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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 빼고 다 오른다”. 연초 때마다 나오는 말이다. 그리고 올해도 어김없이 이 말을 지켜졌다. 택시, 전기, 가스, 지하철, 버스, 건강보험료, 유류세 등 다 올랐다. 이런 항목들이 상황에 맞춰 이해가 될 정도인지는 개개인 판단이 다를 것이다.

 

그런데 택시보다 확실히 버스와 지하철 체감이 크다. 1200원에서 1500원으로 1250원에서 1550원이라...어질어질하다.

 

지하철 버스 택시 요금 인상

 

<택시비>

종류 교통카드 현금
인상 전 인상 후 인상 전 인상 후
기본요금 3800원 4800원 3800원 4800원
심야할증 4600원 5300원 4600원 5300원

▶ 서울 중형택시 기준 20232월부터 시행

▶ 기본거리 1.6km당 기본요금 4800

 

 

<버스비>

종류 교통카드 현금
인상 전 인상 후 인상 전 인상 후
간선 및 지선 버스 1200원 1500원 1300원 1600원
마을버스 900원 1200원 1000원 1300원

20234월 말부터 시행 예정

버스비 한달 60회 이용시 7200090000, 1인 매달 18000원 추가되는 셈 (상승률 25% 정도)

 

<지하철 요금>

종류 교통카드 현금
인상 전 인상 후 인상 전 인상 후
일반 1250원 1550원 1350원 1650원

20234월 말부터 시행 예정

지하철 요금 기준 한달 60회 이용시 7500093000, 1인 매달 18000원이 추가되는 셈 (상승률 24% 정도)

 

 

<전기 요금>

 

20231분기 전기요금 인상 : 2022년 말 대비 총 13.1/kwh 인상 (11일부터 9.5% 폭으로 인상)

 

예를 들어 월 307kWh를 쓰는 4인 가구 기준 요금 부담이 4022(부가세 전력기반기금 미포함) 증가. 지난달 52000원 수준이던 전기요금 청구액이 이달부터 57000원대로 뛸 것으로 예상.

 

 

윤석열 연봉 2억 4천여만원…5급 이하 공무원 보수는 1.7% 상승. 실제 반영 봉급표는?

올해 공무원 월급 상황을 보니, 윤석열은 연봉 2억 4천여만원이 동결됐지만, 하위직 공무원들은 실질 보수가 줄었다. (하단 봉급표 참고) 자세히 보면. 올해 5급 이하 공무원의 보수가 지난해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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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 요금>

 

20231분기 동결 2분기 인상 유력 : 1MJ(메가줄)EKD 5.4~10.4원 인상 예정, 지난해 대비 약 1.5~1.9배 인상 예상.

 

 

<그 외>

 

2023년 건강보험료율 1.49% 인상. 직장가입자 보험료율은 0.1% 인상

휘발류 유류세 인하 폭 37% 25%로 축소

최저시급 9160원에서 5%(460) 오른 9620: 40시간 근무 기준(주휴수당 포함) 월급 201580, 연봉 24126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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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정에서 ‘518 민주화운동이란 말이 삭제된 것을 두고 대통령실교육부와 민주당의 의견이 첨예하다. 민주당은 당연히 윤석열을 겨냥했다. “5.18 정신이 헌법정신이라더니라면서 말이다. 물론 대통령실과 교육부는 적극 반박했다. 윤석열이 개혁 대상 중 하나를 교육으로 지목한 가운데, 첫 논란이 ‘5·18 민주화운동 삭제라 당황한 모양이다.

 

시작은 오마이뉴스 기사다.

3일 <오마이뉴스>와 국회 교육위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 민형배 무소속 의원이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교육부는 지난해 12월 고시한 사회과 교육과정(역사영역 포함)에서 이전 교육과정에 적혀 있던 "5.18 민주화 운동"이란 말을 일제히 제외했다.

<오마이뉴스>가 2018년에 고시된 사회과 교육과정(역사과 포함)을 분석한 결과 "5.18 민주화 운동"이란 말이 모두 다섯 차례 나왔다. 역사와 한국사 영역 학습요소에서 "4.19 혁명, 5.18 민주화 운동, 6월 민주 항쟁"이라고 적었고 성취기준 해설에서도 "민주주의 유린과 그에 맞서 시민들이 전개한 4.19 혁명, 5.18 민주화 운동, 6월 민주 항쟁의 의미를 파악한다"라고 명시했다.

역사과 학교 급별 내용 체계표에서도 '문화사' 영역에 "4.19 혁명"과 "6월 민주 항쟁"이란 글귀 사이에 "5.18 민주화 운동"이라는 말을 빠짐없이 적었다. 하지만 윤석열 정부의 이주호 교육부장관이 고시한 개정 2022 사회과 교육과정에서는 기존교육과정에서 "4.19 혁명"과 "6월 민주 항쟁" 사이에 존재하던 "5.18 민주화 운동"이란 용어를 빼냈다. 나머지 두 개의 용어는 다음처럼 그대로 놔뒀다.

