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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딸 조민이 모습을 드러냈다. 단순히 등장한 것이 아니라, 조민은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해 적극적으로 현재의 상황에 대해 이야기했고, 인스타그램을 개설해 자신의 지지자들과 소통할 것을 선언했다. 이런 조민의 움직임이 현재 실형을 선고 받은 조국과 민주당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조민의 등장이 득일까 실일까.

 

 

더탐사의 취재 행위, 선 넘었다. 그런데 한동훈 태도와 조선일보의 비판이 왜 우습지?

유튜브 매체 시민언론 더탐사가 한동훈이 거주하는 주상복합 아파트를 찾아가 집 현관문 앞에서 “한 장관님 계시나” “더탐사에서 취재하러 나왔다”고 소리친 것과 관련해 논란이다. 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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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

 

조민은 뉴스공장에서 검찰이나 언론이나 정치권에서 제 가족을 지난 4년 동안 다룬 것들을 보면 정말 가혹했다고 생각한다과연 본인들은 스스로에, 아니면 그들의 가족에게 똑같은 잣대를 적용하는지 묻고 싶다고 따졌다.

 

이어 아버지가 실형을 (선고) 받으시는 걸 지켜보면서 '나는 떳떳하지 못한가?'라고 곰곰이 생각해보게 됐다. 저는 떳떳하고 부끄럽지 않게 살았다. 그래서 결심했다. 이제 조국 딸이 아니라 조민으로 당당하게 숨지 않고 살고 싶다해외에 가서 다시 시작하라는 분들이 많았다. 저는 도망가고 싶지 않고, 가끔 언론 때문에 힘들긴 하지만 저는 한국에서 정면으로 제 방식대로 잘 살 것이라고 말했다.

 

 

조민은 허위 인턴십 확인서나 표창장을 입시 과정에서 제출한 사실이 어머니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의 형사재판에서 인정돼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입학이 취소됐고, 이 처분에 불복해 소송을 제기했다. 법원이 입학 취소 조치에 효력정지(집행정지)를 결정해 일단 본안 소송 1심 판결이 선고될 때까지는 입학 효력이 유지된다.

 

조국 전 장관은 자녀 입시비리 등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 받았다. 그리고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는 징역 1년을 선고 받았다. 물론 둘 다 항소한 상황이다.

 

조민의 등장은 이들 부모나 민주당에게 단기적으로는 안 좋은 상황이라고 본다. 분명 조국과 조민의 지지자들이 조민을 응원하겠지만, 이는 정작 중도층에게는 반발을 일으킬 것이다. 민주당 입장에서도 국민의힘에게 또하나의 먹잇감이 생긴 셈이니 탐탁치 않을 것이다.

 

 

성매매 기사에 조국부녀 등장?…이 정도면 조선일보는 ‘진심’이다.

굳이 블로그에 남겨야 할 내용인가 싶기도 했다. 그러나 단 몇 명에게라도 이런 사실이 널리널리 알려야 한다는 생각에 끄적인다. 조선일보가 성매매로 유인해 금품을 훔친 혼성 절도단 기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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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조민의 태도에 따라 얼마든지 이런 기류가 바뀔 수 있다. 지금도 조민의 등장에 당당함이라 보는 이들이 있고, ‘뻔뻔함이라 보는 이들이 있다. 조민이 어떻게 소통하고, 자신이 억울하다고 생각하는 점을 어떻게 어필하냐에 따라, 좀 더 길게 보면 내년 총선까지도 조민의 존재 활용이 언급되지 않을까 본다.

 

특히 만약 조국 전 장관과 정경심 전 교수가 2심 혹은 대법원에서 무죄라도 나온다면, 조민은 그야말로 민주당의 무기가 된다. 조민의 향후 행보가 궁금해지는 이유다.

 

그런데 이 상황에서 정유라가 또 튀어나왔다. 정말 억울했나보다. 그런데 정유라는 잘못 나왔다. 일단 박근혜, 최순실, 정유라를 몰아세운 것은 조국도 아니고 민주당도 아니다. 당시 여야 가릴 것 없이 탄핵안에 표를 던졌고, 헌법재판소에서 결정을 냈다. 모두 박근혜 정권 시기다. 그런데 뜬금없이 조민이 나오자마자 또 자신의 억울함을 이야기했다. 결국 그냥 숟가락 얹기 수준이라고 밖에 생각하기 어렵다. 낄때를 구분 못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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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매체 시민언론 더탐사가 한동훈이 거주하는 주상복합 아파트를 찾아가 집 현관문 앞에서 “한 장관님 계시나” “더탐사에서 취재하러 나왔다”고 소리친 것과 관련해 논란이다. 개인적으로 이런 취재 방식은 안 좋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이에 대해 한동훈과 이를 지적하는 조선일보의 태도가 다소 어이없다.

