 거치지 않는다. 군용 헬기를 탑승해 도망갈 수도 있는 상황이다

 

그럼 진짜 윤석열을 망명할 계획을 세울까. 사실 정상적인 인간이라면 이 상황에서 망명할 리가 없다. 그 같은 선택을 하게 되는 경우 오는 후폭풍이 어마어마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현재 우리가 보는 윤석열이라는 인간은 정상적이지 않다.

 

2024년에 대한민국에서 계엄령이 선포될지 누가 알았을까. 대통령이란 작자가 쿠데타를 일으킬 줄 누가 알았을까. 그런데 그것은 윤석열이 해냈다. 그런데 그것도 제대로 해내지도 못했다. 술 취한 얼굴로 나와서 계엄을 선포하더니 한숨 자고 나온 얼굴로 계엄을 해제했다. 그 덕분에 주식은 폭락하고 외국인들은 투자를 철회하고 외교는 엉망이 됐지만, 윤석열은 여전히 자기가 뭘 잘못했는지 모르고 있다. 그러니 망명도 가능한 인간이다.

 

윤석열이 망명을 가게 되면 자신의 본국인 일본으로 갈 확률이 가장 높다. 미국이나 영국 등에서 받아줄리 만무하고, 중국 등은 더더욱 윤석열이란 미친 사람을 받을리 없기 때문이다. (. 돈 지원한 가나 등도 있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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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윤석열이 망명한다면?

 

그럼 윤석열이 망명을 가게 되면 독재자 이승만에 이어 역대 대통령으로는 두 번째다. 그럼 윤석열이 해외 망명을 하게 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일단 국민의 비난은 한동훈을 비롯한 국민의힘을 향하게 된다. 이 경우 국민의힘의 경우 해체밖에 선택이 없게 된다. 이상하 대통령을 배출한 정당이기도 하지만, 국격까지 무너뜨렸고, 역대 두 번째 망명 대통령을 배출한 정당이기 때문이다. 존재 이유가 사라진다. 특히 탄핵에 즉각 동참하지 않고, 윤석열에게 시간을 벌어줬기 때문에 내란 공모자란 이미지가 더욱 공고하게 된다.

 

동시에 대한민국 보수는 궤멸된다. 현재도 거의 무너진 상황이지만, 보수의 대표로 대통령 자리에 올라간 자가 계엄령 선포도 모잘라 도망을 간 것이다. 진보와 중도만 남게 되고, 보수는 정치권은 물론 사회 각계에서 힘을 못 쓰게 된다. “나는 보수요라고 외치는 사람은 분명 윤석열은 원래 보수가 아니었다라고 전제를 깔고 하겠지만, 그건 개인 희망이고, 저 외침 이후에 비난을 받아야 한다. 자칭 보수주의자들은 침묵하게 되고, 한동안 사회는 진보와 중도 세력만 남게된다.

 

윤석열이 정말 망명을 간다면 경제는 오히려 안정적으로 바뀔 것이다. 투자자도 돌아올 것이다. 불확실성이 제거되기 때문이다. . 망명을 추천해야 하나?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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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탄핵’ 국민의힘 집단 퇴장했는데, 김재섭만 유독 더 욕먹는 이유는? (+도봉구민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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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이 계엄령 선포로 쿠데타(내란)를 도모하다가 실패하는 과정에서 의아한 점이 있었다. 보통은 방송사를 점거하는데, 김어준의 뉴스공장을 점거하러 갔다. 이 때문에 지금 참언론인은 김어준이었구나라는 말까지 나온다. 그럼에도 어쨌든 방송사들은 뉴스특보로 지금까지도 이 사안을 다루고 있는데, 시청률을 보면 MBC가 단연 압도적이다. KBS가 처참한 수준이다.

 

 

일단 윤석열이 비상 계엄 선포할 당시로 가보자. 3일 윤석열이 술 취한 듯한 모습으로 TV에 나와서 비상계엄을 선포한 시간은 밤 1023분이다. 이후 1050분 전후 지상파와 종편은 일제히 특보를 내보내기 시작했다.

 

다음날 방송사 성적표를 보면 지상파 중 MBC6.8%의 시청률을 보였고, SBS3.3%, KBS2.4%다 거의 3배 가까운 차이를 보였다. 종편의 경우 JTBC4.2%, TV조선 3.9%, MBN 2.3%, 채널A 1.1% 순이다. 지상파와 종편을 같이 봐도 KBS5등이다. 참고로 MBCJTBC는 윤석열과 국민의힘이 미워하는 방송사다.

 

당시 MBC를 지켜본 시청자 수는 약 128만명이었고, JTBC102만명이었다. TV조선은 74만명, SBS, KBS1은 각각 54만명, 52만명이다. MBN49만명, 채널A23만명 수준이었다.

 

윤석열 탄핵소추한 표결이 진행될 당시에서도 MBC ‘뉴스데스크및 뉴스특보가 단연 압도적이었다. 국민의힘이 제일 미워하는 MBC가 국민의힘 단체 퇴장을 가장 잘 보여준 셈이다.

 

7일 오후 4시부터 방송된 MBC 뉴스특보는 전국 가구 기준 10.5%, 오후 730분부터 9시까지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10.2%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해당 시간대 KBS 또한 뉴스특보를 방영, 3.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SBS는 오후 4시부터 740분까지 방영한 SBS 뉴스특보가 3.2%, 이후 10시까지 방영한 '8시 뉴스'3.2%의 같은 시청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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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편성채널에서는 JTBC가 해당 시간대 뉴스특보로 3.176%, '뉴스룸'으로 3.574%의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TV조선 뉴스특보는 1.868%, '뉴스7'2.511%로 각각 집계됐다. MBN은 뉴스특보가 1.192%, '뉴스센터'1.388%를 각각 기록했으며, 채널A는 뉴스특보가 1.056%, '뉴스A`1.269%를 각각 보였다.

 

이는 8일까지 이어졌다. 9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뉴스데스크는 전국 시청률 10.3%를 찍었다. 12·3 계엄 사태 다음날부터 엿새째 1위를 지켰다. 410.6%로 치솟은 뒤 510.4%, 69.8%, 710.2% 등 높은 기록을 이어갔다. 계엄령 전 평균 시청률은 5~7% 선이었다.

 

KBS 1TV '뉴스9'5.6%, SBS TV '8시 뉴스'3.8%에 그쳤다. KBS 1TV '일요진단 라이브'·'뉴스특보'3.2%, 2.6·2.7%. KBSSBS12·3 비상계엄 사태 후에도 시청률 변화가 없었다.

 

이날 방송한 MBC TV '탐사기획 스트레이트'8.1%를 기록했다. 지난주 방송분(3.6%)보다 4.5%포인트 높은 수치다. MBC 뉴스특보는 6.6%, 5.1%로 집계됐다.

 

재미있는 것은 유튜브 시청자 숫자다. 탄핵소추안 표결 당시 각 지상파 방송사들은 유튜브 생중계를 했는데, 당시 MBC35만명 수준이었고, JTBC18만명 수준이었다. 그런데 KBS2만명 수준에 그쳤다. 참고로 김어준의 뉴스공장 유튜브는 당시 11만명이 시청했다. KBS는 김어준의 뉴스공장보다 못한 매체로 자리잡은 셈이다.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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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소속 국회의원 얼굴 숨기는데, 경향‧한겨레는 1면에 박제. (+해명? +불참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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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재섭이 코너에 제대로 몰렸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투표에 참여하지 않고 본회의장에서 전원 퇴장하는 국민의힘 무리에 끼어있어서 욕을 먹고 있는데 선배 정치인이 윤상현이 유튜브 채널에 나와서 김재섭을 제대로 엿 먹였다. 본인은 해명을 했지만, 분위기는 끝났다. 현재로서는 다음 총선에서는 도봉구는 힘들 듯 싶다. 그런데 이상하지 않은가. 다른 국민의힘 정치인들도 다 보이콧했는데, 유독 김재섭만 때려 맞는 분위기다. 왜일까.