교육과정 5.18 민주화 운동 삭제

 

당연히 민주당과 광주지역에서는 반발이 나왔다.

 

이재명 정부가 노골적으로 5.18 민주화 운동 지우기에 나섰다. 결코 용납할 수 없는 일이다. 이미 이 정권은 '5.18 북한군 개입설' 이런 이야기를 한 인사를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장(김광동)으로 임명해 광주 민주화운동을 모욕한 일이 있다. 이제 한 발 더 나아가서 학교 교실에서 5.18을 지우려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역사를 부정하는 정권은 혹독한 역사의 심판을 피할 수 없다""정부는 5.18 지우기 시도를 즉각 중단하길 바란다

 

서영교 “4.19 혁명과 6.10 민주 항쟁 그 중간 시점에 5.18 민주화운동이 있는데 삭제됐다고 하는 게 말이 되나. 윤 대통령이 대선후보 시절에 전두환을 찬양했다가 비난을 받자 잘못했다면서 '개사과'를 내놨던 그 날이 기억난다. 이와 관련해서 윤 대통령이 답변해야 한다. (광주 방문이) 가짜 5.18 방문이었는지, (5.18 기념사 등이) 가짜 발언이었는지 전부 다 대답해야 한다

 

 

이순자 “(전두환과 난) 5•18 사태의 억울한 희생자”…희생의 재정의.

박근혜 때문에 잠시 잊었던 ‘주걱턱 부인’ 이순자가 망언을 내뱉었다. 국민과 정서 공감대를 이루지 못하는 박근혜에게 위기감을 느끼면서, 미드 ‘가쉽걸’에서 나온 대사처럼 “이 구역(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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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대통령실이 먼저 나섰다. (여기서 또 문재인 대통령를 끌어들인다)

 

대통령실 “2022년 개정 교육과정에서 학습 요소항목이 삭제되면서, 5.18 민주화운동뿐 아니라 모든 개별적이고 구체적인 역사적 사건 저술을 최소화한 것이다. 문재인 정부 때인 202112월 구성된 정책 연구진도 이러한 취지에서 구체적 역사 사건의 서술을 축소했고, 연구진이 교육부에 제출한 최초 시한부터 5·18 민주화운동이 포함되지 않았다. 이미 2021년도부터 개별 역사적 사건 서술을 축소하면서 그때부터 없던 것이다. 생략됐다고는 하지만 현행 교육과정과 마찬가지로 4·19 혁명에서 6월 민주항쟁에 이르는 민주화 과정을 학습하도록 관련 성취 규정을 개발하고 있다

 

문장은 생략됐지만, 관련 내용은 개발하고 있다. 그런데 이거 문재인 정부 때부터 해왔다이런 말이다.

 

교육부도 나섰다.

 

교육부 “5·18 민주화운동 용어는 초안이 발표됐을 때부터 포함되지 않았던 내용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구체적 학습요소를 세세히 담지 말자는 대강화 원칙에 따라 만들어졌다. 이번 교육과정에서 모든 교과의 학습 요소항목이 생략됨에 따라 역사 교육과정에서 ‘5·18 민주화운동을 비롯 개별적이고 구체적인 역사적 사건의 서술을 최소화했다. 역사과 교육과정을 개발한 정책연구진도 이런 취지로 서술을 축소한 것이다. 5·18민주화운동을 포함, 5·16(군사정변)이라던지 7·4남북공동선언 등의 용어도 학습용어에서 빠져있다. 성취기준에 ‘4.19 혁명에서 6월 민주항쟁에 이르는 민주화 운동이라고 서술돼 있고 현행 교육과정에도 (5·18 민주화운동이) 들어있는 만큼 편찬 과정에서 포함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

 

대강화 원칙이란 교과서 집필자들의 자율성을 위해 집필기준에 큰 틀만 제시하는 것을 의미한다. 2022 개정 교육과정에는 ‘4·19 혁명에서 6월 민주 항쟁에 이르는 민주화 운동이라고 서술했는데 여기에 5·18 민주화운동이 포함된다는 게 교육부의 설명이다.

 

즉 교육부 입장은 고조선부터 대한민국까지라고 문장에 대해 중간에 삼국시대, 고려, 조선이란 단어는 빠졌지만 다 들어가 있는 셈이다라고 말하는 것이다.

 

 

윤석열 장모를 위해 대한민국 검사들이 ‘안’한 것은?

윤석열 장모 즉 김건희 엄마인 최은순 씨가 대법원에서 결국 무죄를 받았다. 이에 대해 언론에서 쓴 기사를 보자. 의사가 아니면서 요양병원을 개설하고 요양급여 약 23억원을 부정수급한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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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어느 쪽 말이 더 신뢰가 가는가.

 

문제는 교육부의 설명이 어느 정도 설득력을 갖는다 하더라도 이 정부의 고질적인 문제인 소통 부재가 또 발생했다는 것이다. 윤석열이 늘 강조하는, 그러나 정작 본인은 제대로 지키지도 않는 그 소통을 또 무시한 셈이다. 여기에 민주화운동을 포함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는 입장 역시 모호하다. 이는 이는 검토 사안이 아니다.

