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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를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임명’. 같은 날 전해진 이 2개의 뉴스는 유시민이 윤석열 정부의 ‘급’평가를 한 말을 새삼 다시 떠올리게 했다. A급 인재들이 절대 기피하는 정부, 아니 B급 인재들조차 외면하는 정부. 무슨 자리든 주면 오케이하는 사람들만 오는 정부.
 

 

한동훈에게 사라지라는 윤석열-용산, 사라지지 않으려는 한동훈.

전쟁이 끝났는데, 윤석열이 한동훈을 찾지 않는다. 버린 것이다. 사적으로 어떤 연락을 주고받았을지 모르겠지만, 공적으로 존재감을 지웠다. 그런데 유세를 다니며 ‘팬미팅’을 개최한 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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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이진숙

 
윤석열은 7월의 마지막날인 31일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로 김문수 경사노위 위원장을 지명했다. 그리고 언론계와 야당은 물론 국민들조차 의아하게 생각하는 ‘법카의 여왕’ 이진숙을 결국 방송통신위원장으로 임명했다.
 
김문수에 대해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김문수가 젊은 시절 노동 현장에서 근로자의 권익 향상을 위해 활동했고, 노동 환경 분야에서 활발한 의정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또 도지사와 경사노위 위원장을 역임하며 행정력을 입증했다고 말했다.

 
김문수가 젊었을 때 학생운동과 노동운동을 하긴 했다. 이를 부인하진 않는다. 그러나 1990년대 신한국당(현 국민의힘)에 입당하며 사실상 변절을 넘어 극우 성향을 내보였다. 즉 ‘과거 팔이’로도 현재의 ‘악한 성향’을 감추기에는 이제 힘들 정도다.
 
민주노총은 김문수 지명 후 ‘불법파업에 손배 폭탄이 특효약’(화물연대 파업), ‘감동받았다. 노조가 없다’(광주글로벌모터스 방문) 등 김 위원장의 과거 언급을 나열하면서 “윤석열 정권은 반노동 최첨병 김문수를 내세워 노동시간 연장, 임금체계 개편을 밀어붙이기 시작했다”고 주장했다.
 

 

일본에 다 내어주는 윤석열 정부…군함도 논란과 사도광산 논란 비교.

조선인 강제 노역 장소를 유네스코에 등재하려는 일본에 한국 정부가 ‘적극적’으로 도와줬다. 과거 군함도 때 뒤통수 맞은 기억을 잊은 채 또 호구짓을 했다. 대통령실은 “우리 정부는 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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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만 있을까.
 
경기도지사 시절인 2011년 경기 남양주 소방서에 전화해서 “내가 경기도지사 김문수입니다. 지금 전화 받는 사람 이름이 누구요? 도지사가 누구냐고 이름을 묻는데 답을 안 해? 아니 지금 내가 도지사라는데, 지금 그게 안 들려요?”라고 말했다. 이 당시 전화 받은 두 소방관은 결국 징계를 받았다.
 
또 코로나 19 시기 김문수와 일행들이 코로나19 검진을 받지 않고 돌아다닌 것에 대해 경찰이 제지하자 “나보고 왜 가자고 해. 사람을 뭘로 보고 말이야. 이러면 안 된다고 당신들. 내가 국회의원 세 번 했어!”라고 말했다. 코로나19는 국회의원을 피해간다는 어마어마한 주장을 한 사람이다.
 
그런데 이번에 고용노동부 장관을 시키려 하고 있다. 윤석열 정부의 인력풀이, 사람을 쓰는 눈이 어떤지 알 수 있지 않나.
 
이진숙은 임명되자마자 모든 과정을 삭제하고 출근부터 했다. 일설에는 대통령실조차 당황했다는 분위기다. 그리고 더불어민주당이 탄핵시키겠다고 하자, 끝까지 버텨서 헌법재판소의 판단을 기다리겠다고 한다. 그래 끝까지 가봐야 안다. 법인카드를 상상할 수 없는 곳에서 사용한 ‘법카의 여왕’ 이진숙에 대해서는 너무 많이 썼으니, 관련 포스트 내용을 링크만 걸어두겠다.
 

 

이진숙 법인카드 사용방법 김재철에게 배웠나?…이진숙 vs 김재철 ‘법카 사용기’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 법인카드 사용이 논란이다. 민주당은 공격하고, 국민의힘은 방어한다. 이진숙은 ‘업무용’이라고 말하는데, 사용처가 속속 드러나면서 웃음만 안기고 있다. 법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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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의 막장드라마인가, 권재홍 부사장에 이진숙 보도본부장이라니

MBC를 제대로 물 말아 먹었던 김재철의 망령이 이렇게 빨리 부활하다니, ‘대단하다’라는 말 밖에 나오지 않는다. MBC는 6일 오후 이사회를 통해 주요 임원진을 선임했다. 안광한 신임 사장 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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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둘의 임명은 앞서 언급했듯이 유시민이 유튜브 채널 ‘매불쇼’에 나와서 한 말을 떠올리게 했다.
 

"어떤 조직에 A급이 최고 책임자잖아요? 그럼 그 사람은 다 A급만 데리고 와요. 어쩌다가 B급이 하나 섞여 있어도 대세에 영향이 없어요. 근데 B급이 오잖아요? A급을 절대 안 써요. 왜냐하면 A급을 쓰는 순간, 자기가 B급임이 이미 드러 나기 때문에 A급을 못 오게 해요. 그래서, 어느 대학에서 학과를 처음에 만들 때, 그 분야에 A급, 특A급을 데려다 학과장을 딱 시키잖아요? 그러면 A급 교수 젊은 사람들이 쫙 깔립니다. 왜냐하면, A급들은 B급 밑으로 싫어하거든. 자기와 비슷한 A급을 좋아해요. 근데 B급이 오면, A급을 절대 안 데리고 와. 아무리 잘 데리고 와도 B급 아니면 C급을 데리고 와요. 그러면 그 세월이 조금 지나면, 그 밑에 D급과 등외로 쫙 깔려요. 그러면 그 학과가 망하는 거예요. 지금 이 정부는 그 길을 가고 있어요. 지금. 능력 있고 뜻이 있는 사람은 안 하려고 그러고요. 무슨 자리든, 자리만 준다면 OK 할 사람들만 하겠 다고 그래요.그래서, 경사노위 위원장(김문수) 사건, 손가락 물어뜯던, 뜯는 시늉을 한 분(이은재)을 공공기관장 (전문건설공제조합 이사장) 시키는…. 이런 게, 할 만한 사람은 다, ”안 하겠다“고 그러고, 그 다음에, ”하겠다“는 사람은 다, 함량 미달이야. 그러니까, 모든 인사가 전부 다, 함량 미달이고, 검사 출신 중에서 자리 탐하고 이런 사람들은 무슨 자리든 준다고 그러면, 하겠다고 그러거든요."