 

 

윤석열 장모를 위해 대한민국 검사들이 ‘안’한 것은?

윤석열 장모 즉 김건희 엄마인 최은순 씨가 대법원에서 결국 무죄를 받았다. 이에 대해 언론에서 쓴 기사를 보자. 의사가 아니면서 요양병원을 개설하고 요양급여 약 23억원을 부정수급한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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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탐사


한동훈은 법무부 출근길에 “과거에는 이정재, 임화수, 용팔이 같은 정치 깡패들이 정치인들이 나서서 하기 어려운 불법들을 대행했다. 지금은 더탐사 같은 곳이 정치 깡패들이 했던 역할을 하는 것 같다"고 비판했다. 이어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정감사에서 제기했던 ‘청담동 술자리 의혹’이나 더탐사의 법무부 장관 미행, 이태원 참사 피해자 명단 공개 등을 언급하며 ”민주당과 더탐사는 과거 정치인과 정치깡패처럼 협업하고, 거짓으로 드러나도 사과를 안 하고 있다“고 말했다.

더탐사 측은 정상적인 취재 목적이고, 예고하고 방문하는 것이라 스토킹이나 다른 혐의로 처벌할 수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윤석열 한동훈 술자리(?) 첼리스트가 개딸 채아?… 뭔 말을 하고 싶은거지?

윤석열과 한동훈이 김앤장 변호사들과 청담동 한 고급바에서 술을 마셨다는 김의겸 의원의 주장과 더탐사의 보도내용이 또 엉뚱한 방향으로 흐르는군. 그날 첼로를 연주했다는 챌리스트 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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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은 이에 "취재라는 이름만 붙이면 모든 불법이 허용되는 것인가. 이걸 그대로 두면 우리 국민 누구라도 언제든 똑같이 당할 수 있는 무법천지가 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런데 이거 어디서 본 장면 같지 않은가.

 

 


2020년 8월 조국 전 장관의 딸이 살던 오피스텔 공동현관문을 무단으로 통광해 딸의 방을 두드리고 초인종을 누른 TV조선 기자들의 모습 말이다. 또 2019년 하반기 조국 아파트 공동현관을 통과해 현관 옆 계단에 숨어있다가 조국 가족에게 카메라를 들이댄 일도 있었다. TV조선 기자는 공판에서 ‘취재의 자유’를 주장했다.

조국


그런데 이번에 더탐사 행동에 대해 조선일보가 사설에 이렇게 쓴다.

한동훈 법무장관을 스토킹한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유튜브 채널 ‘더탐사’ 취재진이 일요일인 27일 오후 한 장관 아파트 문 앞까지 찾아갔다. 이들은 이 상황까지 생중계했다. 중계 영상을 보면 남자 3명과 여자 1명이 이날 오후 1시쯤 한 장관 아파트를 찾아가 벨을 누른 뒤 “취재 나왔다”며 한 장관 면담을 요구했다. 그리고는 문 앞에 놓인 택배물도 살펴보다 인기척이 없자 현장을 떠났다. 이 과정에서 한 장관이 거주하는 층과 자택 위치 등이 그대로 노출됐다. 당시 자택 안에는 한 장관 아내와 자녀만 있었다고 한다. 갑작스러운 일을 당한 가족들은 공포를 느꼈을 것이다.


재미있다. TV조선은 자신들의 행동을 ‘취재의 자유’라 외치는데, 모기업 조선일보는 더탐사의 행동을 ‘공포스러운 일’로 주장했다. 무엇이 다를까.

사실 저런 식의 취재 행위는 비판받아야 마땅하다. 지하주차장이든, 출근길이든 충분히 취재접근이 가능한 공간이 있다. 그런데 가족이 있는 공간까지 침범한다는 무례한 것이고 범죄라 생각한다.