본회의장 빠져나가는 김재섭

 

김재섭을 향한 거센 비난은 윤상현이 만들어줬다. 윤상현은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지난 7일 국민의힘의 윤석열 탄핵안 표결 불참 이후 김재섭이 민심 악화를 우려하는 취지에서 자신에게 ", 나 지역에서 엄청나게 욕을 먹는다. 어떻게 해야 하느냐"고 하소연했다고 전했다.

 

이에 윤 의원은 나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에 앞장서서 반대했다. 끝까지 갔다. 그때 나 욕 많이 먹었다. 그런데 1년 후에는 다 야 윤상현, 의리 있어 좋아’(라는 말을 들었다). 그 다음에 무소속 가도 다 찍어줬다"고 덧붙였다. 윤 의원은 박 전 대통령 탄핵 이후인 202021대 총선 당시 인천 동미추홀을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됐다.

 

여러 해석이 있을 수 있지만, 마치 야 걱정마. 네 지역구 사람들은 1년이면 지금 상황 다 잊어버려. 원래 국민들은 다 그래. 시간 지나면 잊어버리고 또 찍어주는 바보야라는 뉘앙스를 풍긴 셈이다.

 

이 발언에 김재섭은 페이스북에 윤 의원 유튜브 발언 관련해서 말씀을 드린다. 내 이름이 언급되고, 매우 부적절한 발언이 나간 것에 대해서 강한 유감을 표한다. 의총장에서 윤 의원에게 악화된 민심을 전달하고 당의 대응을 촉구한 것이 전부다. 일방적인 발언을 기사로 다루는 것도 삼가주기 바란다라고 글을 올렸다.

 

그러나 이 해명 아래에도 1000개가 넘는 항의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본인이 도봉구민이라 밝히고 김재섭에게 애정이 어린 비판하는 글도 많이 보이고 있다. 그럼 앞서 말했듯이 왜 김재섭이 유독 더 비난을 받는 것일까.

 

일단 김재섭이 누구고, 어떻게 당선됐는지를 다시 보자. 김재섭은 지난 총선 때 49.05%의 득표률로 당선됐다. 당시 더불어민주당 안귀령은 47.45%였다. 개표율 99%가 넘을 때까지도 누가 될지 모르는 상황이었다.

 

서울 도봉갑은 보수의 험지로 불리는 전통적인 민주당 텃밭이다. 김재섭이 당선된 것이 보수에서 엄청난 일이었듯이 안귀령이, 그것도 친명인 후보가 떨어진 것도 민주당 입장에서는 어마어마하게 큰 충격이었다. 그런 동네가 도봉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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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 내용은 다시 말해 도봉갑은 당 싸움이 아닌 인물로 결정이 났다는 말이기도 하다. 안귀령은 동네 명칭도 혼동하고, 지역 주민도 아니다. ‘진짜 낙하산이다. 그러나 김재섭은 4대째 토박이로 36년째 거주하고 있다. 도봉갑 사람들은 국민의힘이 아니라, 김재섭이란 인물을 보고 뽑았던 것이다.

 

그런데 그런 김재섭이 한 명의 헌법기관국회의원 김재섭이 아니라 국민의힘 김재섭’ ‘윤석열 보호대 김재섭’ ‘국민의힘 부속품으로 움직였다. 일반 국민들도 화가 나는 상황인데, 당이 아닌 인물을 보고 뽑은 도봉구 주민들은 어떤 마음일까. 배신의 마음이 클 것이다.

 

김재섭도 착각한 게 있다. 도봉갑은 여전히 민주당 텃밭이고 보수에게는 험지다. ‘국민의힘 깃발로는 들어가지 못하는 지역이다. ‘김재섭이란 인물이기에 이번에 어쩌다 가능했던 것이다. 그런데 그런 동네 국회의원이 지금 윤석열과 국민의힘 꼬붕으로 움직이고 있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다음 윤석열 탄핵소추안 표결에 찬반과 상관없이 김재섭이 또 참석하지 않거나 퇴장한다면, 김재섭은 도봉갑에서 정치적 탄핵을 당하게 된다. 다음 기회는 없다는 것이다.

 

아래는 김재섭이 페이스북에 올린 해명글에 달린 댓글 중 눈에 띄는 댓글 몇 개 가져왔다. 무조견 욕하거나 하는 글이 아니다. 이거 읽고도 김재섭이 지금과 같이 행동한다면, 그것으로 끝이다.

 

아해소리 -

 

댓글

 

안녕하세요, 의원님. 3대째 쌍문1동 사는 김재입니다. 동네에서 의원님이랑 몇 번 인사도 했습니다. 이름 비슷하다고 농담도 하고 그랬네요. 이번 일은 의원님께서 탄핵 표결에 참가하셨더라면 일어나지 않았을 설화입니다. 오는 토요일 투표에는 부디 탄핵 표결에 참가하시어 우리 도봉구민을 부끄럽게 하는 일이 없기를 정중히 요청드립니다. 지난달에 돌아가신 우리 할머니도 의원님 등빨 보고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의원님 찍었습니다. 일평생 처음 그쪽 당 찍으신 게 의원님입니다. 우리 역사에 죄를 짓지 맙시다.

 

2. 댓글

 

안녕하세요. 김재섭 의원님 도봉구 주민입니다.

지역구에서 김의원님 평판이 좋은 거 잘 알고 있습니다.

제 와이프는 창동에서 피부샵을 하는데 손님들이 김재섭 잘한다는 얘기를 한다고 와이프를 통해 들어와서 저는 김의원님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갖고 있었습니다. 길가다 보면 김의원님이 애쓰셔서 지역구를 위해 이런저런 예산도 따오시고 토요일 사무실에 오라는 플랜카드도 늘 봐왔습니다.

그런데 이번 비상계엄에 의한 탄핵 부결 과정에서 투표조차 하지 않으시고 당론에 동조하신 점은 굉장히 실망입니다. 찬성 반대가 중요한 게 아닙니다. 김의원님은 저희 구를 대표하시는 구민의 대표입니다. 적어도 소신을 갖고 투표에 임하여 주십시오. 저희 구는 원래 민주당 강세인 구인 거 잘 아실겁니다. 인재근 전 의원님이 오래 구를 이끌어 오셨습니다. 그럼에도 김재섭 의원님이 당선되신 건 저희 구민들은 의원님의 당을 보고 투표한 게 아니라 의원님의 사람됨을 보고 투표한거라는 거 잘 아실겁니다. 이 글을 안 보실꺼라 생각은 듭니다만 부탁 드립니다 소신을 가져 주십시오. 당이 아니라 구민들의 의견을 대표해 주십시오 작금의 비상계엄사태와 관련하여 많은 구민들이 두렵고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부디 구민들의 말들에 귀 기울여 주세요 부탁드립니다.