 
다시 말해서 현재 정부는 D급도 몇 명 있겠지만, 주요 인사들은 F급 아니면 폐급이란 소리다. 그리고 S급, A급들은 자기 커리어에 흠집 날까봐 아예 나서지 않는다는 말이다. 그리고 이런 유시민의 주장을 윤석열은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지난 총선. 국민의힘의 대패 이후 책임론이 불거졌다. 그중 하나가 국무총리의 사퇴다. 한덕수는 국무총리직 사의를 전했다. 그런데 지금까지도 한덕수는 국무총리다. 유임된 것이다.
 
이에 대해 사람들은 말한다. 한덕수가 잘해서 그 자리에 유임된 게 아니라, 그 이후를 찾지 못해서라고. 분명 한덕수보다 더 질 낮은 폐급들이 국무총리직을 노리고 있고, 명망 있는 이들은 굳이 F급 정부에 참여할 이유가 없을테니 말이다.
 
그리고 그것을 이번 김문수와 이진숙의 사례에서 윤석열은 한번 더 보여줬다.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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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 강제 노역 장소를 유네스코에 등재하려는 일본에 한국 정부가 ‘적극적’으로 도와줬다. 과거 군함도 때 뒤통수 맞은 기억을 잊은 채 또 호구짓을 했다. 대통령실은 “우리 정부는 유네스코 문화유산 등재에 앞서 일본의 전시물 설치라는 선제적 조치를 끌어냈다”고 했지만, 실제 전시 공간에는 ‘강제성’이란 표현은 삭제됐다.
 

 

윤석열 정부를 규정하는 6개 프레임, 친일+극우+독재+무속+검찰 그리고 처가.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지 1년이 지나면서, 정부 색깔이 점점 분명해지고 있다. 굳이 여기서 새로운 사실을 언급할 필요도 없다. 이제 자료 역시 넘쳐나고 있다. 지난해 윤석열 관련해 부정적인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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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기시다 사도광산
사도광산.....그리고 윤석열과 기시다....친하다

 
이와 관련해 사도광산과 군함도의 역사적 배경과 2024년과 2015년 각각 유네스코 등재 과정에서 한국 정부와 정치권, 일본 반응을 살펴보자.
 

<사도광산>

 

- 역사적 배경
 
미쓰비시 광업이 운영한 사도광산은 일본 니가타현 사도섬에 위치한 금광으로, 17세기부터 금 생산지로 유명했다. 그러나 일제강점기 동안 조선인들이 강제노동에 동원되어 가혹한 환경에서 일해야 했다. 약 1500명의 조선인이 사도광산에서 강제노동을 했으며, 이들은 일본인보다 더 위험한 작업에 배치되고, 열악한 조건에서 일했다.

 

- 유네스코 등재 논란
 
2024년, 일본 정부는 사도광산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했다. 일본 정부는 사도 광산을 놓고 19세기 중반 막부 종언까지 이뤄진 전통적 수공업 금 생산 유적이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일본어 유산 명칭도 사도 광산’이 아닌 ‘사도섬(佐渡島)의 금산(金山)’으로 명명했다. 이러한 명칭은 일제강점기 구리, 철, 아연 등 전쟁 물자를 확보하는 광산으로 활용된 사실을 은폐하려는 의도가 담겼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특히 조선인 강제노동의 역사를 배제하려는 시도로 비판을 받았다. 한국 정부는 일본이 강제노동 표현을 사용하지 않는 대신, 전시물을 통해 노동환경의 참혹함을 소개하는 방안을 수용했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인가, 한미동맹 70주년 기념관인가…윤석열 정부의 ‘과’한 색칠.

한미동맹 70주년. 누가 대통령이라도 의미 부여를 하고 싶었을 것이다. 단지, 어떻게 표현하냐는 고민해야 할 내용이다. 윤석열 정부가 아무리 전두환 시절을 그리워하고, 그와 비슷하게 가고 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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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국 정부 태도
 
→ 일본 정부의 태도 : 일본 정부는 사도광산의 유네스코 등재를 추진하면서 조선인 강제노동의 역사를 배제하고, 유산의 대상 기간을 16~19세기 중반으로 한정했다. 일본은 강제노동 표현을 사용하지 않는 대신, 전시물 설치를 통해 노동환경의 참혹함을 소개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 한국 정부 태도 : 한국 정부는 일본의 전시물 설치 약속을 수용하고, 사도광산의 유네스코 등재에 동의했다. 그러나 강제노동 표현이 빠진 것에 대해 비판을 받고 있지만, 별로 신경 쓰지 않는 분위기다. 이는 이미 윤석열 정부 초기부터 일관성 있게 진행한 상황이다.
 
→ 국민의 힘 태도 : 국민의힘은 2024년 사도광산의 유네스코 등재에 대해 한일 관계의 선순환을 강조하며, 일본의 전시물 설치 약속을 수용했다.
 

군함도

<군함도>

 

- 역사적 배경
 
군함도는 일본 나가사키현 나가사키항에서 남서쪽으로 약 18km 떨어진 곳에 있는 섬이다. 섬의 모양이 일본의 해상군함 ‘도사’를 닮아 ‘군함도’(軍艦島)라고 불리며 일본어로는 ‘하시마’(端島)라고 한다. 19세기 후반 미쓰비시 그룹이 석탄을 채굴하기 위해 이곳을 개발, 탄광 사업을 실시하며 큰 수익을 올렸으나1950~60년대 일본 석탄 업계가 침체되면서 서서히 몰락해 1974년 폐광됐다.
 
2차 세계대전 동안 약 500~800여명의 조선인이 강제노동에 동원되었으며, 많은 사람이 사망했다. 조선인들은 극도로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며 많은 고통을 겪었다. 이 때문에 지옥섬 또는 감옥섬으로 불렸다. 특히 군함도는 한국에서 영화로 만들어지면서 많은 이에게 알려졌다.
 

 

이진숙 법인카드 사용방법 김재철에게 배웠나?…이진숙 vs 김재철 ‘법카 사용기’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 법인카드 사용이 논란이다. 민주당은 공격하고, 국민의힘은 방어한다. 이진숙은 ‘업무용’이라고 말하는데, 사용처가 속속 드러나면서 웃음만 안기고 있다. 법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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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네스코 등재 논란
 
2015년 7월 5일 독일 본 월드컨퍼런스센터에서 개최된 제39차 세계유산위원회의에서 일본이 신청한 ‘메이지 산업혁명 유산: 철강, 조선, 탄광’이 세계문화유산으로 최종 등재됐다. 당시 일본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앞두고 군함도와 관련된 역사를 왜곡하고 산업혁명의 상징성만을 부각시켜 홍보해 우리 국민의 거센 공분을 샀다. 이에 유네스코의 자문기관이 시설의 전체 역사를 알 수 있도록 하라고 일본에 권고했지만, 일본 측은 권고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아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 양국 정부 태도
 
→ 일본 정부 태도 : 일본 정부는 군함도의 유네스코 등재를 추진하면서 조선인 강제노동을 인정했지만, 이후 전시물에서 이를 제대로 반영하지 않았다.
 