(이에 대해 윤석열은 지난 2020년 8월 자신의 집 주차장에서 인터뷰를 시도했다는 이유로 ‘서울의 소리’ 이명수 기자를 주거 침입죄로 기소했고, 검찰은 2022년 4월 징역 10개월을 구형했다. 추후 벌금 300만원이 선고됐다. 조국 때는 안 움직이던 검찰이 윤석열 때는 바로 움직이는 착한 행동을 했다)

 

 

윤석열의 답변과 한동훈의 비밀번호, 전현희와 김용의 무기가 되다.

▲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 찍어내기 관련. 감사원 : 권익위가 2020년 추미애 당시 법무부 장관의 직무와 검찰의 추 장관 아들 ‘군 복무 시절 휴가 특혜 의혹’ 수사에 대한 판단과 2019년 조국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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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러한 취재 방식에 대해 한쪽으로만 비판 혹은 옹호하는 민주당 그리고 국민의힘 관계자들, 그리고 조선일보 같이 자회사 기자들의 행동은 무시하고 다른 쪽에 형평성에 어긋나게 비판하는 태도 또한 문제가 있다.

한동훈은 저 정치깡패와 같은 행동을 조국 전 장관에게 할 때는 왜 조용히 있었을까. 민주주의를 해치는 정치깡패 같은 짓인데 말이다. 그리고 후배 검사들이 움직이지 않을 때도 왜 ‘민주주의 훼손’을 거론하지 않았을까. 적어도 ‘민주주의 훼손’ 차원에서 말하려면 과거의 사례까지 같이 끄집어야 한다. 자유당 때 정치깡패까지 언급한 이가, 가까운 사례인 TV조선의 이야기는 꺼내지도 못하니 말이다.

쉽게 말해 자기가 당하니 이제 '나와 내 사람들은 건드릴 수 없다' 등을 실천하는 윤석열과 같은 사고방식이 돌아가기 시작한 것이다. (여기서 뭐 한동훈이 다 지시해야 하냐, 알아야 하냐 등의 말은 언급말자. 그때 검찰이 지금의 정권 주 멤버이고, 그들과 TV조선, 조선일보는 함께라는 것은 많은 이들이 안다)

더탐사는 한동훈의 집 앞에서 “저희가 강제수사권은 없지만 일요일에 경찰 수사관들이 기습적으로 압수수색한 기자들의 마음이 어떤 건지 한 장관도 공감해보라는 차원”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어찌보면 더탐사와의 의도와는 다르게 한동훈이 ‘민주주의의 훼손’에 대한 생각해 볼 기회를 준 듯 싶다. 물론 쉽게 사고가 바뀌지는 않겠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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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 찍어내기 관련.

 

감사원 : 권익위가 2020년 추미애 당시 법무부 장관의 직무와 검찰의 추 장관 아들 군 복무 시절 휴가 특혜 의혹 수사에 대한 판단과 2019년 조국 당시 법무부 장관의 배우자 정경심씨가 검찰 수사를 받는 상황에 대해 서로 다른 유권해석을 내놓은 것은 전현희 위원장이 부당하게 개입한 직권남용 혐의가 있다. 검찰에 수사 의뢰.

 

 

 

더탐사의 취재 행위, 선 넘었다. 그런데 한동훈 태도와 조선일보의 비판이 왜 우습지?

유튜브 매체 시민언론 더탐사가 한동훈이 거주하는 주상복합 아파트를 찾아가 집 현관문 앞에서 “한 장관님 계시나” “더탐사에서 취재하러 나왔다”고 소리친 것과 관련해 논란이다. 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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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희
한국일보 사진

전현희 : 조국 전 장관과 추미애 전 장관에 대한 유권해석 결론이 다르다는 건 사실이 아니다. 하나(조 전 장관)는 불완전한 해석을 했고 하나(추 전 장관)는 정확한 해석을 하기 위해 사실 조회 확인을 했다. 조 전 장관은 원론적으로, 직무 관련성 확인을 못했기 때문에 '사적 이해관계가 있어 이해충돌 소지 가능성이 있다'라고 나갔으며 추 전 장관의 경우도 (만약) 이를 조사하지 않았다면 똑같이 '이해충돌 소지 가능성이 있다'고 답을 했을 것이다. 검찰청의 답변은 법무부 장관에 보고한 적이 없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법무부 장관이 검찰총장에 구체적인 수사지휘권을 행사한 적이 없다고 답이 왔다. 검찰총장, 윤석열 검찰총장의 답변이었다. 일부 언론의 주장처럼 (추 전 장관과 관련된 판단은) 제가 내린 게 아니다. 윤석열 검찰총장의 답변에 의해서 결론이 내려진 것이다.