 

윤석열은 개혁 대상자로 교육, 노동, 연금을 언급했다. 그런데 새해부터 그 교육 개혁의 첫 논란이 ‘518 민주화운동 삭제라는 점은 참 한심한 일이다. 준비 안된 정부의 민낯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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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의 안유진, 리즈, 이서, (여자)아이들 전소연, 트와이스 다현, 안영미, 김신영. 지난달부터 코로나에 걸린 이들이다. 연예계에 알게 모르게 코로나19가 재확산되고 있다는 것이다. (숨기고 있는 이들이 있을 수도)

 

아이브 소속사는 소속 아티스트 안유진, 리즈, 이서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경미한 인후통 증상을 보여 신속항원 검사를 진행,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을 제외한 멤버 전원은 신속 항원 검사를 진행해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트와이스 다현도 코로나19에 확진돼 격리 중이다. 또 지난 20221227(여자)아이들 멤버 전소연도 코로나19에 확진됐다.

 

 

블랙핑크의 시작은 양현석의 설레발이 망쳤다

YG의 새 걸그룹 블랙핑크는 사실 콘셉트나 방향성이 제대로 정해지지 않은 그룹이다. 테디와 양민석은 블랙핑크에 대해 서로 미루고 있던 상황이고, 양현석 역시 방향을 못 잡고 있었던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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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코로나19 확진

 

지난해 1229일 진행된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안영미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직접 무대에 오르지 못했고, 송은이가 대신 무대에 올라 안영미와 전화 연결을 통해 수상 소감을 전했다.

 

개그우먼 김신영도 지난달 코로나에 확진돼 자신이 진행하는 MBC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참석하지 못했다. 다만 <전국노래자랑>은 내년 1월 방송까지 모두 녹화를 완료한 만큼, 김신영의 코로나19 확진 여파를 피했다.

 

그런데.

 

최근 연예계 녹화하는 상황을 보면 이 같이 연예인들의 코로나19 재확산은 사실 예상됐던 일이다. 코로나19가 심할 때 마스크를 하던 녹화장은 은근슬쩍 마스크가 사라졌고, 한동안 진행이 안된 대학 축제는 활발히 진행 중이다.

 

물론 사회적으로 야외 마스크 착용이 의무가 아닌 권고가 됐고, 마스크 착용은 물론 코로나19에 대해 해이해진 이유도 있지만, 방송 자체가 속칭 얼굴 보이며 대중 앞에 자신을 어필하는 직업인만큼 마스크 착용 등은 오래 전에 해제됐다.

 

 

우루사가 코로나19에 효과가 있다는 말이 사실일까?

우루사가 코로나19에? 우루사 주성분이 코로나19에. 간 기능을 개선해 피로를 해소하는 데 효과가 있는 우루사가 코로나19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영국 케임브리지대 연구팀이 우루사의 주성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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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이렇게 코로나19 확진에 대해 연예계가 별거 아닌 것으로치부하고 있는 상황은 고스란히 대중들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이다. 앞서 언급했듯이 분명 사회적으로 해이해진 것은 사실이지만, 이를 재확산 시키는 것은 미디어다.

 

뭐 하긴 생각해보면 정부도 이미 코로나19에 대해 손 놓고 있는 상황인데, 누굴 탓하랴. 안철수의 과학 방역은 본 적도 없는데, 어느 새 언급되지도 않고 만찬이나 즐기는 윤석열 머리 속에도 이미 코로나19는 사라졌으니. (후보 때도 마스크 착용 등은 지키지도 않았으니 기대를 말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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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공무원 월급 상황을 보니, 윤석열은 연봉 2억 4천여만원이 동결됐지만, 하위직 공무원들은 실질 보수가 줄었다. (하단 봉급표 참고) 자세히 보면.

올해 5급 이하 공무원의 보수가 지난해보다 1.7% 오른다. 9급 공무원은 3.3%를 추가 인상해 최저임금 인상률인 5% 수준으로 맞춘다. 4급 이상 공무원 보수는 동결된다. 그리고 장·차관급 이상 정무직 공무원은 연봉의 10% 상당을 기부하기로 했다.

2023년 일반직 공무원 봉급표
봉급표


윤석열은 올해 2억 4455만 7000원, 한덕수 국무총리는 1억 8959만 2000원을 연봉으로 받는다. 부총리와 감사원장 연봉은 1억 4343만 8000원, 장관 및 장관급 공무원 연봉은 1억 3941만 7000원이다.

그런데 여기서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함 보면. (봉급표 비교)

 



2021년 소지자물가 상승률은 2.5%이다. 2022년 이후에는 3~5%대의 물가상승을 보이고 있다. 올해 우리나라 물가상승률은 4~6%대로 예상된다. 즉, 물가 상승률보다 임금상승이 적게 된다면 실질임금 상승률은 낮은 것이다. 이는 공무원 뿐 아니라 월급을 받는 모든 이들에게 해당될 것이다.

그렇다면.