→ 한국 정부 태도 : 한국 정부는 군함도의 유네스코 등재에 반대했으며, 일본이 강제노동을 인정하고 이를 전시물에 반영할 것을 요구했다. 이런 면에서 보면 2024년 윤석열 정부보다는 낫다.
 
→ 새누리당 태도 : 새누리당은 2015년 군함도의 유네스코 등재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며, 일본의 역사 왜곡을 비판했다.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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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 법인카드 사용이 논란이다. 민주당은 공격하고, 국민의힘은 방어한다. 이진숙은 ‘업무용’이라고 말하는데, 사용처가 속속 드러나면서 웃음만 안기고 있다. 법카를 사용해본 이들은 알겠지만, ‘빵집 4천원’을 법카로 긁을 일이 있을까. 차라리 4만원이라고 하지.
 

 

MBC 이진숙, 후배기자 죽이고 김재철 살리기

이진숙 MBC 홍보본부장은 기자로서 활약이 대단했다. 2003년 이라크전 당시 촬영 기자도 없이 직접 전선에 들어가 소형 카메라로 미군의 공습 상황을 생생히 중계했다. 배짱이 보통 인물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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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숙 법인카드

 
민주당 지지자들이 이진숙 법카 내역에 대해 반발하는 이유는 이재명 부인인 김혜경 때문이다. 얼마 전 검찰은 김혜경에게 벌금 300만원을 구형했다. 몇 년을 조사한 결과다. 그리고 그 내용은 2021년 민주당 관련인사와 운전자 등에게 10만 4천원 상당의 식사를 경기도 법인카드로 결제한 혐의다. 물론 검찰은 이렇게 이야기했다 “기부행위 금액과 관계없이 죄질이 중하다”라고. 하지만 이진숙 때문에 이미 이런 말은 신뢰를 잃었다.
 
어쨌든 찌질하게 써내려간 이진숙의 법카 사용내역을 보면서 떠올린 인물이 있다. 바로 김재철 전 MBC 사장. ‘MBC 파괴범’이라고 불린 이로, 이 당시 MBC 홍보국장이 이진숙이다.

 

<2024년 밝혀진 이진숙의 내역>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있지만, 그래도 조금 보자면.
 
2015년 3월부터 2018년 1월까지 34개월간 주말 골프에만 30번에 걸쳐 약 1530만원 지출 (전체 주말 지츌액의 45.4%). 최대 지출 금액은 약 138만원이었고, 이외에도 100만원 이상 지출 건수가 6번.
 
대치동 자택에서 차로 15분 거리인 와인바에서 밤 11시가 넘는 심야에 약 143만원 지출. 자택에서 차로 5분 거리인 양식집에선 휴일에 156만원, 15분 거리인 일식집에선 약 580만원 지출.
 

 

MBC의 막장드라마인가, 권재홍 부사장에 이진숙 보도본부장이라니

MBC를 제대로 물 말아 먹었던 김재철의 망령이 이렇게 빨리 부활하다니, ‘대단하다’라는 말 밖에 나오지 않는다. MBC는 6일 오후 이사회를 통해 주요 임원진을 선임했다. 안광한 신임 사장 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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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성심당에서 109만 7900원 결제. (이 부분에서 성심당에서 사용 안했다고 거짓말 했다가 들통남. 성심당이 아닌 ‘로쏘 주식회사’로 표기된 것을 보고 당당하게(?) 이야기 함.)
 
MBC 보도본부장 시절 (세월호 보도를 악의적으로 하던 시기)에 2014년 3월부터 2015년 3월까지 집 근처 반경 5km 이내에서 55건에 걸쳐 총 1802만원 결제. 이 당시에도 호텔 2574만원, 골프장 1007만원, 호텔 및 면세점에서 531만원 결제.
 
이외에도 유흥주점, 빵집 등에서 지속적으로 사용. 이진숙 “모두 업무용으로 사용”. 그러나 자세한 내역을 제출 거부.
 
 

김재철 전 MBC 사장

 

<2012년 밝혀진 김재철 내역 / 20103월부터 2년간>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 중국음식점에서 와이프랑 둘이 자주 갔는데, 재임 기간동안 이 호텔에서 48차례 1062만원 사용. 이 중 주말과 공휴일 결제가 24건.
 
국내 호텔 이용 188건 가운데 절반이 넘는 98건이 휴일에 사용. 2010년 추석 연휴 첫날 낮에 인천 특급호텔에서 40만 6000원 결제. 그날 다른 호텔에서 10만원 결제. 같은 날 오후 4시 이마트에 들려 상품권 200만원어치 구입.
 
2010년 5월 소공동 롯데호텔 지하 귀금속매장에서 두 차례에 걸쳐 190만원어치 귀금속 구매
 
2010년 8월 여의도 63빌딩 지하 보석 상가에서 진주목걸이 구매. 2011년 63빌딩 지하 가게에서 이탈리 브랜 등 명품 278만원어치 구입.
 

 

‘성형’ 느낌 김건희 사진 교체, 문제 될 건 없지만 ‘문제’가 되는 이유.

‘문제적 인간’. 요즘 이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 사람은 김건희다. 이재명이 사법리스트 어쩌구하고, 한동훈이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어쩌구 해도 김건희를 이기지 못한다. 트럼프냐 바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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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월 엘리자베스 아덴 화장품 85만원어치 구매.
 
이에 대해 이진숙 당시 홍보국장은 “사장이 휴일에 일을 많이 한다” “회의를 호텔에서 자주 했다” “명품과 보석은 작가와 연기자들에게 선물” “
 
그리고 결정적인 한 마디
 

법인카드 사용내역을 유출한 사람을 추적해 책임을 물을 것

 
2012년의 김재철과 2024년의 이진숙. 누가 더 법카를 잘 사용했을까. 물론 이 상황에서도 윤석열은 이진숙을 임명하겠지. 본인도 검찰 시절 법인카드를 멋대로 사용하고, 지금도 뭐 혈세를 자기 돈처럼 사용하고 다니니. 저 정도 쯤이야 뭐.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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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탄핵소추안 즉각 발의 요청에 관한 청원’ 사이트에 며칠째 들어가질 못한다. 어떤 이는 비행기 모드로 전환 후 해보면 된다고 하지만, 안된다. 그나마 국회 포털에 들어가면 숫자는 확인할 수 있다. 그런데 국민의 힘과 보수 쪽 인사들은 이번 상황을 어떻게든 고개 돌려 외면하려 하니 재미있다.