도봉갑은 윤상현 의원의 지역구와 다릅니다 12년지나면 그냥 뽑아주는 그런 동네 아닙니다. 부디 현명한 판단해 주세요

 

3. 댓글

 

지난 총선 김재섭 의원이 도봉에서 국회의원이 되었을 때 지지하진 않았지만, 지역 구민들의 민심을 따라 올곧게 행동했기에, 지역을 위해 노력했기에, 그리고 그 모습을 잘 보았고 들었기에 민주당 주도의 분위기를 뚫고 당선됨을 축하했습니다. 그 노력과 행동이 의원이 되기 위한 사탕발림이 아니었기를 기대합니다.

누구나 개인의 안위가 중요합니다. 하지만 국민이 선출한 국회의원은 개인의 안위보다 먼저 생각해야 하는 것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다리겠습니다.

 

4. 댓글

 

김재섭 의원님, 친정 부모님이 도봉구 지역구에 거주하십니다. 의원님과 헬스장에서 종종 만난다고 하시더라고요. 보수당이지만 바른 신념으로 정치하신다고 판단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탄핵 의결 불참은 유감입니다. 어찌하여 반란 범죄자를 바로 탄핵하지 않았는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즉각적인 직무 정지, 탄핵 외에 어떤 법적 수단이 있습니까? 진심으로 대통령 자격이 없다고 판단했다면 즉각 하야 선언해야 하지 않습니까? 여전히 인사권을 행사하고 있는 반란 범죄자를 어떻게 두고본다는 말입니까? 앞뒤가 맞지 않고, 권력 관계에 따라 이해 타산하는 의원님을 비롯한 국힘당에 진심 실망입니다. 윤상현 같은 자에게 정치 기술 따위 배우고 있는 모습에도 더더욱 실망이고요. 앞으로 의원님 낙선하도록 부모님 설득할 것이며, 이 지역구에서 다시는 당선되지 못하도록 힘쓰겠습니다.

 

5. 댓글

 

투표를 했어야죠. 어떠하든 본인의 소신껏 투표는 했어야죠. 소신과 배짱은 있어야죠. 친구가 도봉구에서 떡집에서 일을 합니다. 선거 때 의원님보고 당은 싫지만, 소신이 있는 젋은 정치인이라며. 좋아하며 지인들과 손님들에게. 자기일 인양. 의원님을 알리고 했기에 저 또한 의원님을 알게 되었고, 당선되었을 때 환호했습니다. 소신 있고 국민을 생각하는 정치인이라 생각했습니다. 당을 떠나 믿었습니다. 그래서 실망이 너무 큽니다.

 

6. 댓글

 

이사가려 했는데 다음 선거까지 버티고 있어야 겠어요. 실망입니다. 소신 있는 정치인이라 생각했던 것이 착각이었나 봅니다. 일 년 지나면 3년 지나면 다 잊어버리는 유권자가 아님을 보여 드릴께요. 선거 때 창동역 앞에서 90도로 인사하며 도와달라 했던 부인을 보며. 잘 하겠지 생각 했었는데 참으로 실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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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지지율, 끝없는 하향세인데 ‘국민만 보고 간다’고? (+여론조사는 반정부 세력? +업데이

총선 이후 궁금한 것 6가지…윤석열, 이재명, 김건희, 한동훈 그리고 조국.더불어민주당이 175석을 차지하며 완승했다. 국민의힘은 108석으로 참패했다. 여기에 조국혁신당 12석와 새로운 미래 1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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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는 윤석열에게 호의적인 여론조사 회사다. 한국갤럽이나 NBS 등이 윤석열 지지율 20%를 내보내면 리얼미터는 25%에서 30%사이의 조사 결과를 발표한다. 그런데 그런 리얼미터에서 처음으로 10%대로 떨어졌다. 계엄령 선포로 쿠데타(내란)를 일으키며 자기 정치생명을 스스로 끊은 윤석열을 대상으로 5~6일 조사한 결과 긍정평가가 17.3%가 나왔다. 부정평가는 79.2%. 그런데 여기서 국민일보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나온 결과도 있다. 11%. 리얼미터가 얼마나 후한 지 알 수 있다.

 

윤석열 지지율 리얼미터

 

1. 리얼미터의 여론조사

 

일단 내 의견은 조사 결과를 좀 더 살펴보고 이야기하자. (저 결과에 너무 놀란 상황)

 

일단 리얼미터 조사의 권역별, 연령대별, 이념성향별 상황을 보자.

 

권역별 지지율을 보면 서울 16.1%(9.0%p), 인천·경기 16.6%(3.4%p), 대전·세종·충청 17.1%(10.6%p), 부산·울산·경남 14.3%(14.9%p), 대구·경북 27.9%(7.9%p), 광주·전라 12.8%(1.5%p)였다.

 

연령대별 지지율은 18~29(20) 16.8%(1.2%p), 3016.6%(10.5%p), 409.6%(5.8%p), 5017.8%(3.3%p), 6018.3%(16.0%p), 70세 이상 25.8%(12.6%p)였다.

 

이념성향별로는 보수 31.4%(13.6%p), 중도 14.3%(7.6%p), 진보 6.3%(3.5%p)였다.

 

사실 내가 놀란 이유는 아무리 리얼미터라 하더라도, 국회에 군인을 난입시키고, 국민의 기본권을 제한하려고 한 윤석열이 아직도 17%가 나온 것이다. 도대체 윤석열을 긍정적으로 보는 인간들은 어떻게 생겨먹었을까. 내 주위에 대선 때는 윤석열을 찍었더라도, 현재는 후회하며 돌아선 사람들이 거의 다다.

 

그런데 그런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이 있다. 권역별로 보면 다른 곳은 볼 필요도 없다. 대구 경북은 여전히 27.9%. 이 지역은 정말 안 변한다. 과거 누구 말대로 나라를 팔아먹어도 국민의힘을 찍을 것이고, 국민을 다 죽여도 국민의힘에서 배출한 대통령을 지지할 것이다.

 

연령대도 마찬가지다. 70세 이상에서 25.8%. 자기 손자를 죽여도, 자기 손자들의 재산을 다 몰수해도 윤석열을 지지할 세대다. 이념성향별로는 사실 의미가 없다. 저기서 보수라고 말하고 지지한 31%는 보수라기 보다는 극우일 가능성이 높다. 그렇지 않고서야 보수의 입장에서 국민을 죽이려고 하는 대통령을 지지할리 있겠는가.

 

 

 

석열아, 선수가 전광판은 안 보지만 자신의 기록은 본단다 (+갤럽 윤석열 지지율 최저)

윤석열 지지율 19% 17%로 나왔지만, 윤석열이 긴장하지 않는 이유.윤석열 지지율, 70대 연령 이상만 남은 최악 성적표…탈당 요구와 움직이지 않는 공무원.한국갤럽 조사에 따르면 윤석열 지지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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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국민일보 의뢰 한국갤럽 여론조사

 

국민일보가 한국갤럽에 의뢰한 여론조사 역시 10%. 지난 6~7일 조사했으니, 국민의힘이 윤석열 탄핵소추안 투표 당시 전원 퇴장한 것이 일부 반영이 안된 내용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정 지지율이 11%에 불과했다. 잘못하고 있다는 86%.

 

윤석열이 한국갤럽 조사에서 최하치는 16%였다. 거기에서 5%가 더 내려앉은 것이다. 그런데 여기서도 놀라운 것이 한 자릿수가 아니라, 여전히 10%대라는 점이다. 도대체 이 11%는 누구일까.