 

신도 취업하고픈 곳 '금감원', 서민 삶 모르는 이유 있었네

공기업을 '신의 직장'이라고 한다. 그러나 내 주변 공기업에 다니는 이들이 모두 신의 직장이지만은 않다. 그런데 금융감독원은 보면 볼 수록 진짜 신의 직장이다. 일각에서는 신도 부러워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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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상승은 사실상 실질 월급이 줄어든다는 것이다. 물론 9급 공무원은 추가 인상해 5% 수준에 맞춘다고 하지만, 이 역시도 월급이 늘어난 것이 아니라, 봉급표를 보면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현상 유지되는 수준이다.

국민들은 세금을 내고, 그 세금으로 공무원들이 월급을 받는다. 때문에 우리는 우리의 월급이 ‘일하는 공무원’에게 가길 원한다. 20대 청춘을 바치는 군인들이나 소방직 공무원들에게 우리는 세금을 아까워 하지 않는다. 공무원이 많다고 말들이 많지만, 복지를 위해 뛰어다니는 이들을 보면 세금의 쓰임이 꽤 유용하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우리는 다시 생각한다. 모든 책임을 다른 이와 문재인 정부에 돌리는 현재의 윤석열과 장차관들이 과연 저만큼 받을 가치가 있을까. 하루가 멀다하고 만찬을 열고 (그것도 입맛에 맞는 이들만 초대해서), 이상한 말만 해대는 사람에게 저 월급이 과연 우리는 적당한 수준의 월급이라고 생각할 수 있을까.

 

“윤석열의 목표는 ‘대통령이 되는 것’ 자체였다”…생각도, 비전도 없는 대통령이 나올 줄은

원래 다른 이의 글을, 특히 기사를 통째로 가져오는 일은 지양했다. 그러나 간혹 정말 좋은 내용이나 공감되는 글이라면 한번 더 공유할 차원에서 올리기도 했다. 아래는 경향신문 김민아 논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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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장모를 위해 대한민국 검사들이 ‘안’한 것은?

윤석열 장모 즉 김건희 엄마인 최은순 씨가 대법원에서 결국 무죄를 받았다. 이에 대해 언론에서 쓴 기사를 보자. 의사가 아니면서 요양병원을 개설하고 요양급여 약 23억원을 부정수급한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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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또 생각한다. 용산 이전에 쓸데없이 투입된 돈과 유지되는 돈, 그리고 윤석열과 김건희의 대통령 놀이에 투입되는 돈이면 하위직 공무원들의 월급을 조금 더 올려줄 수 있지 않을까.

여기에 신문 보고 국정을 파악하는 한덕수 국무총리와 국민들이 죽어나가는데 책임지지 않고 자리에 연연하는 이상민 장관 같은 이들에게 과연 저만큼의 연봉이 투입될 필요가 있을까.

공무원이란 무엇인가를 떠나 그 공무원이 과연 합당한 일을 하며 합당한 돈을 받고 있는가를 언제가는 다시 논의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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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국회의원 월급은 언급말자. 진짜 저 자리들은 무보수로 일해야 하는 장소가 아닌지. 난 아직도 국회의원도 국회의원이지만, 도의원, 시의원, 군의원들에게 왜 월급을 주는지 모르겠다. 초반에 분명 무보수 명예직이었는데, 언제부터인가 고소득자들이 되어 있다. 이상한 지방자치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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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주연으로 학교폭력의 내용을 담은 <더 글로리>가 넷플릭스에 공개되자마자 10위권 안에 진입했다. 지난 1OTT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기준 오늘의 TOP10 TV 시리즈 부문에서 전 세계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사실 <돼지의 왕> <약한 영웅> <3인칭 복수> <소년재판> 등을 보면 OTT는 대한민국 학교폭력을 드라마 소재로 하는 것을 참 좋아한다.

 

지상파나 종편에서도 종종 다루긴 하지만, 이들의 경우에는 드라마 전체에서 하나의 에피소드로 활용됐다면, OTT는 작품 자체를 학폭에 중심을 두고 있다.

 

연예인 퇴출운동?…현실성 떨어지는 극단적 ‘허언’

배우 이병헌과 한효주, 송혜교를 광고계는 물론 영화, 방송계에서도 퇴출시키자는 서명운동이 벌어지고 있고, 게시판에서 이를 두고 갑론을박이 펼쳐지고 있다. 이 논의가 과연 제대로 이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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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더 글로리

 

물론 우려는 있다. 학폭 피해가 복수극 또는 액션물의 동력이 되곤 하는데, 이 과정에서 자칫 장르적 쾌감을 유발하는 소재로만 전락하는 것은 아닌지 우려스럽다.

 

 

세금 탈루 논란 송혜교의 정면 돌파, 통했다.

송혜교가 고개를 숙였다. 21일 서울 왕십리CGV에서 열린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 언론 시사회에 참석한 송혜교가 기자간담회 전 별도의 시간을 마련해 최근 논란이 된 세금 탈루 문제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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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동은(송혜교 분)이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해외에서야 넷플릭스의 새로운 시리즈 정도로 보지만, 국내에서는 그동안 주로 로맨틱코미디만 했던 송혜교가 장르물에 도전한다는 점에 더 무게를 뒀다.