 

 

윤석열 정부를 규정하는 6개 프레임, 친일+극우+독재+무속+검찰 그리고 처가.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지 1년이 지나면서, 정부 색깔이 점점 분명해지고 있다. 굳이 여기서 새로운 사실을 언급할 필요도 없다. 이제 자료 역시 넘쳐나고 있다. 지난해 윤석열 관련해 부정적인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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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즉각 발의 요청에 관한 청원의 상황은 이렇다.

 

동의 시작 620

동의 종료 720

 

72일 오후 1시 현재 912495.

 

그런데 이 상황에 대해 국민의힘과 보수 쪽의 주장은 이렇다. 주로 전원책 등 같은 보수 망치는 인간들의 주장이긴 하지만, 나름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이런 주장을 하고 싶나보다.

 

이들의 주장은 크게 3가지다.

 

1. 개딸들 총동원령 내렸다.

2. 민주당 지지자만 동의하고 있다.

3. 이재명 정계 은퇴 청원하면 100만명 넘을 수 있다.

4. 국민 일부의 의견이다.

 

우선 개딸들 총동원령을 내렸다고 보기에는 숫자가 황당하게 많다. 현재 개딸이 100만명이 넘어야 가능한데, 국민의힘이나 보수 애들은 이를 실질적으로 증명하지도 못하고 있다. 그리고 민주당 지지자만 동의하고 있다는 것도 증명하지 못한다.

 

물론 본인들도 알 것이다. 민주당 지지자만 동의하는 것도 아니고, 개딸들이 총동원령을 내린 것도 아니라는 것을.

 

국민 일부의 의견이라 하기에는 총선에서 너무 처참한 성적표를 받았다. 국민 일부가 아니라는 이야기다.

 

이재명 정계 은퇴 청원하면 100만명 넘을 수 있다는 것은 신주호 전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의 말이다 웃기는 것은 하면 된다. 그런데 본인도 알 것이다. 만약 청원했다가 겨우 10만명 전후가 나온다거나 100만명에 한참 못 미치면 오히려 저 청원에 신뢰성을 부여한다는 것을 함부로 할 수 있는 내용이 아니라는 것이다.

 

하긴 총선 때 108석 얻고도 개헌저지선 지켰다고 좋아하는 사람들이 속한 집단이 이번 청원 역시 무게감 있게 받아들이지 않을 듯 싶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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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는 ‘줏대’가 없는 사람이다. 그리고 자신이 무슨 말을 하는지도 잘 모르는 사람이다. 사람들 눈치를 대충 보다가, 자신에게 호응할만한 사안이 생기면 말한다. 특히 이는 윤석열을 향해서는 점점 간절해지는 모습이다. 애처롭기까지 하다. 그런데 이번 윤석열 지지율에 대한 홍준표의 발언에 사람들은 단어에는 박수를 내용에는 조롱을 보낸다.

 

 

윤석열 정부를 규정하는 6개 프레임, 친일+극우+독재+무속+검찰 그리고 처가.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지 1년이 지나면서, 정부 색깔이 점점 분명해지고 있다. 굳이 여기서 새로운 사실을 언급할 필요도 없다. 이제 자료 역시 넘쳐나고 있다. 지난해 윤석열 관련해 부정적인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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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홍준표

 

한국갤럽이 지난달 28일부터 사흘간 전국 성인 1001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지난달 31일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윤석열이 잘하고 있다는 긍정 평가는 21%로 나타났다. 지난 조사 대비 3%포인트 하락했다. 특히 이번 수치는 윤석열이 대통령 취임한 20225월 이후 최저다. ‘잘못하고 있다3%포인트 상승해 70%로 나타났다. 쉽게 말해 국민 10명 중 2명만 지지하고 7명이 싫어한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홍준표가 방어에 나섰다. (최근 홍준표가 친윤을 넘어 찐윤으로 분류되더라)

 

 

홍준표는 SNS“2017년 탄핵(정국) 대선 때 선거 1주일 전까지 내 지지율은 7~8%로 늘 한 자리 숫자로 발표됐다그 기관이 당시 그렇게 발표한 것은 정상적인 여론조사였다기보다 특정 후보의 대세론을 만들어주기 위한 작위적인 여론조작으로 나는 봤다고 주장했다. 홍준표는 본인이 2017년 대선에서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로 24.03%를 득표했다며 여론조사 무용론을 제기한 것이다.

 

이어 이번 총선 여론조사도 그런 경향성을 봤고 최근 여론조사에서도 그런 것을 본다며 윤 대통령의 지지도 조사도 믿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그는 응답률 15% 이하는 발표를 금지하고 이른바 보정은 하지 말아야 한다응답율 10%도 안 되는 여론조사는 설계하기 따라서 얼마든지 조작할 수 있다고 했다.

 

사실 여론조사가 모든 것을 말하진 않는다. 한국 인구 전체를 조사한 것도 아니고, 수만명을 조사한 것도 아니기 때문에 불과 몇천 명이고, 그나마 응답률도 낮다. 그러기에 여론조사를 분석하는 이들은 이들 숫자를 절대적으로 보지 말고 흐름을 보라고 말한다.

 

 

지지율 29%, ‘대통령 놀이’에 심취한 윤석열이 내용이나 볼까.

여론조사는 흐름이다. 30% 지지를 받던 이가 29%로 떨어진 것과, 40%의 지지를 받은 이가 30%로 떨어진 것을 보면 후자가 지지율이 더 높지만 위험하다는 신호다. 그래서 각 언론사에서 혹은 여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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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꾸준히 상승하는지, 떨어지는지, 유지되는지를 보자는 것이다. 그러다보니 이를 선거와 직접적으로 연결시키는 것은 무리다. 흐름을 보는 것이지, 여론조사 자체가 정확한 지지 숫자가 아니기 때이다.

 

홍준표 역시 이를 모르지는 않을 것이다. 단지, 윤석열을 향해 낮게 나오는 것을 방어하려고 억지를 쓰는 것이다. 얼마나 윤석열을 향해 아부를 하는지 알 수 있는 상황이다.

 

그런데...............

 

 

이런 홍준표의 말에 사람들은 박수를 보내고 있다. 그가 윤석열 지지율을 믿을 수 없다고 했기 때문이다. 그렇다 사람들은 도대체 이렇게까지 엉망진창으로 국정을 운영하면서 어떻게 지지율이 20%가 넘는지 의아해 한다. 박근혜 국정농단 때보다 더 엉망이다. 당시 박근혜가 5%정도 나왔는데, 윤석열의 현 상황을 보면 10% 정도 나오는 것도 감지덕지다. 그런데 어떻게 21%나 나오냐 말이다. ‘갤럽의 여론조작을 주장하는 홍준표의 말 그대로에는 박수를 보낸 셈이다.