 

김건희를 지키려 하고 명태균을 지키려 하고 자신의 술자리와 안위를 위해 계엄령을 선포해 쿠데타(내란)를 일으킨 윤석열, 즉 반란의 우두머리를 왜 옹호할까. 국민일보 기사에서 연령대와 지역별로 본 내용을 보자.

 

연령별로는 60(17%)70대 이상(27%)을 제외한 전 연령층에서 지지율이 10% 아래 한 자릿수로 내려왔다. 지역별로 보면 대구경북 지역이 16%로 가장 높았다. 보수라고 응답한 사람들은 27%의 지지율을 보였다.

 

그렇다 결국 또 70대 이상 대구경북, 보수라는 키워드가 존재한다. 어쩌면 대한민국이 선진국에서 후진국으로 떨어지는 과정을 조사할 때 이 3가지 키워드를 넣어야 하겠다. 70대 이상, 대구경북, 보수(라 말하고 극우인 사람들).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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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탄핵’ 불참한 국민의힘, 카톡지옥 카톡감옥에 빠지다 (+불참 명단)

윤석열 한동훈 김용현 이상민 여인형 양광준…괴물들 낳아 부끄러워진 육사‧서울대‧충암고.‘계엄령 발동’ 쿠데타 시도 윤석열-김건희가 탄핵 안되면 벌어질 수 있는 일 4가지. (+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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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투표를 거부한 채 본회의장에서 집단 퇴장한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을 향한 국민들의 비난이 점점 거세지는 가운데, 국민의힘이 결국 홈페이지에서 의원들 얼굴을 삭제했다. 본인들도 7일 본회의장 집단 퇴장이 부끄러운 짓인 것을 알기는 안다는 소리다. 물론 국민의힘도 할 이야기가 있긴 하다. ‘사실이 아니다이다. 이에 비해 경향신문과 한겨레신문은 1면에 이들의 얼굴을 박제했다. (이제 곧 퇴장할 사람이라 대통령 표기를 오랜만에 해줬다)

 

국민의힘 홈페이지.

1. 국민의힘 홈페이지 사진 삭제 논란.

 

국민의힘 홈페이지에서 국회의원 사진이 사라졌다고 첫 보도를 한 것은 한겨레신문이다. 그러나 이미 이전에도 SNS에서 이같은 상황이 공유되긴 했다. 한겨레는 국민의힘 홈페이지에서 소속 국회의원 108명의 사진이 모두 사라졌다고 보도했다. 국회의원을 클릭하면 사진 없이 이름과 생년월일 등의 정보만 나온다며, 얼굴 사진이 사라진 게 최근의 일이라고 전했다. 당시 한겨레는 사실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8일 밤 국민의힘 중앙당에 확인을 시도했지만, 연락이 닿지 않았다고 한다.

 

그런데 9일 국민의힘 공보실이 언론 공지를 띄웠다. 국회의원 사진이 삭제되었는 보도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라며 이미 10월부터 홈페이지 내부 문제로 표시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주요 당직자 등 사진은 표시되고 있다. 최소한의 사실여부도 확인하지 않는 악의적인 보도 행태에 대해서는 강력히 대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여기서 2가지. 10월부터?. 공당 홈페이지에 어떤 문제가 있길래 두 달 정도 국회의원 사진이 기재되지 않았을까. 우선 이것부터 제대로 설명해 줘야 하지 않을까. 그리고 한겨레는 8일 확인을 요구했는데, 연락조차 되지 않았다고 한다. 한겨레가 국민의힘 공보담당자를 모를까?

 

합리적인 의심은 짜내고 짜낸 답일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물론 국민의힘 말이 맞을 수도 있다. 그러나 현재 국민은 그 말이 맞음의 문제가 아니라, ‘현 상황과의 연결에 더 무게를 둔다.

 

 

2. 한겨레와 경향의 불참의원 사진 박제.

 

더구나 타이밍 좋게 경향과 한겨레가 신문 지면 1면에 윤석열 탄핵소추안 투표에 불참한 국민의힘 105명의 얼굴과 이름을 편집해 보도했다.

 

경향은 9일 자 1윤석열 탄핵안 투표 불참한 국민의힘 의원 105제목의 기사에서 국민의힘 의원 108명 중 105명은 지난 7'대통령(윤석열) 탄핵소추안'이 상정되자 국회 본회의장을 떠나 돌아오지 않았다. 이들은 한 층 아래 회의장 문을 굳게 닫은 채 '투표 불성립' 선언을 기다렸다고 보도했다.

 

한겨레 역시 9일 자 1그날 본회의장 떠난 105기사에서 지난 7일 오후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 표결에 국민의힘 의원 108명 가운데 105명이 불참해 투표가 성립되지 않았다. 윤 대통령은 8일 내란죄 피의자로 입건됐다. 탄핵안 표결에 불참한 105명의 이름과 얼굴을 기록으로 남겨둔다고 보도했다.

물론 보수계열 언론들이나 극우 인사들은 이에 대해 반발하고 있다. 한 매체는 인미재판식 보도가 언론사냐라고 반발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 일어나는 모든 비난과 비판과 관련해서는 하나의 상황 때문에 정당화 되고 있다. 윤석열이 한 짓은 어떻게든 비난 비판받으며, 여기에 적절성을 부여하기에 너무나도 대한민국을 참담하게 만들었다는 도를 넘는 비난과 비판을 옳은 행동으로 만들어 주고 있다.

 

그리고 앞서 말했듯이 국민의힘 홈페이지에서 국회의원 사진이 삭제된 것이 오래 전 일이라 지금과 연결하는 것이 억울하더라도, 어쩔 수 없다. 국민의힘의 모든 행동은 10년 전 일이라도 비난받아도 현재는 입 다물고 있어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아해소리 -

 

PS. 그리고 이번에도 불참 명단을 아래 박제한다.

 