 

(하필이면 이때 송중기 열애설이 터지면, 송혜교의 활동과 연결시키는 연예 매체들도 있지만, 촬영 시점을 보면 무리수다)

 

결과적으론 작품만 보면 김은숙 작가도, 송혜교도 변신에 성공했다는 평이다.

 

 

김은숙은 청소년 관람 불가 등급으로 시청자들을 만나는 이유에 대해 욕설도 등장하고 내용도 적나라하지만, 사법체계 안에서의 복수가 아니라 사적 복수를 선택하는 이야기이기 때문이라고 짚은 것처럼, ‘더 글로리는 복수극의 카타르시스를 강조하며 장르적 쾌감을 극대화하기보단, 메시지에 깊이를 더하는데 방점을 찍고 있다.

 

그러나 <더 글로리> 역시 기존의 학폭을 다룬 작품들과 똑같이 딜레마를 가지고 있다. 작금 대한민국 학폭의 현실을 제대로 담은 것인지, 아니면 자극적으로 학폭을 소재로만 활용했는지 말이다. 여기에 장르적 쾌감을 강조하다 작품의 메시지가 흐려질 수 있다는 우려도 안게 됐다.

 

 

송중기 여자친구가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 인지 제일 궁금해 하는 것은 언론 뿐인 듯.

송중기-케이티, 자녀-집안-인스타까지…신상털이 몸살. 한 연예매체의 제목이다. 최근 '재벌집 막내아들'을 끝낸 배우 송중기가 영국인 여자친구와 공개 열애를 선언한 후 여자친구로 지목된 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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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송혜교는 과거 연기력 논란이 많았는데, 역시 짬은 무시 못하는 듯. 못하는 일도 반복하면 잘하게 된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가 이보영, 김태희, 최지우 등 몇몇이 있는데, 송혜교는 그래도 나름 그 수준에서는 벗어나는 듯.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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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연기대상 시상식을 이야기하기 전에 한 가지만 짚고 가자대한민국 지상파 연말 시상식은 공정하게 진행되는 시상식이 아니라, ‘조금 더 냉정하게 말하면, 그냥 자기들끼리 하는 하우스파티다.

 

자 우리 한 해 이렇게 작품 찍었으니, 연말에 파티 한번 하자이 수준이다그러니 누가 연기력이 좋은데, 시청률이 높은데, 화제성이 높은데 상을 못 받는 것에 비판하는 것은 이젠 옳지 못하다.

 

가족끼리 종이 상장 만들어서 엄마가 아빠 주고, 아빠가 아들 주고, 아들이 여동생 주고 하는 수준일 뿐이다.

그런 측면에서 이승기의 공동 대상 수상을 향한 비판은 우습기까지 하다.

 

“내 이름과 인생을 걸고 이승기를….”…권진영 대표의 추락과 이선희.

이승기가 18년 동안 후크 엔터테인먼트에서 소속돼 총 137곡을 발표했는데도 불구하고 음원 정산을 한 푼도 받지 못했다는 사실에 업계는 물론 대중들이 경악했다. 이 음원 수익을 올해 9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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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욱 이승기 연말 연기대상

 

<법대로 사랑하라>의 주연 이승기가 <태종 이방원>의 주상욱과 공동 대상 수상을 한 것을 가지고 팬들끼리, 연예 매체끼리 이런저런 품평을 하고 있다. 대체적으로는 KBS가 이승기를 이용해 먹었고, 주상욱이 억울한 상황이라는 것이다.

 

사실 <태조 이방원>의 주상욱도 연기를 잘한 것은 아니다. 기존의 주상욱 연기에 사극톤을 더한 정도다. 그러나 지금 지상파들이 선뜻 도전하지 않는 대하 사극이라는 장르의 무게감은 남달랐다. 퓨전 사극, SF 사극이 판치는 상황에서 전통 사극은 이제 방송사 입장에서는 잘해도 본전이다.

우선 고증의 문제다. 과거 MBC <조선왕조실록>이나 KBS <태조 왕건> 시대가 아니다. 음식 하나에도, 태도 하나에도, 칼 쓰는 모습 하나에도 고증을 들이미는 시대다. 이거 우습게 알았던 SBS <조선구마사>가 고증 실패로 2회 만에 문을 닫았다. 이후에 모든 사극들은 앞에 고증을 피해갈 문구를 넣었다. 온갖 자료를 쉽게 찾을 수 있는 시대에 사극은 어려운 장르다.

 

게다가 전통 사극은 시청층 나이가 어느 정도 있다. 애들이 가볍게 보는 것이 아니다보니, 연기력이나 케미가 뛰어나야 한다. 어설픈 사극톤은 오히려 반발만 불러일으킨다. 이런 면에서 주상욱의 도전은 가히 칭찬할 만 하고, KBS 역시 자부심을 가질 만 했다. 때문에 주상욱의 대상은 나름 수긍이 됐다.