 

그러나 내용에는 당연히 조롱을 보낸다. 윤석열 앞에서 손바닥을 얼마나 비비고 있는 지 사람들은 궁금해 한다. 지지율 10%대까지 떨어진다면 홍준표는 갤럽을 향해 압수수색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지 않을까.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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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이 결국 공주 출신의 친구(?) 정진석을 비서실장에 임명했다. 결국 돌고돌아 친윤이다.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해 야당에서 비판하며 의미를 따졌는데, 사실 별 의미 없다. 윤석열이 친윤인 정진석을 비서실장으로 임명한 이유는 이것 뿐이다.

 

 

총선 이후 궁금한 것 6가지…윤석열, 이재명, 김건희, 한동훈 그리고 조국.

더불어민주당이 175석을 차지하며 완승했다. 국민의힘은 108석으로 참패했다. 여기에 조국혁신당 12석와 새로운 미래 1석, 진보당 1석까지 포함하면 실질적인 반정부 민주세력은 189석이다. 200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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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정인각

 

“난 나에게 아부하는 사람이 좋다. 듣기 싫은 이야기는 정말 싫은 이야기다. 그냥 3년 내내 이대로 가련다”

 

그리고 이번 정진석 임명은 이재명은 비롯해 야당과 대화에도 걸림돌이 될 가능성이 크다. 윤석열이 내보인 패가 변화 없는 친윤인데, 과연 이재명을 비롯한 조국 등이 할 대응의 범위가 커질 수 있을까.

 

윤석열이 정진석 임명하면서 한 말은 이렇다.

 

정계에도 여야 두루 원만한 관계를 갖고 있다. 비서실장으로서 용산 참모진들뿐만 아니라 내각, 여당, 야당 또 언론과 시민사회 모든 부분에 원만한 소통을 함으로써 직무를 아주 잘 수행해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

 

여기에 정진석이 답한다.

 

여소야대 정국 상황이 염려되고 난맥이 예상된다. 이 어려운 시점에서 윤석열 정부를 돕고, 또 대통령을 도와야 한다는 것이 저의 책임이라고 느꼈다. 대통령께 정치에 투신하시라고 권유를 드렸던 사람이고, 윤석열 정부 출범에 나름대로 기여했던 사람이다. 이런 어려움을 대통령과 함께 헤쳐 나가는 것이 책임을 다하는 길이다. 대통령께서 더 소통하고, 통섭하고, 통합의 정치를 이끄는 데 미력이나마 보좌하겠다. 옛날에 삼봉 정도전 선생이 '국가를 경영하면서 백성을 지모로 속일 수는 없고, 힘으로 억누를 수는 더욱 없다'고 했다""600년 된 왕조시대에도 국민을 바라보는 눈높이가 그랬는데 공화국 시대에 오직 국민의 눈높이에서 객관적 관점으로 말씀을 드리려고 노력하겠다

 

 

결론적으로 대통령 마음에 드는 보좌를 하겠다이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그럼에도 또 국민의 눈높이운운하는 것은 잊지 않았다. 그럼 국민의 눈높이운운하는 정진석이 과거 어떤 발언을 하며, 국민을 바라봤을까. 함 보자. (1번만 제외하고, 나머지는 그냥 망언 자체만 올린다. 전후 내용은 찾아보시길)

 

1. 조부인 정인각(창씨개명 : 오오타니 마사오) 친일행정 관련.

 

제가 태어나기 전에 작고하신 할아버지를 대대적으로 소환해 떠올려 주셔서 고맙다. 친일인명사전에도 등재된 바 없는 제 할아버지는 일제말기와 625 당시 두차례 마을 면장을 지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의 선친께서도 일제 때 농협 계장을 지내셨다고 들었다. 철 지난 친일 타령, 그야말로 시대착오적이라 생각한다. 이젠 克日을 얘기하며 미래로 힘차게 전진해야 하지 않겠느냐

 

2. “노무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 씨와 아들이 박연차 씨로부터 수백만 달러의 금품 뇌물을 받은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은 뒤 부부싸움 끝에 권씨는 가출하고, 그날 밤 혼자 남은 노 대통령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

 

 

MB 보호 급한 '친일 후손' 정진석의 어설픈 '노무현 물타기'.

정진석 자유한국당(이라 쓰고 친일자위당이라 읽는다) 의원이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이해하지 못할 개 짖는 소리를 했다. 노무현 대통령이 이명박에게 정치 보복을 받아 자살한 것이 아니라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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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자유한국당이) 세월호처럼 침몰했잖아

 

4. “세월호 그만 좀 우려 먹으라 하세요. 죽은 애들이 불쌍하면 정말 이러면 안되는 거죠. 이제 징글징글해요” (물론 이는 본인이 문자로 받았다며 sns에 올린 글이다. 자신의 마음을 대변한다고 생각했겠지)

 

 

5. “이태원 사고가 발생한 1029일 저녁 광화문에서 정권 퇴진 촉구 대회가 열렸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 집회에 이심민심이라는 단체가 최대 81대의 버스를 동원했다. 민주당 조직도 전국적으로 버스를 대절해가면서 참가자를 동원해 왔다. 서울시내 모든 경찰 기동대가 이 질서유지에 투입됐고, 그날 밤 이태원에서 참사가 벌어졌다

 

6. “좌파 좀비들의 무자비한 문자 폭탄 공세 때문에 국회 청문위 간사인 한국당 경대수의원이 가슴 아픈 가정사를 할 수 없이 공개해야 했습니다참 화가 납니다..”

 

7. “조선은 일본군의 침략이 아니라 안에서 썩어 문드러져 망했다. 일본은 국운을 걸고 청나라와 러시아를 무력으로 제압했고, 쓰러져가는 조선 왕조를 집어삼켰다” (사실 이것을 1 뒤에 섰어야 했지만, 다시 한번 환기시키는 차원으로 뒤에 기입)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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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이 끝났는데, 윤석열이 한동훈을 찾지 않는다. 버린 것이다. 사적으로 어떤 연락을 주고받았을지 모르겠지만, 공적으로 존재감을 지웠다. 그런데 유세를 다니며 팬미팅을 개최한 한동훈은 이제야 정치의 맛을 조금 알게 되었는지 살아남으려 한다.