강대식(대구 동구군위군을) 강명구(경북 구미시을) 강민국(경남 진주시을) 강선영(비례) 강승규(충남 홍성군예산군) 고동진(서울 강남구병) 곽규택(부산 서구동구) 구자근(경북 구미시갑) 권성동(강원 강릉시) 권영세(서울 용산구) 권영진(대구 달서구병) 김건(비례) 김기웅(대구 중구남구) 김기현(울산 남구을) 김대식(부산 사상구) 김도읍(부산 강서구) 김미애(부산 해운대구을) 김민전(비례) 김상훈(대구 서구) 김석기(경북 경주시) 김선교(경기 여주시양평군) 김성원(경기 동두천시양주시연천구을) 김소희(비례) 김승수(대구 북구을) 김용태(경기 포천시가평군) 김위상(비례) 김은혜(경기 성남시분당구을) 김장겸(비례) 김재섭(서울 도봉구갑) 김정재(경북 포항시북구) 김종양(경남 창원시의창구) 김태호(경남 양산시을) 김형동(경북 안동시예천군) 김희정(부산 연제구) 나경원(서울 동작구을) 박대출(경남 진주시갑) 박덕흠(충북 보은군옥천군영동군괴산군) 박상웅(경남 밀양시의령군함안군창녕군) 박성민(울산 중구) 박성훈(부산 북구을) 박수민(서울 강남구을) 박수영(부산 남구) 박정하(강원 원주시갑) 박정훈(서울 송파구갑) 박준태(비례) 박충권(비례) 박형수(경북 의성군청송군영덕군울진군) 배준영(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 배현진(서울 송파구을) 백종헌(부산 금정구) 서명옥(서울 강남구갑) 서범수(울산 울주군) 서일준(경남 거제시) 서지영(부산 동래구) 서천호(경남 사천시남해군하동군) 성일종(충남 서산시태안군) 송석준(경기 이천시) 송언석(경북 김천시) 신동욱(서울 서초구을) 신성범(경남 산청군함양군거창군합천군) 안상훈(비례) 엄태영(충북 제천시단양군) 우재준(대구 북구갑) 유상범(강원 홍천군횡성군영월군평창군) 유영하(대구 달서구갑) 유용원(비례) 윤상현(인천 동구미추홀구을) 윤영석(경남 양산시갑) 윤재옥(대구 달서구을) 윤한홍(경남 창원시마산회원구) 이달희(비례) 이만희(경북 영천시청도군) 이상휘(경북 포항시남구울릉군) 이성권(부산 사하구갑) 이양수(강원 속초시인제군고성군양양군) 이인선(대구 수성구을) 이종배(충북 충주시) 이종욱(경남 창원시진해구) 이철규(강원 동해시태백시삼척시정선군) 이헌승(부산 부산진구을) 인요한(비례) 임이자(경북 상주시문경시) 임종득(경북 영주시영양군봉화군) 장동혁(충남 보령시서천군) 정동만(부산 기장군) 정성국(부산 부산진구갑) 정연욱(부산 수영구) 정점식(경남 통영시고성군) 정희용(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 조경태(부산 사하구을) 조배숙(비례) 조승환(부산 중구영도구) 조은희(서울 서초구갑) 조정훈(서울 마포구갑) 조지연(경북 경산시) 주진우(부산 해운대구갑) 주호영(대구 수성구갑) 진종오(비례) 최보윤(비례) 최수진(비례) 최은석(대구 동구군위군갑) 최형두(경남 창원시마산합포구) 추경호(대구 달성군) 한기호(강원 춘천시철원군화천군양구군을) 한지아(비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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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한동훈 김용현 이상민 여인형 양광준…괴물들 낳아 부끄러워진 육사‧서울대‧충암고.

‘계엄령 발동’ 쿠데타 시도 윤석열-김건희가 탄핵 안되면 벌어질 수 있는 일 4가지. (+국민의힘김건희 보호하려고 한밤중에 술 마시고 계엄령 선포한 윤석열. 남은 것은 ‘전쟁’?윤석열 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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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탄핵소추안 표결에 불참한 국민의힘 의원들이 항의성 ‘문자 폭탄’을 받고 있다. 대부분 수천 개는 기본이고, 수만 개의 문자 폭탄이 쏟아지고 있는 셈이다. 어떤 의원은 스마트폰 배터리를 완충해도 2시간을 버티지 못할 정도라고 한다. 본인들이 잘못을 했으니, 이런 내용쯤은 받아들어야 하는데, 국민의힘 의원들은 그러지 못하는 모양이다.

 

탄핵안되면 못 나가는 방. 국민의힘 카톡감옥

 

그런데 재미있는 상황도 벌어졌다. 카카오톡 감옥, 속칭 카톡지옥, 카톡감옥, 카톡쏘우라 불리는 그 카카오톡 감옥에 국민의힘 의원들을 계속 부르는 것이다. 한 예로 탄못방’(탄핵 안되면 못 나가는 방)을 만들어서 국민의힘 의원들은 방에 불러 계속 탄핵과 관련해 이야기를 건네는 것이다. 그런데 중간에 나가면 다시 초대한다.

 

이 카카오톡 감옥에 빠지면 스마트폰을 이용하는데 매우 신경이 쓰이지 않을 수 없다. 무엇보다 배터리 닳는 속도가 장난이 아니다. 충전기를 꽂아도 충전이 안된다. 따라서 그냥 무시하기도 곤란하다. 물론 현재 업데이트로 초대 거부 및 나가기기능으로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다.

 

하지만, 소수라면 가능하겠지만, 현재 국민의힘에 불만을 가진 사람들이 수백만명이 넘는 상황에서 일일이 이들을 초대거부 하거나, 차단할 수 없다. 만약 그중에 자신이 필요로 하는 사람이나 지역구민이 있다면 최악이기 때문이다.

 

 

참고로 의원이 아닌 이들도 이러한 비판을 받고 있다. 특히 명태균과 인연이 있고, 평소 이상한 말만 해대는 김재원 같은 경우이다. 김재원은 페이스북에 대통령 탄핵소추 안건의 투표권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어제부터 현재까지 수천 건의 욕설과 폭언 전화, 문자 메시지가 오고 있다. 제발 저는 빼주세요라는 글을 올렸다. 평소 국회의원이 되려고 노력하는 김재원이 이럴 때라도 의원이 척 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데, 또 당하는 것은 싫은 모양이다.

 

국민의힘은 개인정보인 국회의원의 휴대전화 번호를 무단 사용해 조직적·집단으로 문자를 발송하는 위법행위가 발생하고 있다. 개인정보 유출과 업무방해 등 불법적인 행태에 대해서는 강력한 법적조치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그런데 원래 국회의원 전화번호는 아는 사람들이 많지 않나. 선거 때만 되면 허락하지도 않았는데, 이곳저곳에서 문자가 오니 말이다. 도대체 경상도 국회의원들이 왜 서울에 사는 나에게 문자를 보내는지.

 

국민의힘은 이래도 국민의 현재 분노를 이해하지 못할 것이다. 그만큼 권력이란 사람 눈을 멀게 한다. 아래는 이번에 탄핵소추안 투표에 참여하지 않은 국회의원들이다. 한동훈은 여전히 뻘짓하지만, 국회의원이 아니라는 이유로 빠져나갔다.

 

아해소리 -

 

불참의원

 