 

그러다보니 시청률도, 화제성도 없었던 <법대로 사랑하라>의 이승기가 공동 대상 수상을 한 것을 두고 말이 안 나올 수는 없다. 1회 시청률이 7.1%로 최고치를 기록해, 마지막회인 16회 시청률은 5.3%로 끝났 작품이니 의아할 수 밖에 없었다. 그러니 뒷말, 정확히 이야기하면 팬들과 연예매체들은 건수하나 잡은 셈이다. 융단 폭격으로 KBS를 비난했다.

 

 

권진영 대표 녹취록. 이승기 매니저 보호해야 하는 거 아닌지.

이승기 죽이려다 본인이 먼저 '업계 매장' 된 듯. 매니지먼트 업계에서 후크 엔터테인먼트 권진영 대표를 향해 "끝났다"라고 말한다고 한다. 뭐 돈도 많이 벌었겠다, 다른 일 하면서 살면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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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승기는 참석 자체가 화제였고 KBS에게는 꽃놀이패였다. 후크 엔터테인먼트 권진영 대표와 한판 붙고 있고, 스승인 이선희와도 모호한 상황이 되어버린 현재, 시상식에 모습을 드러낸다는 자체가 뉴스였다. 수상 여부는 크게 신경 쓸 문제가 아니다.

 

그런데 시상식 참여가 결정되자마자 KBS는 대상 공동 수상을 결정한 듯 싶다. 수시로 카메라를 그를 비추면 화제성을 끌고 갔다.

 

사실 이번 연말 연기대상 시상식 전에 이미 KBS는 참패였다. SBS가 가장 풍성한 작품으로 볼거리를 제공했고, 그 다음에 MBC였으며, KBS는 사실 연기대상 자체를 두고 무의미 하지 않나라는 말까지 나왔다. 그것을 이승기 혼자 뒤집은 것이다.

 

결국 한 해 드라마 농사는 망쳐놓고, 연말 시상식 장사 하나는 제대로 한 셈이다.

KBS는 이승기를 제대로 이용했고, 이승기는 KBS를 통해 자신의 존재 가치를 제대로 보여줬다.

 

시청자들은 씁쓸했고, 연예매체들은 융단 폭격을 했지만, KBS와 이승기는 서로 윈윈하는 결과를 낳았다.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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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이 오리지널 시리즈 <아일랜드>를 지난해 1230일 공개했다.

 

<아일랜드>는 윤인완, 양경일 작가의 동명 만화/웹툰 원작으로 세상을 멸망시키려는 악에 대항해 싸워야 하는 운명을 가진 인물들의 여정을 그린 판타지 액션 드라마다. 제작사가 말한 이번 드라마의 의미는 이렇다.

 

이루‧김새론‧신혜성 등 연예인 음주운전 왜?…후배들의 ‘롤모델’ 윤제문 존재하기에.

태진아 아들 이루가 19일 밤에 음주운전을 하다가 경계석을 들이받았다. 면허 정지 수준이란다. 이루는 “모든 연예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하겠다”고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이루는 내년 방영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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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의 섬 제주를 습격한 악에 대적하기 위해 수천의 세월을 홀로 견뎌온 반(김남길)을 비롯해 운명의 중심에 선 원미호(이다희), 지상 최고의 최연소 구마사제 요한(차은우)이 냉혹한 인과율의 굴레를 벗어날 방법을 찾아 나서며 진정한 삶의 의미에 대한 질문을 던질 예정.

아일랜드 반 김남길 원미호 이다희

 

일단 1화와 2화에서는 사람들끼리의 관계, 이다희가 왜 쫓기는지, 김남길은 왜 이러한 포지션에 있는지에 대해 설명한다.

 

전체적으로 내용과 색감, 그리고 스토리의 흐름은 딱 티빙스럽다. 뭔 이야기인고 하니 tvN 판타지 드라마와 전체적인 느낌이 궤를 같이 한다는 말이다.

악에 맞서는”. 이 말을 기반으로 했던 tvN들의 드라마였던 <불가살> <방법>이나 티빙 <괴이> OCN 드라마 <보이스4> 제주도 편 등의 느낌이 물씬 묻어났다.

 

배우들의 연기는 나쁘진 않은데, 너무 익숙하다.

 

수천 년의 세월을 홀로 견뎌낸 반인반요반 역의 김남길은 <열혈사제>의 액션과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의 이미지를 섞은 듯한 느낌이다.

 

불미스런 사건에 휩싸여 제주도에서 자숙을 하게 된 원미호의 역은 이다희은 <검색어를 입력하세요>에서 보였던 당당함과 외모가 그대로 이어졌다. 특히 <루카 더 비기닝>에서 혹평을 받았던 것을 의식해서인지 전체적으로 <검색어를 입력하세요>로 돌아간 듯한 싶다.

 

 

감독‧배우들의 ‘극장’ 티켓 파워가 사라졌다.