 

 

총선 망치든 윤석열 정부 망하든, ‘윤석열 아바타’ ‘김건희 아바타’ 한동훈에 줄 서는 국힘

국민의힘이 결국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비상대책위원장, 즉 사실상 당 대표로 내세울 생각인 듯 싶다. 물론 끝까지 가봐야 알겠지만, 국민의힘 윤핵관들을 비롯한 주류들은 한동훈으로 마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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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윤석열

 

사실 윤석열은 한동훈은 진즉에 버렸다. 지난 1월 김건희 명품백 수수와 관련해 용산 눈높ㅇ이가 아닌 국민 눈높이를 강조한 한동훈의 대응과 김건희를 공개적으로 언급한 김경율의 서울 마포을 출마지지 발언을 윤석열과 용산 대통령실은 못마땅하게 여겼고, 결국 이관섭 대통령 비서실장이 한동훈에게 비대위원장에서 물러나라고 말했다고 전해졌다. 취임 한 달도 되지 않은 상황이었다. 

 

그러나 한동훈이 바짝 엎드렸고, 당내 기반 세력도 약해서 딱히 대안이 없었던 윤석열 입장에서는 그래도 한번 믿어 보자고 했고, 총선 지휘를 그대로 한동훈에게 맡겼다. 그런데 갈수록 가관이었다. 선거 참패 예측이 속속 나왔다. 급기야 한동훈은 이 정부 잘못하지만 저는 책임 없다는 얼척 없는 발언을 남기며 용산과 선을 긋기 시작했고, 검사 출신으로 윤석열만 보는 몇몇 후보를 빼놓고는 모두 윤석열과 거리두기-한동훈과 친분 쌓기를 진행했다.

 

 

화가 나지만 선거는 이겨야 했기에, ‘런종섭선생인 이종섭 호주 대사를 말도 안되는 회의를 억지로 만들어 귀국케 했고, ‘회칼 테러를 언급한 황상무 시민사회수석을 잘랐다. “자 네가 원하는대로 해줬으니 일단 이겨라라는 메시지를 보낸 셈이다. 그런데 참패했다. 그리고 한동훈을 버렸다.

 

윤석열이 한동훈을 버렸다는 메시지는 확실했다.

 

연일 한동훈을 향해 비난 메시지를 내고 있는 홍준표 대구시장을 따로 독대한 것이다. 과거 한동훈을 보수의 새로운 인물인 것처럼 추켜세우던 홍준표가 이젠 물어뜯기 시작했고, 윤석열과 대통령실은 이에 대해 침묵하는 것을 넘어 홍준표에게 조언을 구한 셈이다.

 

홍준표는 총선 이후 일곱 차례에 걸쳐 한동훈을 비난했다. 대략 이런 내용들이다.

 

 

‘잊히고 싶다’는 문재인을 끌어낸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의 이상한 비판.

지난해 유명했던 말이 있다. ‘문재인 정부 7년차’.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이 자기들에게 불리한 일만 생기면 ‘전 정부 탓’을 한다고 해서 생긴 말이다. 그런데 올해는 ‘문재인 정부 8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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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전 위원장에게) 총선 기간 내내 대권놀이를 하지 말라고 했다. 당원들 속에서 셀카 찍는 것만 봤다. 전략이 있었느냐

 

천신만고 끝에 탄핵의 강을 건너 살아난 이 당을 깜도 안 되는 황교안이 들어와 대표 놀이 하다가 말아먹었고, 더 깜도 안 되는 한동훈이 들어와 대권 놀이 하면서 정치 아이돌로 착각하고 셀카만 찍다가 말아먹었다

 

문재인 믿고 사냥개가 돼 우리를 그렇게 짓밟던 애 데리고 와서 배알도 없이 그 밑에서 박수치는 게 그렇게도 좋더냐

 

총 한번 쏴본 일 없는 병사를 전쟁터에 사령관으로 임명한 것" ”조용히 본인에게 다가올 특검에나 대처할 준비나 하라“ ”주군에 대들다 폐세자된 황태자

 

"한동훈의 잘못으로 역대급 참패를 했고, 한동훈은 총선을 대권 놀이 전초전으로 한 사람이다. 더 이상 그런 질문은 사양한다. 우리에게 지옥을 맛보게 했던 정치 검사였고 윤 대통령도 배신한 사람이다. 그렇게 모질게 당하고도 맹목적으로 추종하는 정신 나간 배알 없는 짓으로 보수우파가 망한 것이다

 

그런데 한동훈은 이 반응에 이렇게 응수했다.

 

 

저는 무슨 일이 있어도 여러분을, 국민을 배신하지 않을 것이다. 정치인이 배신하지 않아야 할 대상은 여러분, 국민뿐이다. 잘못을 바로잡으려는 노력은, 배신이 아니라 용기다. 사심 없이 신중하기만 하다면요. 누가 저에 대해 그렇게 해준다면, 잠깐은 유쾌하지 않더라도 결국 고맙게 생각할 것이다. 그게 우리 공동체가 제대로 작동하는 방식이다” "정교하고 박력 있는 리더십이 국민의 이해와 지지를 만날 때 난관을 헤쳐 나갈 수 있다는 신념을 갖고 있다. 정교해지기 위해 시간을 가지고 공부하고 성찰하겠다

 

한 마디로 국민의힘 내부에서 또 한번 권력의지를 가지고 도전하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윤석열 남은 임기는 3. 한동훈의 행보가 어떻게 펼쳐질지는 모르겠지만, 주군의 뜻을 거스르면서까지 독단적으로 행동했던 장수가 과연 쿠테타를 일으킬 수 있을지, 아니면 더 꺾이고 꺽여 아사 상태로 물러날지 한번 지켜볼 일이다.

 

그런데.....만약 한동훈이 김경율 등과 손잡고 당을 새로 만들어 윤석열과 김건희를 공격하면 어떤 상황이 벌어질까. 그리고 윤석열이 '한동훈 특검법'을 승인하고, 한동훈은 자기 후배 검사들을 움직여 김건희를 공격하면?? 아. 복잡하다.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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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유명했던 말이 있다. ‘문재인 정부 7년차’.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이 자기들에게 불리한 일만 생기면 전 정부 탓을 한다고 해서 생긴 말이다. 그런데 올해는 문재인 정부 8년차인 듯 싶다.

 

 

국민의힘 한동훈이 하는 말의 범위…“민주당은요?” “이재명은요?” “제가 잘 몰라서” “국

보수 진영에서 한동훈은 ‘말을 잘한다’라는 이미지가 있다. 과거 대정부질문 등에서 민주당 의원들을 곤란하게 만드는 듯한 모습이 그려졌기 때문이다. 그런데 돌아보면 민주당 의원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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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문재인 대통령을 또 비판하고 나섰다. 이유는 문 대통령이 김어준이 기획하고 탁현민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이 연출했으며 그리고 아들 문준용이 제작에 참여한 콘서트 더뷰티플에 모습을 드러냈다는 것이다.