강대식(대구 동구군위군을) 강명구(경북 구미시을) 강민국(경남 진주시을) 강선영(비례) 강승규(충남 홍성군예산군) 고동진(서울 강남구병) 곽규택(부산 서구동구) 구자근(경북 구미시갑) 권성동(강원 강릉시) 권영세(서울 용산구) 권영진(대구 달서구병) 김건(비례) 김기웅(대구 중구남구) 김기현(울산 남구을) 김대식(부산 사상구) 김도읍(부산 강서구) 김미애(부산 해운대구을) 김민전(비례) 김상훈(대구 서구) 김석기(경북 경주시) 김선교(경기 여주시양평군) 김성원(경기 동두천시양주시연천구을) 김소희(비례) 김승수(대구 북구을) 김용태(경기 포천시가평군) 김위상(비례) 김은혜(경기 성남시분당구을) 김장겸(비례) 김재섭(서울 도봉구갑) 김정재(경북 포항시북구) 김종양(경남 창원시의창구) 김태호(경남 양산시을) 김형동(경북 안동시예천군) 김희정(부산 연제구) 나경원(서울 동작구을) 박대출(경남 진주시갑) 박덕흠(충북 보은군옥천군영동군괴산군) 박상웅(경남 밀양시의령군함안군창녕군) 박성민(울산 중구) 박성훈(부산 북구을) 박수민(서울 강남구을) 박수영(부산 남구) 박정하(강원 원주시갑) 박정훈(서울 송파구갑) 박준태(비례) 박충권(비례) 박형수(경북 의성군청송군영덕군울진군) 배준영(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 배현진(서울 송파구을) 백종헌(부산 금정구) 서명옥(서울 강남구갑) 서범수(울산 울주군) 서일준(경남 거제시) 서지영(부산 동래구) 서천호(경남 사천시남해군하동군) 성일종(충남 서산시태안군) 송석준(경기 이천시) 송언석(경북 김천시) 신동욱(서울 서초구을) 신성범(경남 산청군함양군거창군합천군) 안상훈(비례) 엄태영(충북 제천시단양군) 우재준(대구 북구갑) 유상범(강원 홍천군횡성군영월군평창군) 유영하(대구 달서구갑) 유용원(비례) 윤상현(인천 동구미추홀구을) 윤영석(경남 양산시갑) 윤재옥(대구 달서구을) 윤한홍(경남 창원시마산회원구) 이달희(비례) 이만희(경북 영천시청도군) 이상휘(경북 포항시남구울릉군) 이성권(부산 사하구갑) 이양수(강원 속초시인제군고성군양양군) 이인선(대구 수성구을) 이종배(충북 충주시) 이종욱(경남 창원시진해구) 이철규(강원 동해시태백시삼척시정선군) 이헌승(부산 부산진구을) 인요한(비례) 임이자(경북 상주시문경시) 임종득(경북 영주시영양군봉화군) 장동혁(충남 보령시서천군) 정동만(부산 기장군) 정성국(부산 부산진구갑) 정연욱(부산 수영구) 정점식(경남 통영시고성군) 정희용(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 조경태(부산 사하구을) 조배숙(비례) 조승환(부산 중구영도구) 조은희(서울 서초구갑) 조정훈(서울 마포구갑) 조지연(경북 경산시) 주진우(부산 해운대구갑) 주호영(대구 수성구갑) 진종오(비례) 최보윤(비례) 최수진(비례) 최은석(대구 동구군위군갑) 최형두(경남 창원시마산합포구) 추경호(대구 달성군) 한기호(강원 춘천시철원군화천군양구군을) 한지아(비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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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과 존재감 없는 총리 한덕수가 또 호구짓을 했다. 윤석열에게 그렇게 뒤통수를 많이 맞았는데, 또 맞았다.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에게는 무시 당하고, 민주당에게는 부역자로 비난받고, 국민들에게는 똑똑한 척 하는 바보취급받더니, 국민들이 쓰레기취급하는 윤석열에게 호구처럼 당하고 있다.

 

 

쇼츠보다 짧은 2분 윤석열 담화, 김건희와 함께 탄핵시켜달라 국민에게 부탁하는건가 (+야당 무

윤석열 한동훈 김용현 이상민 여인형 양광준…괴물들 낳아 부끄러워진 육사‧서울대‧충암고.‘계엄령 발동’ 쿠데타 시도 윤석열-김건희가 탄핵 안되면 벌어질 수 있는 일 4가지. (+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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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구 한동훈과 시체 한덕수

 

한동훈과 한덕수는 8일 국민의힘 당사에 공동담화문을 발표했다. 뭐 주저리주저리 쓸데 없는 말이 많지만, 주목할 것은 딱 2개다. 윤석열의 질서 있는 퇴진과 국정 관여 중단이다. 한동훈의 말을 들어보자.

 

윤 대통령도 국민의 명령에 따라 임기를 포함해 앞으로의 정국 안정 방안을 당에 일임하겠다고 약속했다. 질서 있는 조기 퇴진 과정에서 혼란은 없을 것이라 생각한다. 퇴진 전이라도 윤 대통령은 외교를 포함한 국정에 관여하지 않을 것이다. 그 부분에 대해 국민과 국제사회의 우려가 없게 하겠다. 1회 이상 정례 회동을 하고, 상시 소통을 통해 경제·국방·외교 등 시급한 국정 현안을 논의하고 대책을 마련해 한치의 국정 공백도 일어나지 않게 하겠다

 

 

조기 퇴진은 현재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6개월을 잡고 있다. 윤석열에게 시간을 주는 게 아니라 민주당 이재명의 법원 판단까지 기다리겠다는 것이다. 웃기지 않은가. 국민과 대한민국보다 정권 잡으려 범죄자 윤석열을 편안하게 6개월 기다려 주겠다니. 거기에 우리 세금이 들어가고 있는데 말이다.

 

또 한 가지는 현재 국민의힘에는 더불어민주당을 상대할 수 없고, 국민의힘 내부에는 이재명을 상대할 수 있는 사람이 없다는 것을 시인한 것이다. 그렇다고 왜 국민은 이렇게 무능한 여당과 정부를 계속 믿고 있어야 하는건가. 스스로 무능하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왜 계속 그 자리에 있어야 하나. 해체해야 하지 않나.

 

 

‘윤석열 탄핵 정국’ 임영웅 “연예인이 왜?” vs 이채연 “연예인이니까” (+해린 김연아 한소

쇼츠보다 짧은 2분 윤석열 담화, 김건희와 함께 탄핵시켜달라 국민에게 부탁하는건가 (+야당 무윤석열 한동훈 김용현 이상민 여인형 양광준…괴물들 낳아 부끄러워진 육사‧서울대‧충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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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이 더 중요하다. 한동훈은 윤석열이 외교를 포함한 국정에 관여하지 않을 것이라 했다. 그런데 그 말 한 지 하루도 지나지 않아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사의를 윤석열이 수용했다.

 

더불어민주당은 민주당은 이상민이 비상계엄 선포를 막지 않고, 내란 모의에 동조한 정황이 드러났다고 주장하며 탄핵안을 발의했다. 그런데 사의 수용을 한 것이다. 윤석열이 말이다. 여기에 지난 6일에는 국정원 신임 1차장에 오호룡 특별보좌관 임명했다. 이 역시도 윤석열이 재가했다.

 

한 마디로 한동훈은 또 거짓말을 했다. 정확히는 윤석열에게 뒤통수를 맞은 것이다. 아마 윤석열은 그렇게 생각할 것이다.

 

그래 네가 앞에서 열심히 말해. 난 내 권한 다 행사하면서 편하게 술이나 마시면서 놀거야

 

국민의힘은 쿠데타 내란 부역자 노릇은 한 것 뿐 아니라, 윤석열의 범죄를 가려주고, 윤석열에게 월급 주어가며 놀라고 하기까지 하는 모양이다. 윤석열이야 자신이 계엄령까지 선포하며 지키려 했던 김건희와 같이 술 마시며 노래하면서 즐겁게 살 것이다. 이 정도면 당이 해체해야 하지 않을까.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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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츠보다 짧은 2분 윤석열 담화, 김건희와 함께 탄핵시켜달라 국민에게 부탁하는건가 (+야당 무

윤석열 한동훈 김용현 이상민 여인형 양광준…괴물들 낳아 부끄러워진 육사‧서울대‧충암고.‘계엄령 발동’ 쿠데타 시도 윤석열-김건희가 탄핵 안되면 벌어질 수 있는 일 4가지. (+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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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이 사람 여럿 잡는다. 계엄령 선포로 야당과 국민을 반국가세력으로 규정해 충격을 주더니 1분 50초짜리 ‘쇼츠 담화’로 또한번 “나는 사이코 패스다”라는 것을 입증했다. 그런데 애 때문에 연예인들까지도 고생이다. 임영웅은 DM 때문에 비난받고 있고, 뉴진스 해린 김연아 한소희는 행사 참여했다가 비판받고 있다. 거꾸로 목소리를 내는 여러 연예인들인 지지를 얻고 있다.