 

감사원 : ????????????

윤석열 : ???????????? (아이 씨)

 

 

김의겸‧더 탐사 vs 한동훈, 윤석열‧김앤장 청담동 술자리 끝까지 가봐야 하는 이유.

자신과 가족에게는 관대하지만, 다른 이에 대해서는 칼 같은 모습을 보이는 면에서 확실히 한동훈은 윤석열과 닮았다. 그러나 윤석열과 다른 점은 제법 똑똑하다는 거다. 어느 때 방어할 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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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대선자금 수수 혐의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 관련.

 

검찰 : 휴대전화 비밀번호 제출해라

 

김용 측 : 현직 고위직에 있는 분도 휴대전화 비밀번호를 이야기하지 않았는데 김 부원장에 대해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다고 하는 게 맞느냐

 

검찰: ??????????????

한동훈 : ??????????? (아이 씨)

 

윤석열과 한동훈이 자신들이 결정한 일 때문에 부메랑 맞는 중. 사람들의 관심은 윤석열의 결정을 검찰이 뒤집어 엎을 것이냐 하고, 김용의 휴대전화 비밀번호를 검찰이 풀어낼 것이냐 이다. 전자의 경우에는 윤석열이 부정당하고, 후자일 경우에는 결국 검찰이 한동훈을 봐준 것이 된다.

 

특히 이재명을 향해 잡은 김용이야 수사해봐야 하기에, 김용이 맞다 틀리다를 말할 수 없지만, 전현희는 아무리 봐도 그냥 국민의힘과 윤석열의 찍어내기 수준 밖에 안되는 듯 싶다. 그리고 지금 공격 내용의 대부분을 반박당하니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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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모 전부인과 조국 전 장관 '여성 배우 후원설' 주장하다 징역 8개월 선고 (법정구속 안한 이유는 다른 재판 받고 있어서)

 

 

무개념 김용호의 손담비 언급, 언론은 이렇다.

워낙 쓰레기 짓을 많이 하니 이제 뭐 다들 무시하는 상황이지만, 그동안 언론들은 트래픽용으로 김용호를 이용해 먹기 위해 어느 정도 써주긴 했다. 그런데 수산업자와 손담비가 관계가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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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

 

이재명이 소녀원 다녀왔다는 방송을 해서 현재 재판 중

 

홍가혜가 명예훼손 및 모해위증 혐의로 고소. 경찰이 검찰에 송치.

이인영 아들 도피유학 주장해 200만원 배상 판결

 

박수홍 사생활 의혹 제기해 검찰이 기소.

 

이외에도 한예슬, 이근 등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상태.

 

김건모도 법적대응 준비 중

 
어떻게 하면 이런 삶을 살까. 하긴 부끄러움을 안다면 김용호가 아니지. 그 얼굴을 내 블로그에 올리기 싫어서 한예슬 사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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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의혹1. 아들이 첫 병역판정검사에서 현역 판정을 받았지만 5년 후 사회복무요원 소집 대상으로 판정이 달라진 것. 재검 진단서가 정호영 근무하던 경북대병원에서 발급.

 

의혹2. 아들과 딸이 경북대 의대 학사 편입 과정에서 각종 의혹 나옴. 딸은 정 후보자가 경북대병원 진료처장(부원장)이던 2016'2017학년도' 경북대 의과대학 학사 편입했고 아들은 정 후보자가 원장이던 2017년에 '2018학년도' 경북대 의과대학 학사 편입 특별전형에 합격. 둘 다 편입에 앞서 경북대병원에서 봉사활동 한 이력 있음.

 

 

 

이명박 사면, 남은 형기가 이 정도인데 왜?…사면이 언제부터 국민 통합이었나.

이명박이 결국 사면을 받는다. 지금도 건강상 이유로 형 집행이 정지된 상태인데, 아예 자유의 몸이 된다는 것이다. 이명박은 횡령과 뇌물 등 혐의로 2020년 10월 대법원에서 징역 17년을 확정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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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영

윤석열은 부정의 팩트가 확실히 있어야한다면 40년 친구인 정호영 옹호 중. 자기 아들 하나 제대로 챙기지 못하는 장제원도 정호영 옹호 중. 정호영도 모두 사실이 아니라며 후보 사퇴하지 않겠다는 입장.