 

국민의힘은 이런 논평을 냈다. (논평이라 하기에 유치하지만)

 

“문 전 대통령의 ‘잊히고 싶다’던 말이 허언에 불과했음은 익히 알고 있었지만 그 행보가 새삼 놀랍다. 선거를 일주일 앞두고 돌연 선거판에 나타나 현 정부와 여당을 향한 비난의 언어로 갈등을 조장하더니 급기야 영종도에서 열린 콘서트에까지 모습을 드러냈다. 이 행사는 김어준·탁현민 씨와 아들인 문준용 씨 등이 제작에 참여한 걸로 알려졌다. 전직 대통령이 총선을 일주일도 남겨놓지 않은 상황에서 특정 진영 인물들이 여는 대중 공연에 참석하는 것은 그 자체만으로 논란이며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은 행동이다”

 

사실 민생 토론회란 이름으로 국민 눈치 보지 않고 여당 후보 총선 지원에 나선 윤석열을 보유한 국민의힘이 할 말은 아니다. 역대 현직 대통령 중 그렇게 노골적으로 총선 후보를 지원한 사례가 있었는지. 어쨌든 저 논평을 보면서 그런 생각을 했다.

 

그동안 잊히고 싶던문재인 대통령을 불러낸 것이 누굴까. 생각해보면 윤석열 정부와 극우 유튜버, 국민의힘이다. 앞서 말했듯이 문재인 정부 7년차라는 말이 왜 나왔을까. 끊임없이 그들이 문 대통령을 외쳤댔고(?) 거기에 문 대통령이 호응을 해서 나왔는데, 왜 또 심기가 불편하지 모르겠다.

 

조금 나열해 보면.

 

1. 양산에 내려가자마자 문재인 욕하려고 극우 유투버들 따라내려와 생중계를 했다. 이 때문에 주변 국민들까지도 피해를 입었다. 이에 대해 대통령실이나 국민의힘은 사실상 침묵으로 일관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잊혀질 수가 없었다.

 

2. 정부여당, 뭐만 잘못 되면 문재인 끌여 들였다. 잼버리를 윤석열이 망쳐놔도 문재인 대통령 탓, 엑스포를 벌거벗은 임금님처럼 혼자 들뜨다가 망해 놓고 또 문재인 대통령 탓. 즉 탓할 내용과 탓하지 않을 내용 구분을 못하고 말하다가 문재인 정권 7년차란 명예를 얻었다. 문재인 대통령이 잊혀질 수가 없었다.

 

 

3. 김건희가 사고치면 국민의힘과 극우유튜버들이 나서서 김정숙 여사랑 엮으려고 난리를 쳤다. 하다못해 김건희가 명품백을 받은 사안에 대해 특검을 해야 한다고 하니 뜬금없이 한동훈이 김정숙 여사랑 같이 쌍특검을 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유치해도 이런 수준의 유치함은 도저히 답이 안 나온다. 문재인 대통령이 잊혀질 수가 없었다.

 

이 외에도 책방 열었다고 비난, 과거 청와대에서 일했더나 야권 인사들이 인사만 가도 비판, 급기야 윤석열 조차도 연호하고 있으니 어찌 문재인 대통령이 잊힐 수가 있나.

 

개인적으로 그러다보니 문재인 대통령이 자신이 잊힐 수 없음을 알고 대놓고 돌아다니는 것이 아닌가 싶다. 사람들이 문재인 정부 8년차를 요구하니, 직접 나서야 하는 것이 맞을 것이다.

 

정리하면,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은 왜 자기들이 줄기차게 불러대고, 나온다고 비난하는지, 다시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할 수 없지만, 저들이 그간 해온 행동이 앞뒤가 맞지 않는다는 것을 생각하면 (R&D 예산 삭감한 후, 총선 급하니 갑자기 증액시키는 이상한 행동 등) 이해가 가기도 한다.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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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진영에서 한동훈은 ‘말을 잘한다’라는 이미지가 있다. 과거 대정부질문 등에서 민주당 의원들을 곤란하게 만드는 듯한 모습이 그려졌기 때문이다. 그런데 돌아보면 민주당 의원들에게는 이상한 화법을 하는 인간을 처음 만났기 때문에 당황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 한동훈 화법이 조롱의 대상이 되는 상황을 보면 그렇다.

 

 

한동훈의 운동권 비난 vs 홍익표의 검찰 비난…‘룸싸롱’ ‘돈봉투’ ‘쌍욕’ 누가 더 욕 먹을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운동권’과 ‘검찰’을 두고 한판 붙었다. 정확히는 ‘운동권 출신 정치인’과 ‘정치 검찰’인데, 주거니 받거니 한 상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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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화법의 기본 전제는 되묻기빠져나가기. 자신의 생각을 답변하는 대신, 민주당이나 이재명, 급기야 기자들까지 끌여들여 반문을 하고, 난처한 질문이 오면 못 봤다’ ‘안 봤다’ ‘모른다등의 답변을 한다. 어떤 판단이 필요할 때는 마치 과거에 자신이 설명한 것처럼 이미 충분히 말씀 드렸다등이나 아예 국민이 판단하실 것이라는 말로 대응한다. 한 마디로 자기 생각이 충분히없다는 것이다. 아래 잠시 정리해보자. (한동훈의 깐족거리는 말투가 자연스럽게 떠올릴 것이다)

 

민주당은요?” “이재명은요?” “기자님도 그렇게 생각하시나요?” “제가 아직 보지 못해서” “제가 그 부분은 잘 모르지만, 아마도” “그것에 대해서는 제가 이미 충분히 말씀 드렸다” “그것은 국민이 충분히 판단하실 것이다

 

그럼 이제 개략적인 이야기를 했으니, 몇몇 예시를 들어보자.

 

 

정우택에 대해서 기자들이 돈봉투 수수 의혹에 대해 묻자 한동훈의 답변은.

 

“이재명 대표는 기소된 게 몇 개인가. 자기에 대해 말하는 사람이 몇 명인가. 그 분의 뻔뻔함은 극을 달리고 있고 거기에 우리 모두가 너무 익숙해진 것 같다”.............?????

 

국정안 특수활동비를 불법 수수한 혐의로 윤석열과 함께 자신이 잡아 넣은 김진모 전 검사장에 대해 잡아 넣고 유세하는 건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라고 묻자 한동훈의 답변은.

 

“과거를 하나하나 설명하는 건 의미 없을 것이다. 유능하고 실력 있는 후보라고 생각한다”......???

 

국민의힘 공천과정에서 친윤계 인사들이 대거 생존했다는 기자들의 질문에 한동훈 답변은.