 

임영웅 DM 논란

 

임영웅과 DM을 주고받은 한 네티즌은 이날 임영웅이 반려견 시월이와 함께한 사진을 올리자, “이 시국에 뭐하냐고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임영웅은 뭐요라고 짤막하게 답했다. 그러자 누리꾼은 위헌으로 계엄령 내린 대통령 탄핵안을 두고 온 국민이 모여 있는데 목소리 내주는 건 바라지도 않지만 정말 무신경하네요. 앞번 계엄령 겪은 나잇대 분들이 당신 주 소비층 아닌 가요라고 지적했다. 이 말에 임영웅은 제가 정치인인가요. 목소리를 왜 내요라고 답했다.

 

임영웅과 관련된 후속 게시물도 쏟아진다. 한 네티즌은 임영웅에게 현 시국 관련 DM을 보냈다가 차단당했다는 글을 올렸고,임영웅 공식 팬 카페인 영웅시대에는 DM 관련 게시물이 삭제되고 있다는 폭로도 나왔다.

 

물론 현재 이 DM이 진짜인지 아직 알 수 없다. 그리고 연예인이 굳이 정치적 발언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갑론을박 의견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DM이 사실이라면 임영웅의 태도는 분명 문제가 있다. 그냥 제가 의견을 낼 사안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정도로 하면 되는데 너무 공격적이다.

 

또다른 일도 있다. 지난 6일 열린 한 명품 브랜드 행사에 참여한 한소희, 김연아, 뉴진스 해린에게도 비난이 이어졌다. 이런 시국에 명품 행사에 참여해 방긋 방긋 웃는 모습에 대한 비판이다. 물론 이것도 억지라는 비판이 있다. 이들은 자신들이 할 일을 한 것이다. 불편할 순 있어도 비판받을 내용은 아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조금 이들이 신중했으면 어땠을까 생각한다. 대중 입장에서는 대중의 인기를 먹고 사는, 그러기에 대중의 눈치를 어느 정도 봐야 하는 이들이 눈치 없이 행동하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이에 비해 대중의 지지를 받는 연예인들도 있다. 고현정, 이엘, 고아성, 이주영, 박보영, 이동욱, 고민시, 이승환, 강나언, 이채연, 박혜경, 신소율, 이천희, 남명렬, 온유 등이 윤석열 탄핵안 폐기를 비판했고, 자신의 팬들이 탄핵 집회에 나가는 것을 응원했다.

 

아이즈원 출신 이채연

 

이 중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이채연이다. 이채연은 7일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정치 얘기 할 위치가 아니라고?”라고 반문하며 국민으로서 시민으로서 알아서 하겠다. 언급도 내가 알아서 하겠다. 연예인이니까 목소리 내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팬들의) 걱정은 정말 고맙다우리 더 나은 세상에서 살자. 그런 세상에서 우리 마음껏 사랑하자고 말했다.

 

이채연의 발언이 눈길을 끄는 이유는 임영웅 때문이다. 어찌하다보니 임영웅이 제가 정치인인가요”, “목소리를 왜 내요라는 메시지에 이채연이 정치 얘기할 위치가 아니라고라며 답한 모양새가 됐기 때문이다.

 

물론 앞서도 이야기했지만 연예인에게 강요하면 안된다. 지금 커뮤니티에 “‘미스터 션샤인의 주연배우였던 이병헌, 정약용의 후손으로 알려진 정해인, ‘택시운전사에 출연한 송강호, ‘서울의 봄의 황정민 정우성 이성민, ‘1987’의 주인공이었던 하정우 유해진 등도 입을 열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이건 그들이 선택할 문제다.

 

윤석열과 한동훈, 국민의힘 애들이 여럿 힘들게 한다.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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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박근혜, 청와대에서 쫓겨나다…끝이 아닌 시작인 이유.

결국 헌법재판소가 탄핵 인용을 하면서 박근혜가 청와대에서 쫓겨났다. 당연한 결과지만, 이 지점에 오기까지 닭의 뻔뻔한 거짓말을 끊임없이 들으며 소진됐던 국민들의 에너지는 어디서 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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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0월 시작한 박근혜 탄핵 움직임은 12월 9일 탄핵소추안이 통과되고, 2017년 3월 10일 탄핵 됐다. 혹자는 이와 비교해 ‘윤석열의 탄핵은 너무 성급한 것이 아니냐’라는 말이 나온다. 그런데 민간인의 국정농단과 계엄령 발동으로 인한 쿠데타(내란)은 완전히 다른 내용이다. 박근혜는 국회를 진압하려 하지도 않았고, 국민을 향해 총을 들지도 않았다. 그래도 오랜만에 박근혜 탄학 당시 상황과 촛불집회 상황을 돌아보자. 어차피 윤석열도 겪을 일이다. (사랑하는 김건희 그리고 지인들 지키고자 여기까지 오다니. 대단한 윤석열이다)

 

1024JTBC 최순실 태블릿 보도로 바로 하야와 탄핵 키워드가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왔다. 야권에서는 하야 중심으로 언급했다. 이유는 과거 노무현 대통령 탄핵 경험 때문이다. 당시 국민적 역풍을 받았기 때문이다. 너무 조심한 것이다. 정치권 내에서의 탄핵은 1026일 당시 성남시장 이재명이 처음 언급했다. 이재명이 자신의 몸값을 올린 시기이기도 하다.

 

박근혜 탄핵 촛불집회

 

촛불집회 : 10월 29일 1차 주최측 추산 50,000명 (경찰측 추산 12,000 / 총참석자 50,000)

 

119일 청와대는 하야는 절대 없으며, 차라리 탄핵을 하라는 입장이 나왔다. 나름 본인의 뜻에 따라 나갈 수 있었지만 이를 거부했다. 결국 국민들이 폭발했다.

 

촛불집회 : 11월 12일 3차 1,060,000명 (280,000명 / 1,410,000) (처음으로 100만 돌파, 경찰 추산도 20만 단위로 한순간에 뜀)

 

1121일 더불어민주당은 의원총회에서 탄핵을 당론으로 채택했으며 뒤이어 이춘석을 중심으로 한 탄핵실무추진준비단을 구성했다.

 

촛불집회 : 11월 26일 5차 1,900,000명 (330,000명 / 4,270,000명) (경찰 추산 첫 30만 돌파)

 

1129일 박근혜가 제3차 대국민담화를 발표. 박근혜는 자신의 진퇴(進退)를 국회에게 맡기는 모양새를 취하면서 실제로는 시간을 벌려는 치밀한 의도가 엿보이는 승부수를 던졌고 이로 인해 비박계는 탄핵 참여 입장을 철회한다. 이는 국민의 분노를 일으켰다.

 

촛불집회 12월 3일 6차 2,320,000명 (430,000명 / 6,590,000명) (경찰 추산 최대규모 촛불집회, 정부 수립이래 사상 최대규모)

 

새누리당 비박계는 128일까지 여·야 간의 대통령 퇴진과 관련한 협상이 결렬될 경우 129일 탄핵을 표결하자고 주장하였다. 반면 야 3당은 기존에 합의한 대로 122일 탄핵안을 표결하자고 주장하였다. 이로 인하여 비박계를 중심으로 새누리당이 탄핵을 무마시키거나 최대한 늦추려고 한다는 비판을 받았다. 그러나 현실적인 이유로 야 3당도 129일을 받아들였다.

 

 

그러나 당시 새누리당 상당수가 9일 탄핵에도 반대하고 대통령 4월 퇴진을 당론으로 채택한 데다 민주당 조응천 의원을 필두로 많은 사람이 '새누리당과 국민의당이 7~8일경 박근혜 4월 퇴진 수용 담화 뒤 9일 탄핵을 무산시키고 개헌을 추진하여 대통령 퇴진을 하려 한다'는 시나리오를 제기하는 등 앞날이 꼬이는 분위겨였다.