제목을 ‘유지될 수 있을까’라고 의문형으로 달아볼까 하다가 아무리 생각해도 ‘사라졌다’가 맞는 듯 싶었다. 과거에는 ‘믿보배’(믿고 보는 배우)라는 말이 있었다. 지금도 종종 사용하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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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원래 서예지가 맡기로 한 역할을 본인이 맡아서 최대한 자신 있는 스타일로 보여주기로 한 듯 싶다. 뭐 개인적으로 서예지보다는 낫긴 하다. 서예지도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 보였던 모습 수준의 연기를 할 듯 싶으니 말이다.

 

차은우는 2화까지는 그닥. 별 활약이 없어서 평가가 무의미 하다.

 

정염귀들 모습 역시 CG가 너무나 익숙하다. 이 말은 색다른 느낌이 없다는 것이다. 이미 CG를 보는 수준이 굉장히 높아진 한국 시청자들에게 이 정도 수준이 먹힐지 의문이다.

 

앞으로 어떻게 진행될지, 원작과 어떻게 차별화할지 모르겠지만, 초반 승부는 다소 모호한 수준이다.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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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0일 전국이 난리났다 미확인 비행물체가 전국에서 목격됐기 때문.

이 정도면 진짜 UFO가 아닐까 할 정도의 분위기.

 

군 통수권자이자 군 면제자인 윤석열 “군의 대비 태세와 훈련 부족”…???

몇 개월 보면서 느낀 것은 윤석열은 이 나라 대통령이 아니라 관찰자의 모습으로만 있는 것 같다. 윤석열 장모를 위해 대한민국 검사들이 ‘안’한 것은? 윤석열 장모를 위해 대한민국 검사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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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O 논란 고체 국방부


초반 사람들은 조명탄이나 드론을 생각했는데, 그게 전국에서 보일리 만무. 게다가 드론이 뿜을 분위기가 아니다.

이 때문에 전국에서 경찰 소방서에 신고하고 난리가 났다.


그런데 상황이 이상해지자 국방부가 바로 입장을 밝혔다.

국방부 “미상 비행체는 고체추진 우주발사체 시험비행”

미친 게 아닐까. 이 시간에 그것도 사전 고지 없이. 사람들의 불안감 따위는 신경 쓰지 않는건가.

저 상황을 재미로 보는 사람도 있겠지만 최근 북한 무인비행기 등 분위기 안 좋은 상황에서 야밤에 시험비행이라니.

누가 지시했을까. 아니면 뭔가 보여줘야 한다는 생각이었을까.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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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9) 오후 150분쯤 경기도 과천시 제2경인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로 불이 나 지금까지 5명이 숨지고 42명이 다쳤다. 이 때문에 현재 소방과 경찰, 시청 등 관계자들이 분주하고 움직이고 있다고 한다.

 

사고 원인은 버스와 트럭이 부딪히며 교통사고가 발생했고, 이후 방음 터널 구조물로 불이 옮겨 붙은 것으로 소방 당국은 29일 현재 파악하고 있다. 소방인력 210명과 장비 90여대가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는 상황이다.

 

그런데. 사고가 난 후 기사에 달린 댓글들은 바로 현 정부를 향해 있다.

 

이태원 참사를 바라보는 이상민의 생각. '편히'

"과연 경찰의 병력 부족으로 발생한 사고였는지, 아니면 근본적으로 집회나 모임에 시정해야 할 것이 있는지를 더 깊게 연구해야 하는 것" "정확한 원인을 알아야 앞으로도 대참사를 면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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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고속도로 화재

 

“또 구청장, 경찰서장, 119 구급대장 목 날아가겠네”

“소방관 몇 명 목 날라가겠네”

“문재인 정권 탓이라고 하겠네”

“어딘가 압수수색 들어가겠다”

“이번에는 누구 탓할까”

“천공한테 굿이나 좀 하라고 해라”

 

물론 이런 사고 하나하나에 대통령 탓하는 것도 웃기다. 아무리 윤석열이 싫더라도 이렇게까지 비난하는 것은 과도한 것이다. 이 정도면 비 안와도 윤석열 탓할 수준까지 간다.

 

그러나, 사람들이 저렇게 반응하는 것은 분명한 이유가 있음을 모두가 안다.

 

이태원 압사 참사 이후 현 정부가 어떻게 행동했는지 봤기 때문이다. 일선에 뛴 경찰과 소방관들을 어떻게 대했는지, 오히려 책임져야 할 이상민 장관을 향해서는 윤석열이 칭찬하다시피 한 행동을 어떻게 보여줬는지, 그리고 경찰 내에서 책임져야 할 수뇌부 중 한명인 김순호 경찰국장은 오히려 승진을 어떻게 하는지 말이다. (밀정 의혹은 정말..음) 여기에 뜬금없이 문재인 정부 탓까지.

 

 

“윤석열의 목표는 ‘대통령이 되는 것’ 자체였다”…생각도, 비전도 없는 대통령이 나올 줄은

원래 다른 이의 글을, 특히 기사를 통째로 가져오는 일은 지양했다. 그러나 간혹 정말 좋은 내용이나 공감되는 글이라면 한번 더 공유할 차원에서 올리기도 했다. 아래는 경향신문 김민아 논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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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사고가 날 때마다 사람들은 저런 조롱조의 태도를 보일 것이다. 그게 쌓여서 이 정부의 이미지를 만들테고 말이다.