 

 

 

최악을 달리는 윤석열 지지율, ‘윤석열 아바타’ 한동훈 얼굴로 총선 치르려는 국민의힘의 아

윤석열의 용산 대통령실과 한동훈의 국민의힘 상황을 보면 묘하다. 올해 총선에 나서는 이들은 윤석열이 아닌 한동훈의 얼굴로 선거에 나가려 하는데, 한동훈은 윤석열과 김건희에게 꼼짝 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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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안 나가지 않느냐”........???

 

경동시장 스타벅스 소개 당시 서민이 오는 것 곳이 아니다에 대한 기자 질문에 한동훈 답변은.

 

“기자님 보기시에는 제 말뜻을 이해 못하셨어요? 그때 계셨잖아요. 이해 못 하셨어요?”

 

국민의힘 현역 교체율이 적다는 지적에 당에서는 쇄신과 현역 교체율은 상관없다는 입장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 한동훈 답변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하는 것은 쇄신이냐. 그렇게 보냐. 그건 이 대표 개인을 위한 숙정이지 않냐. (민주당에서) 이 대표에게 찍혀나가는 사람들 (자리에는 다른) 민주당 사람을 앉히겠다는 것 아니냐. 그럼 순도 100%의 ‘이재명 당’을 만들겠다는 것이냐”

 

조국의 석사장교 근무를 비난한 후 조국이 반반글을 올린 것에 대해 기자들이 묻자. 한동훈은.

 

“안봤는데요. 국민들이 판단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이제 그만하자. 오죽하면 사람들이 이런 이야기를 한다. 한동훈이 김포의 서울 편입과 관련해 뜬금없이 이런 말을 한다.

 

목련이 피는 봄이 오면 김포는 서울이 될 수 있다

 

그런데 이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일이다. 정부 사람이 아니더라도, 정치인이 아니더라도 기본 상식만 있는 사람이면 다 안다. 그런데 총선에서 표 좀 얻겠다고 한동훈이 막 던진 것이다. 그런데 사람들은 이런 예상을 한다. 만약 봄이 되어 김포가 서울이 되어 있지 않더라면 한동훈은 이런 말을 할 것이라고.

 

제가 연도를 말했었나요? 제가 봄이 되면 김포가 서울이 된다고 했지, 이번 봄이라고 했나요?”

 

그동안 한동훈의 행적이 낳은 결과다.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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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블로그에서 국민의힘과 윤석열을 뺀 내용을 써본다. 이언주와 류호정 그리고 이수진 때문이다. 다른 여성 정치인들도 뻘짓하고 있지만, 이들 셋의 행보, 그리고 이를 받아들이거나 평가하는 이들의 태도가 도대체 이해 불가다.

 

 

‘뇌물수수자=덫에 빠진 피해자=김건희’ 만들려 노력하며 ‘표변’하는 이수정.

4월 총선을 앞두고 후보로 나선 이들 중에서 가장 표변(豹變)한 이가 누가 있을까. 이낙연을 비롯한 민주당 탈당자들이나 국민의힘에서 자리 못잡다가 민주당으로 복당한 이언주 등도 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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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주 문재인 대통령

 

우선 이언주. 여성 철새 정치인의 한 축을 담당하는 이언주. 2012년 민주통합당(현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했다가 문재인에게 반발해 2017년 안철수를 지지하며 국민의당으로 당적을 옮겼다가 바른미래당을 거쳐 2020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에 입당했다. 그리고 윤석열을 비판하면서 다시 민주당 입당을 기웃거리더니 결국 올해 초 국민의힘을 나와 민주당에 복당했다. 보이는 당적은 5.

 

 

이언주는 그간 이해 못할 발언으로 문재인 정권과 민주당을 공격했다. ‘최순실보다 못한 문재인이라는 등의 발언은 애교다. 문재인 대통령을 내란선동죄로 고발하기도 했다. 전체적으로 행보가 튀기 위한’ ‘한 자리 차지하기 위한행보이지, 결코 국민을 위한 행보는 아니다.

 

이 상황에서 이재명이 이언주를 받아들인 것은 문재인 대통령과 아예 결별하고자 하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마저 든다. 실제 문재인 민주당지지자들은 이재명 민주당에 반발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주당이기에 애증의 시선을 보낸다. 그런데 이언주의 복당은 이재명이 문재인과의 선긋기고, 결국 총선에 집토끼 중 일부를 버리고자 하는 악수(惡手). 도통 이유를 모르겠다. 진정 이재명은 그냥 민주당 대표의 자리에만 만족하려는 것일까.

 

심상정 류호정

 

두 번째 그림인 류호정. 얼마 전 심상정이 윤석열 정권을 탄생시킨 문재인 정권이라며 문재인 대통령이 서점이나 할 것이 아니라고 비판했다. 윤석열 발탁의 죄를 문재인 대통령에게 묻는다면 공감한다. 그런데 본인 비판도 없이 다른 이에게 죄를 묻는 행동은 한심하다. 수 년간 제대로 된 당 하나 만들지 못하고 민주당 2중대’ ‘국민의힘 2중대라는 소리만 듣게 만든 장본인이 저런 말을 할 자격이 있을까. 여기에 하나 더 얹어서 심상정의 죄를 증폭시킨 이가 류호정이다.

 

류호정은 심상정이 야심차게 정치권에 끌어들인 이다. 이후 행보는 파격이었지만 공감은 없었다. 이언주와 마찬가지로 튀기 위해활동했을 뿐이다. ‘어린 괴물 정치인이 된 류호정은 정의당 비례대표 1번으로 국회에 들어와 한때 심상정 키즈라 불렸다. 그런데 류호정은 비례대푤ㄹ 유지하며 금태섭과 함께 새로운선택을 만들었고, 이제 개혁신당의 일원이 됐다.

 

 

그러면서 자신의 선택한 길이 마치 정의당의 미래처럼 이야기하는 고인물 정치인 화법을 사용했다. 이 한심한 괴물을 만든 이가 심상정인데, 모든 잘못을 류호정에게 돌릴 뿐, 본인의 판단에 대해서는 제대로 고개를 숙이지 않았다. 정의당이 어느 정도 자신의 역할을 해주길 바랬지만, 이젠 아니다. 심상정의 정의당은 사실 노회찬 의원이 사라지면서 끝났다.

 

이언주나 류호정은 사실 정치권에서 사라져야 할 인물이 됐다. 그들을 선택한 이재명과 금태섭은 그들의 존재가 왜 국민들에게 지탄받는지 다시 돌아봐야 한다. 국민에게 이름 알려진 몇몇을 끌어들인다고 총선에서 유리하지 않다. 그리고 심상정 역시 이런 정치를 계속 해야 하는지 다시 생각해봐야 하지 않을까. 한때 나름의 지지를 보냈지만, 점점 고인물 정치인이 되어가는 심상정이 안타깝다.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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