 

그러나 결국 123일 오전 410분에 야3당 및 무소속 국회의원 6인을 포함한 171인에 의해 탄핵안이 발의됐고 126, 박근혜는 이미 무의미해진 4월 퇴진설을 수용해 사실상 국회의 탄핵소추안 표결을 받아들였다. 새누리당은 당론을 정하지 못하고 자율 투표에 맡기기로 했다.

 

129일 오후 324분에 투표가 시작됐다. 오후 41분 투표함을 열고 개표가 시작되었다. 6분 뒤, 감표(監票)를 하던 국민의당 채이배 의원이 등을 돌리고 같은 당 박지원 의원에게 손가락으로 '2', '3', '4', ''표시를 하는 것이 관측하며 사실상 탄핵소추안이 통과댔다.

 

촛불집회 : 12월 10일 7차 1,040,000명 (166,000명 / 7,630,000명 (전날(12월 9일)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2017310일 헌법재판소 탄핵 결정

 

2017년 3월 11일 20차 708,160명 (경찰은 비공개 / 16,562,290명)

 

 

여기서 재미있는 상황은 20161129일 박근혜의 제3차 대국민담화 당시다. 이 당시 비박계는 이 담화 한번으로 흔들렸고, 탄핵 참여 입장을 철회했다. 그리고 며칠 후 국민들은 200만 이상 모여 정부 수립이래 사상 최대 규모의 집회를 열었다. 당시 경찰 추산도 43만명이었다. 그렇게 줄이고 줄여도 40만명이 넘는 사람이 모였다는 것이다.

 

윤석열이 7일 아침 담화를 하고 친한계인 조경태가 탄핵 찬성에서 반대로 돌아섰다. 스스로 탄핵에 반대하면 비상계엄 부역자라고 말했는데, 스스로 부역자가 됐다. 그리고 여전히 국민의힘 의원들은 움직이지 않는다.

 

시사 전문가들은 말한다. 국민도 돌아섰고 미국 영국 등의 국가들도 이제 윤석열을 대통령으로 인정하지 않는다. 국가 이미지는 추락했고 윤석열은 대한민국 최대 리스크로 남게 됐다. 그런데도 국민의힘은 보수 궤멸을 외치며 탄핵에 반대한다. 보수도 대한민국이 있어야 존재하는 거 아닌지. 박근혜 교훈에서 보수 궤멸만 배웠지, ‘국민 분노는 배우지 못했나 보다.

 

그나저나 김건희 하나 지키자고 여기까지 올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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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이 결국 악수(惡手)를 뒀다. 7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약 2분간 진행된 윤석열의 담화는 정말 누구 말대로 ‘담 오게 만든 담화’였다. 이미 앞서 몇 번의 담화를 통해, ‘지지율 하락’ ‘신뢰 하락’을 지속적으로 반복하게 만드는 윤석열의 능력(?) 알았지만, 이번에도 결국 이전과 똑같이 ‘국민 분노’만 일으켰다. 결국 내란 쿠데타를 일으킨 죄는 벗어나기 힘들 것 같다. 설사 이번에 탄핵이 안되더라도 꾸준히 탄핵안이 나올 것이고, 그 이후 윤석열과 김건희는 나란히 손 잡고 조사받아야 할 듯 싶다. 자 이제 국민의힘의 선택은 어떻게 될까. 이딴 담화를 듣고 나서 말이다. 
 

윤석열 담화

1. 담화 전문

 
윤석열은 10시에 등장했다. 그리고 대략 이런 말을 했다.
 

저는 12월 3일 밤 11시에 기해 비상계엄 선포했다. 약 2시간 후 12월 4일 오전 1시경 국회의 계엄 해제 결정에 따라 군의 철수하고 지시하고 심야 국무회의를 거쳐 계엄을 해제했다.

이번 비상계엄 선포는 국정 최종책임자인 대통령으로서의 절박함에서 비롯되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국민에게 불안과 불편을 끼쳤다.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많이 놀랐을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한다.

저는 이번 계엄 선포와 관련해 법적 정치적 책임 문제를 회피하지 않겠다. 또다시 계엄이 발동될 것이란 이야기가 있지만, 분명하게 말하지만 제2의 계엄과 같은 일은 결코 없다.

저는 저의 임기를 포함해 앞으로의 정국 안정 방안은 우리 당에 일임하겠다. 향후 국정 운영은 당과 정부가 함께 책임지고 해 나가겠습니다.

 

 

2. 문장별 생각

 
자 하나씩 보자.
 
저는 12월 3일 밤 11시에 기해 비상계엄 선포했다. 약 2시간 후 12월 4일 오전 1시경 국회의 계엄 해제 결정에 따라 군의 철수하고 지시하고 심야 국무회의를 거쳐 계엄을 해제했다.
 
자신이 위헌 행위를 했다는 것을 시인했다. 즉 계엄 선포시 국회에 알려야 했는데, 그러질 않았다. 이는 마치 나는 책임이 없다” “나는 잘못이 없다는 기존 주장으로, 조금이라도 자신의 잘못을 회피하려는 모습으로 보인다.
 
이번 비상계엄 선포는 국정 최종책임자인 대통령으로서의 절박함에서 비롯되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국민에게 불안과 불편을 끼쳤다.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많이 놀랐을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한다.
 
절박함. 사람들은 안다. 윤석열의 절박함이 뭔지. 자신을 보위한 검찰의 특활비, 자신의 술값과 해외 여행비용인 대통령실 특활비가 사라진 것에 대한 절박함. 사랑하는 아내인 김건희 특별법이 통과될 것 같은 절박함, 명태균을 통해 자신의 잘못이 밝혀질 것에 대한 절박함. 이런 절박함에 계엄령을 선포했다. ‘대통령으로서의 절박함이 아니라, ‘윤석열 사생활의 절박함이다.
 
저는 이번 계엄 선포와 관련해 법적 정치적 책임 문제를 회피하지 않겠다.
 
당연한 이야기를 너무 당당하게 이야기해서 당황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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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계엄이 발동될 것이란 이야기가 있지만, 분명하게 말하지만 제2의 계엄과 같은 일은 결코 없다.
 
하도 거짓말을 많이 해서 이제는 뭔 말을 해도 믿을 수가 없다. 그러나 이건 믿고 싶은 게 윤석열이 2의 계엄령발표를 안하는 게 아니라, 못하는 상황이다. 군과 공무원들이 이미 윤석열을 대통령으로 인정 안하는데 본인이 뭔 짓을 할 수 있는지.
 
저는 저의 임기를 포함해 앞으로의 정국 안정 방안은 우리 당에 일임하겠다. 향후 국정 운영은 당과 정부가 함께 책임지고 해 나가겠습니다.
 
가장 많이 웃었다. 결국 자신이 장악하고 있는 당을 통해 계속 권력을 행사하겠다는 말이다. 그리고 여기에는 야당이 없다. 즉 국회가 아니라 '우리 당'이다.  결국 아직까지도 야당은 반정부세력으로 인식하고 있는 셈이다. 이 부분에서 나는 윤석열이 탄핵당하고 싶다로 읽혔다.

 

3. 한동훈 반응

 
이에 대해 국민의힘 한동훈이 반응을 보였다. “윤석열은 정상적인 직무수행이 불가능하다. 조기 퇴진이 불가피하다. 당과 함께 하겠다는데, 앞으로 당과 총리가 민생 상황이나 주요 상황을 긴밀히 논의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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