 

이태원 참사 당시 대처가 현 정부의 안전에 대한 이미지를 구축할 것이라 많은 이들이 말했는데, 윤석열은 현장직에게 책임전가, 전 정권 책임전가, ‘이상민 감싸기만 몰두했다. 이 정권이 아직 4년이 남았다.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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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 키워드’.

 

블로그에서 구글 애드센스를 통해 수익을 얻고자 하는 이들이 늘 찾는 내용이다. 그래도 혹 모르는 이들을 위해 설명하자면, 황금 키워드는 말 그대로 사람들이 많이 찾는 키워드를 말하는 것이다. 그러나 세부적으로 이 황금 키워드에 대해 언급하자면.

 

(하단에 찾는 방법은 따로 제시를)

네이버 트렌드
네이버 트렌드.....그다지 도움이 안된다.ㅏ

 

1. 사람들이 자주 찾는 키워드일 것.

2. 해당 키워드로 검색할 때, 경쟁자는 별로 없고 내 블로그가 독보적일 것.

3. 해당 키워드가 오랜 시간 상단에 배치될 것.

4. 연관된 광고가 애드센스 단가가 높을 것.

아마 이 정도를 충족시키면 황금 키워드 범위에 들어가지 않을까 싶다. 때문에 블로그나 애드센스에는 종종 황금 키워드를 판다거나 황금 키워드 검색기등이 언급된다.

 

그러나 몇몇 자료들을 검색해 본 결과 황금 키워드따위는 없다. 아니 정확히는 개인이 이러한 키워드를 찾아내 오랜 시간 상단에 배치할 여력이 되지 않는다.

 

조직적으로 사람을 많이 채용해 바이럴 마케팅팀을 구성해 지속적으로 키워드를 만들어 내고 대량의 블로그를 생성해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키우지 않는 한, 황금 키워드가 갑자기 한 두 개 뚝 떨어지기는 어렵다.

 

그래도 이런 저런 자료를 찾다보니, 그 중 소소하게나마 오랜 시간 키워드를 유지 혹은 검색되게 할 수 있는 방법이 몇몇 있었다. 물론 이는 블로그 갓 시작했거나 내가 그랬듯이 그냥 일기처럼 올리던 사람이 키워드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사람을 위한 방법이다. (물론 각자 자신의 특성과 블로그 유지 기간, 영향력 등에 맞춰 찾아서 써야 한다.)

 

 

구글 애드센스 무효 트래픽 그리고 광고 중단, 모두에게 똑같이 적용될까.

‘무효 트래픽’. 구글 애드센스(ADSENSE)를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들어봤고, 누구나 고민하는 상황이다. 그런데 개인적으로 이 말을 안 것은 최근이다. 오래 전 ‘게시물 정책 위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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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시기에 맞는 키워드를 찾아서 경험을 넣어 써보자.

 

예를 들어 지금 시기, 12월에 본인을 비롯해 사람들이 무엇에 가장 관심이 있을까. 내 블로그 상황을 보면, 건강검진, 자동차 검사, 연말 호텔 케이크 예약, 연말 회식 등이다. 이들은 한꺼번에 훅 올라가진 않지만, 꾸준히 검색에 잡힌다

 

다음은 본인이 현재 겪는 상황이다.

 

예를 들어 지금 본인이 어떤 스팸 문자를 받았다고 치자. 뭔지 궁금해서 찾아본 사람들 많을 것이다. 직접 전화해 보는 미친 짓을 하지 말자고 글을 써서 자신의 블로그에 기록을 남겨라. 혹 아는 상황이거나 이와 관련된 자료를 찾으면 더 바람직하다.

 

블로그를 자신의 지식 창고로 만들어라.

 

평소 당신이 궁금했던 것은 다른 이들도 궁금해 할 가능성이 높다. 당신이 네이버를 통해 여러 번 검색했던 내용이라면 더더욱 그렇다.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는 방법이 있긴 하지만, 그건 알아서들 찾길) 그런 내용들을 수첩이나 스마트폰이 아니라, 블로그에 저장해라. 스스로도 지식이 늘어나지만, 타인에게 도움이 되면 나름 황금 키워드의 역할을 하기도 한다.

 

마지막으로 업무적인 면과 연결시켜라. 이는 굳이 말 안해도 알 것이다. 현재 당신이 하는 일을 올려라. 그와 비슷한 일을 하는 사람들이 찾을 것이다. 당신도 그러했을 테니까.

 

뭐 몇 가지 더 소소한 방법이 있긴 하지만 앞서도 말했듯이, 블로그 성향이나 영향력, 유지 기간 등에 따라 달라지니 기본적인 부분만 적어봤다. 물론 이슈성 내용이나 자신의 현재 관심사 내용도 꾸준히 올리는 것이 중요하긴 하다. 하나 확 올라가는 글도 필요하니 말이다.

 

결론을 내면 황금 키워드를 찾는게 아니라, 황금 키워드를 만들어라. 괜히 황긍 키워드 판다는 등의 말에 현혹하지 말길.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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