 

정호영 아들 딸들이 정말 실력으로 편입을 하고, 아들은 5년 후 사회복무요원 소집 대상으로 병역판정 검사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

 

그러나 이것이 부정의 팩트가 확실하지 않다라고 말하는 윤석열의 태도는 틀렸다. 부정의 팩트를 확인해야 하는 작업을 이제부터 해야 한다. 그리고 이는 비단 정호영 뿐 아니라, 윤석열 정부 모든 고위 공직자들에게 해당된다.

 

윤석열이 만든 그 기준이 앞으로 윤석열 정부의 기준이 된 셈이다. 그런데 처음부터 스스로 그 기준을 아예 무시하려 하니. 생각 없는 사람이 5년간 어찌 허수아비 생활을 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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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장관 딸 사진을 성매매 유인 관련 기사에 사용했던 조선일보가 사실 그동안 꾸준히 문재인 대통령 일러스트를 잘못 사용했다. 그런데 조국 전 장관도 그렇지만 대부분 이승규 기자 작품이네

 

아무튼 나열을 하면 지난해 9 16 “동충하초 설명회서 확진 안된 딱 한명, 행사 내내 KF94 마스크 벗지 않았다”, 같은 해 10 13 "'산 속에서 3000여명 모임 의혹' 인터콥 경찰 고발됐다" 제목의 기사에서도 문재인 대통령의 일러스트를 사용했다.

 

 

조선.중앙.매경 "우리 행동은 네 탓때문"

많이 글을 올렸고, 다른 블로거들도 많이 올렸다. 네이버 인기검색어를 이용한 어이없는 기사(?)를 내보내는 네이버 소속 언론사로서의 행동에 대해서 말이다. 그런데 이제 더 어이없는 일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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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이 일러스트를 제대로 사용한 것은 딱 한번 34일 조선일보 지면에 실린 문재인 대통령과 거리두기라는 제목의 칼럼에 최초로 실렸다.

 

 

‘삼성 장충기 문자’에 침묵하던 조선일보, 김만배에게 돈 받은 현직 기자 공개…왜?

주요 일간지 20년차 전후의 기자들이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에게 최대 수억원을 돈을 받았다는 뉴스가 전해지자마자 조선일보는 과감하게 소속 언론사를 깠다. 김만배는 1992년 한국일보로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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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이 칼럼에 사용된 문 대통령 일러스트는 다른 범죄 기사에서도 무분별하게 사용됐다. 20208간 큰 제약사 공장장...가짜 마스크 7000장 경찰에 팔아올해 2‘“마스크 팔아주겠다” 2억 가로채경찰·법원 공무원 사기 혐의 조사기사에도 같은 일러스트를 사용했다.

 

문재인

 

물론 또 조선일보는 미디어오늘에서 기사회 되자 바로 사과문을 올렸다. 진정성은 느껴지지 않지만, 아무튼 사과는 잘한다.

 

조선닷컴은 ‘성매매 유인해 지갑 턴 3인조’ 제하의 기사에서 조국 씨와 조민 씨를 연상시킬 수 있는 일러스트를 게재한 해당 기자의 과거 기사를 조사한 결과, 지난해 2건의 기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연상시킬 수 있는 일러스트를 사용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동충하초 설명회서 확진 안된 딱 한명, 행사 내내 KF94 마스크 벗지 않았다’(2020년 9월16일), ‘산 속에서 3000여명 모임 의혹, 인터콥 경찰 고발됐다’(2020년 10월 13일) 기사입니다. 이 일러스트는 정장 차림의 한 남성이 마스크를 쓰고 서 있는 모습입니다. 이 일러스트는 같은 해 3월 4일 조선일보 지면에 게재된 칼럼 ‘정진홍의 컬처 엔지니어링: 문재인 대통령과 거리 두기’에 사용됐습니다. 본지 조사 결과 또 다른 기자도 해당 일러스트를 ‘간 큰 공장장...가짜 마스크 7000장 경찰에 팔아'(2020년8월10일) ‘”마스크 팔아주겠다” 2억 가로채'(2021년2월15일) 등 관련 없는 두 건의 기사에 사용했습니다. 해당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계가 없는 일러스트를 사용해서 혼란과 오해를 드린 점 사과드립니다. 조선닷컴은 일러스트와 사진, 그래픽 등이 부적절하게 사용되었는지 계속 조사해 바로잡고 앞으로 철저히 관리해 독자들에게 정확한 정보가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여기서 봐야할 것은 조선일보가 아니라 조선닷컴으로 기재한 것이다. 조선일보는 뒤로 빠진 것이다. 얼마나 머리를 굴렸을까. 힘 없는 조선닷컴을 거론하다니. 정말 조선일보가 조선일보했고, ‘조선일보스러운 일을 하고 있다.

 

어쩌면 조선일보와 등을 지고 있는 유명인사들은 이 기회에 한번 자신과 관련된 사진과 일러스트가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 확인해 보는 것도 좋을 듯 싶다. 

 

그나저나 조국 전 장관은 1140억 가량의 손해배상 소송을 미국에 걸 듯 싶은데, 어찌 흘러갈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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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블로그에 남겨야 할 내용인가 싶기도 했다. 그러나 단 몇 명에게라도 이런 사실이 널리널리 알려야 한다는 생각에 끄적인다.

 

조선일보가 성매매로 유인해 금품을 훔친 혼성 절도단 기사에 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딸 조민 의 모습이 묘사된 일러스트를 사용했다.

 

 

‘삼성 장충기 문자’에 침묵하던 조선일보, 김만배에게 돈 받은 현직 기자 공개…왜?

주요 일간지 20년차 전후의 기자들이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에게 최대 수억원을 돈을 받았다는 뉴스가 전해지자마자 조선일보는 과감하게 소속 언론사를 깠다. 김만배는 1992년 한국일보로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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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는 21일 단독이라는 컷까지 붙여가며 ‘“먼저 씻으세요성매매 유인해 지갑 털어란 기사를 내보냈다. 내용은 20대 여성과 20대 남성 2명으로 구성된 3인조 혼성 절도단이 성매매를 원하는 50대 남성 등을 모텔로 유인한 뒤 금품을 훔친 사건이다. 사실 단독거리도 아니다. 그냥 트래픽용 정도의 기사다.

 

그런데 여기에 은근슬쩍 조국 부녀를 그린 일러스트를 사용했다. 이 일러스트는 이미 조선일보 227일 자에 실린 서민 단국대 교수의 칼럼 조민 추적은 스토킹이 아니다, 미안해하지 않아도 된다에 사용된 것이다.

 

조국 전 장관은 23일 페이스북에서 제 딸 사진을 그림으로 바꾸어 성매매 기사에 올린 조선일보. 이 그림 올린 자는 인간입니까?”라고 항의했다.

물론 조선일보는 사과했다. 변명은 이렇다.

 

“담당 기자는 일러스트 목록에서 여성 1명, 남성 3명이 등장하는 이미지만 보고 서민 교수의 기고문 내용은 모른 채 이를 싣는 실수를 했고, 이에 대한 관리 감독도 소홀했다. 조국 씨 부녀와 독자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그러나 이 같은 변명을 몇이나 믿을까.

 

첫째 무려 ‘단독’을 단 기사다. 아무리 조그마한 언론사라도 단독컷이 붙는 순간 한번 더 점검하고 데스킹을 거친다. 거기에는 내용 뿐 아니라 사진 등 포함된 전체 내용을 포함한다. 만약 진짜몰랐다면 이건 편집국장까지 자리 내놓아야 하는 사안이다.

 

 

더탐사의 취재 행위, 선 넘었다. 그런데 한동훈 태도와 조선일보의 비판이 왜 우습지?

유튜브 매체 시민언론 더탐사가 한동훈이 거주하는 주상복합 아파트를 찾아가 집 현관문 앞에서 “한 장관님 계시나” “더탐사에서 취재하러 나왔다”고 소리친 것과 관련해 논란이다. 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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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앞의 모자 쓰고 전화하는 여성이야 그렇다 치더라도, 뒤의 장면은 누가 봐도 조국 전 장관이다. 저 모습은 수년 동안 대중에게 각인된 모습이다. 대충 봐도 누군지 안다. 그런데 이것을 사용해 수없이 많이 기사를 내보냈던 조선일보가 모른다? 웃기는 일이다.

 

결국 조선일보의 일러스트 삽입은 진심이었다고밖에 볼 수 없다. 그냥 사과 한번 하고 교체하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나왔든, 누가 알아보지 못하면 밀어붙이면 되겠지 하는 마음에서 나왔든 진심이다. 이를 오로지 담당 기자에게만 전가시킨다면 정말 부끄러움을 모르는 집단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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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게다가 서민 같은 열등감 쩌는 사람의 칼럼에 쓰인 것도 이상하지만, 그걸 또 그대로 사용하다니...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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